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6 00:59
"100만명 이주시키더니"…中 폭우에 싼샤댐 '시험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81  

WSJ "홍수 통제수위 넘어서 붕괴 우려도"


중국 싼샤(三峽)댐의 안전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달 초부터 중국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우에 따른 홍수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폭우에 따른 홍수로 중국 양쯔(揚子)강 중하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552만명 피해를 입었고 주택 3만5000여채가 붕괴됐다. 중국 당국은 피해규모가 644억위안(약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에선 지난 1998년에도 홍수 피해로 약 3000명이 숨졌다. 이보다 앞선 1931년엔 무려 200만명이 사망한 사상 최악의 대홍수가 발생했었다.

중국 당국은 1990년대부터 홍수 방지와 수질 개선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 주요 강과 하천에 댐을 건설했다.

그 중 양쯔강 중상류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에 있는 쌴샤댐은 중국 당국이 가장 공들인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서 1994년 착공됐다. 중국 당국은 이 '싼샤 공정'을 위해 인근 주민 100여만명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키기도 했다.

2006년 완공된 싼샤댐은 높이 185m, 길이 2.3㎞의 세계 최대 규모로서 저수량은 한국 소양강댐의 14배인 약 390억톤이다. 발전기 설비용량도 2250만킬로와트(㎾)로 일반적인 원자로 출력의 20배가 넘는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지속되는 폭우 때문에 싼샤댐의 수위는 지난 21일 162m로 홍수 통제수위(145m)를 넘어섰다. 싼샤댐이 버틸 수 있는 최고수위는 175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일각에선 "싼샤댐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WSJ도 "양쯔강 중하류 지역에서 당분간 집중호우와 강풍이 지속될 것"이란 중국 기상당국 예보를 전하며 댐의 기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10 미 퍼거슨 사태 촉발 백인 경관 사임 시애틀N 2014-11-29 2477
11809 "전라감영 어떻게 복원되나?"…선화당 등 6개 건물 2017년말 완공 시애틀N 2015-07-11 2477
11808 909억 사학비리 이홍하, 동료 수감자에 폭행 당해 '중태' 시애틀N 2015-08-22 2477
11807 시진핑, 김정은에 당창건 축전…"함께 지역 안정 건설적 역할" 시애틀N 2015-10-09 2477
11806 달러 독주시대 귀환...원자재 죽음의 계곡 예고 시애틀N 2015-12-18 2477
11805 朴대통령, 靑 진돗개 5마리 분양…성탄절 나눔 메시지 시애틀N 2015-12-24 2477
11804 '최소 4억원' 롤스로이스, 韓진출 15년만에 세자릿수 판매 시애틀N 2019-01-14 2477
11803 '알몸상태로 소화기 분사' 추정 여성 변사체로 발견 시애틀N 2019-05-02 2477
11802 계속 늘어나는 이태원발 확진자 '최소 42명'…1300명 연락 불통 시애틀N 2020-05-09 2477
11801 北 "남북연락사무소부터 폐지…김여정 지시" 시애틀N 2020-06-05 2477
11800 전문가들 "마스크만으론 부족해…3단계로 초반 기세 잡아야" 시애틀N 2020-08-23 2477
11799 'BTS' 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직행후 상한가 무너져…시총 2… 시애틀N 2020-10-14 2477
11798 野, 정윤회·'십상시'·김종 등 12명 고발·수사의뢰 시애틀N 2014-12-06 2478
11797 '수술실 생일파티' J성형외과 홈페이지 해킹된 듯 시애틀N 2014-12-31 2478
