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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5 16:19
예천 80대 노인 살인사건, 前며느리 "범행시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34  

<지난 13일 새벽 3시 45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 혼자 사는 전 시어머니 A(80·여) 씨를 찾아가 두 다리를 테이프로 묶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전 며느리 B(44)씨가 15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15.3.15/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차 번호 가리고 청 테이프 준비한' 前며느리…"우발적 범행"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80대 노인 살인사건이 자녀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이혼한 전 며느리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예천경찰서는 15일 풍양면에서 혼자 사는 A(80·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전 며느리 B(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45분께 전 시어머니 A씨 집에 찾아가 두 다리를 테이프로 묶은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B씨는 "이혼 당시 자녀 양육비에 대해 합의했지만, 남편이나 시댁으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서 "A씨를 찾아가 양육비 문제를 이야기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B씨가 사건 당일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젖은 휴지를 붙여 가리고, 청 테이프 등을 미리 준비해 A씨를 찾아간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B씨의 범행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범행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B씨가 현장에 뿌린 다량의 세재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전 남편과 결혼한 뒤 곧바로 별거생활을 하다 지난 2010년 이혼하고 10여 년을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며 두 자녀를 양육해왔다.

일부에서 제기된 A씨의 토지보상금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은 알지도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 되는대로 현장 검증과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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