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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4 15:45
'서울~부산 4만원'프리미엄 고속버스 타보니..."항공기 안부럽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42  

[르포]국토부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행사 개최
프리미엄 고속버스 쉘타입 좌석 퍼스트글래스급 안락감 제공
최신기술 편의성 더한 기아차 '뉴 그랜버드'...승차감 만족도 높은 현대차 '유니버스'
프리미엄 버스로 질적 향상 꾀하는 국토부 "요금인상과는 무관"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공간의 안락함과 편의성이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좌석에 버금간다고 자신한다."(기아자동차 관계자)


국토교통부가 9월 추석연휴 시험운행을 목표로 우등형 고속버스보다 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선보였다. 

안락하고 독립적인 공간확보와 개별모니터 설치 등으로 편의성이 더해져 승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요금도 서울~부산 기준 4만4000원대로 구성해 KTX와 우등고속버스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부세종청사 제2주차장에서 열린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행사에서 공개된  기아차 뉴 그랜버드 외부 모습. 2016.6.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프리미엄 고속버스 쉘타입 좌석 퍼스트글래스급 안락감 제공 

14일 세종정부청사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엔 현대차에서 개발한 '유니버스'와 기아차의 '뉴 그랜버드' 등 2종의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소개됐다. 

두 차량 모두 기존 우등고속버스에 비해 좌석수가 28석에서 21석으로 줄어들어 그만큼의 여유공간을 확보했다. 좌석도 뒤로 160도 이상 젖힐 수 있어 안락한 수면이 보장된다. 

좌석이 쉘타입(딱딱한 외형이 달팽이 껍질처럼 좌석을 감싸는 형태)이라 앞좌석의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인공간도 보장된다. 

좌석 전면엔 항공기와 같이 개인모니터가 설치돼 이동간 지루함을 덜어준다. 

이밖에 △간이테이블 △충전기 △독서등이 설치돼 마치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그대로 본뜬 외양이다. 그만큼 탑승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의 관계자는 "당초 개발부터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염두해두고 좌석을 디자인했다"면서 "개인모니터, 독서등 같이 세밀한 부분 모두 퍼스트클래스의 편의성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제2주차장에서 열린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행사에 참석해 뉴 그랜버드 좌석에 설치된 각종 최신장비 등을 체험하고 있다. 2016.6.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최신기술로 편의성 더한 기아차 '뉴 그랜버드'

시승행사는 세종청사에서 20분거리인 오송역을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로 정해졌다. 

오송역으로 가는 길에 탑승한 기아차의 뉴 그랜버드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항공기 내부처럼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앞뒤 좌석간격은 140㎝로 우등고속(110㎝)에 비해 30㎝ 정도 여유를 뒀다. 

좌석폭도 우등고속보다 15㎝ 정도 여유로운 편이다. 그만큼 독립적인 공간이 확보되는 셈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니터를 통해 170여개의 체널이 제공되며 좌석 오른쪽 어깨편에 LED 독서등이 별도로 설치돼 편의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좌석엔 USB 포트와 충전기는 물론 핸드폰 무선충전기까지 구비했다. 

다만 와이드 푸드 테이블을 통해 노트북을 하거나 기타 서류업무를 하기엔 길이가 짧아서 아쉬웠다. 테이블은 당초 음식을 먹을 때만을 고려해 설치됐기 때문이다.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키가 큰 승객에겐 되레 불편해 보였다. 옆좌석과의 별도 가림막(커튼)이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선반 부분은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개선될 것"이라면서 "가림막의 경우 보통 누웠을때 옆사람의 얼굴이 보인다는 점 때문에 설치하는데 뉴 그랜버드 좌석의 경우 뒤로 젖히면 쉘박스가 얼굴을 가려 가림막의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취침시 원터치로 좌석이 신속하게 뒤로 젖혀지는 부분은 편리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편의성은 높았지만 좌석의 승차감은 우등고속과 별다른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제2주차장에서 열린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승행사에 참석해 현대차 유니버스 좌석에 설치된 각종 최신장비 등을 체험하고 있다. 2016.6.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승차감 만족도 높은 현대차 '유니버스'


오송역에서 돌아오는 길에 탑승한 현대차 유니버스의 최대 장점은 안락한 승차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발달한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한 시트로 좌석을 꾸몄다"며 "고급직물을 통해 안락감이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 앉은 좌석의 승차감은 단연 최고였다. 우등고속은 물론 뉴 그랜버드와도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 182~3㎝의 키를 가진 승객이 편하게 발을 뻗어 취침할 수 있게 고안됐다는 설명이다. 

이외에 개인모니터와 쉘타입의 좌석은 뉴 그랜버드와 유사했다. 다만 옆승객과의 독립성을 좀 더 보장하기 위해 가림막이 설치됐다. 모니터로는 운전기사 등 승무원을 호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여성승객의 경우 화장실이 급하거나 긴급상황시 운전자에게만 이를 알릴 수 있다. 조명등과 별로도 독서등이 설치됐다. 하지만 현대차의 독서등은 막대형 금속선이 별도로 외부에 노출돼 있어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스러웠다. 개인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체널은 4개에 불과해 기아차보다 적었다. 

기아차에 비해 좌석폭이 10㎝가량 넓은 대신 통로는 다소 협소해 덩치가 있는 승객의 경우 약간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버스로 질적 향상 꾀하는 국토부 

이승호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도입은 1992년 우등고속 도입 이후 정체돼 있던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이용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운영중인 일반고속버스와 우등고속버스의 비율은 23대 73이다. 그만큼 높은 서비스에 대한 승객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국토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9월12일부터 서울~부산(12대), 서울~광주(15대) 등 2개 노선을 운행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기아차 15대와 현대차 12대의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전세버스 업체의 관심도 높아 별도로 1대가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운행 요금은 기존 우등형 버스요금의 1.3배 수준으로 책정된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노선의 요금은 4만44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같은 구간의 KTX(5만9800원)보다 싸고 우등고속버스(3만4200원)보다 저렴하다. 

서울~광주 노선의 요금은 3만3900원이다. 역시 같은 구간의 KTX(4만7100원)보다 싸고 우등고속버스(2만6100원)보다 저렴하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영을 앞두고 국토부의 우려는 '요금인상'논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면의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버스는 우선 200km 미만 노선의 심야운행 등에 제한적으로 투입될 것"이라면서 "일반·우등버스의 대체가 아닌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증차개념인만큼 고속버스 요금인상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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