11796 서초 세모녀 살해범 부친, "죄인의 아버지로서 죄송" 시애틀N 2015-01-13 2478
11795 교황 "타인의 신념 모욕은 자유가 아니다"…샤를리엡도에 일침 시애틀N 2015-01-16 2478
11794 서울 불암산 화재로 축구장 3개 크기 임야 소실 시애틀N 2015-03-14 2478
11793 실종 80대 치매노인 구한 '맨발의 여경'…신발까지 벗어줘 시애틀N 2015-05-03 2478
11792 교수복직 9년소송 황우석…결과는 '쓴잔' 시애틀N 2015-12-22 2478
11791 '안전불감' 대한항공, 여객기 바퀴 고정핀 안뽑고 이륙후 회항 시애틀N 2016-03-01 2478
11790 소말리아 사상 최악의 테러…사망자 최소 276 시애틀N 2017-10-16 2478
11789 靑 "美 평창올림픽 참여,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 시애틀N 2017-12-08 2478
11788 테슬라 모델S, 美서 또 사고…경찰차 들이받아 시애틀N 2018-05-30 2478
11787 김종천 비서관, 靑비서실 차량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시애틀N 2018-11-23 2478
11786 후유증 심각…숙제 남긴 조합장 선거 시애틀N 2019-03-14 2478
11785 [원유마감] WTI 5% 급락…美 원유시추 5년래 최대폭 감소 시애틀N 2020-03-27 2478
11784 국제적십자 "코로나19 지원물품, 이달 말 북한 전달 노력" 시애틀N 2020-04-14 2478
11783 "몸에 케첩 흐를 만큼 먹었죠"…맥도날드 베스트버거 이렇게 탄생했다 시애틀N 2020-05-15 2478
11782 與에 등돌리는 중도층…통합 39.8% vs 민주 31.3% 시애틀N 2020-08-17 2478
11781 [박응진의 똑똑재테크] 말 많고 탈 많던 '대주주와 양도세'는 무엇? 시애틀N 2020-11-09 2478
11780 텔레그램 '와치맨' 징역 7년…法 "성착취물 치밀한 계획범죄" 시애틀N 2020-11-16 2478
11779 文의 '마지막 비서실장' 유영민 임명…兪 "바깥 얘기 잘 전달" 시애틀N 2020-12-31 2478
11778 이낙연發 '사면론'에 연초부터 정치권 발칵…野 '당황' 與도 … 시애틀N 2021-01-01 2478
11777 靑 “김무성 개헌 언급, 실수라 생각 안해”…개헌론 강한 제동 시애틀N 2014-10-21 2479
11776 김영삼 전 대통령, 감기증세로 22일만에 재입원 시애틀N 2014-11-11 2479
11775 상주 독극물 음료수 사건 용의자는 한동네 80대 할머니 시애틀N 2015-07-17 2479
11774 파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아동 성범죄에 충격 '일파만파' 시애틀N 2015-08-10 2479
11773 가수 장윤정, 남동생에 항소심도 승소…3억 돌려받는다 시애틀N 2016-02-05 2479
11772 [총선 르포] 목포 김홍걸과 박지원 'DJ 대리전'…민심은? 시애틀N 2016-04-03 2479
11771 '이륙직전 연기' 승객들 "대한항공 승무원이 더 흥분…뒤엉켜 대피" 시애틀N 2016-05-27 2479
11770 '전 직장 성추행 전력' 숨긴 우버 간부, 사임 시애틀N 2017-02-28 2479
11769 "성소수자 인권 보장" vs "탈동성애가 바른 인권" 시애틀N 2017-07-15 2479
11768 '징역 20년' 최순실, 딸 정유라의 폭탄 발언이 결정타 시애틀N 2018-02-13 2479
11767 北으로 간 2개의 김정은 생일 축하 메시지…트럼프는 왜 그랬을까 시애틀N 2020-01-12 2479
11766 법무부 "중국서 9.6만명 입국차단…하루 입국 5000명대 이하" 시애틀N 2020-02-29 2479
11765 문대통령 자서전 '운명', 중국에서 차트 역주행…외국정치인 전기 1… 시애틀N 2020-05-30 2479
11764 FDA가 점찍은 백신 '화이자 vs 모더나'…선두 경쟁 치열 시애틀N 2020-07-15 2479
11763 박원순 고소인측 "이번주 추가 입장"…'고소유출' 증거 나올까 시애틀N 2020-07-16 2479
11762 '42년간 600번' 헌혈왕 임종근씨 "건강하려고 매일 달려요" 시애틀N 2020-07-18 2479
11761 통합당, 당명 개정 속도전…이달 초중순 대국민공모 가닥 시애틀N 2020-08-02 2479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