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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0 03:14
올해 청약경쟁률 '대구' 가장 뜨거웠다…세종·부산에도 청약통장 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09  

시도별 청약경쟁률 대구>세종>부산>광주>서울 順 
전국 최고 경쟁률 단지 부산 광안리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E3' 455.04대 1



올해 전국에서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곳은 '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과 부산이 뒤를 이으며 '핫 플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 12월말까지 전국에서 총 18만8937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일반분양됐다. 이 중 1순위에는 225만4238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11.93대 1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시(60.52)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세종시(50.94)와 부산시(46.07), 광주시(22.32), 서울시(12.76)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낮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충청남도(0.5)였다.

1위를 차지한 대구에는 3450가구에 20만8790명이 몰리며 6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36.89대 1)보다 64%가량 높은 수치다. 올해 대구 분양된 14개 단지 중 11개 단지가 모두 1순위 마감했다. 이 중 4개 단지는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대구 분양시장이 뜨거운 이유는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다. 특히 도심권에서는 여전히 새 아파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구의 지난해 분양물량은 6097가구였지만 올해는 절반 가량으로 급감했다. 

2위는 경쟁률 50.94대 1을 보인 세종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1363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지만 6만9434명이 몰렸다. 세종시에서는 올해 5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섰고, 그 중 4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단지는 지난 4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3-3생활권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로 196가구 모집에 2만535명이 청약 접수해 104.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위는 1만8665가구에 85만9917명이 몰리며 46.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광역시가 차지했다. 부산에서는 전매제한 전 막차수요가 몰리며 전국 단지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을 휩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단지별 청약경쟁률의 편차가 높아 평균점이 낮아지며 대구, 세종에 밀렸다.

부산에서는 주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에 청약통장이 사용됐다. 수영구 민락동 광안리 해변 인근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E3'은 455.04대 1로 전국 최고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구 서대신 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가 평균 257.99대 1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반면 같은 부산이라도 입지에 따라 청약 양극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1일 1순위 청약에 나선 '부산 충무 에코팰리스 3차'는 70가구 모집에 40명이 청약해 미달됐다. 전체 가구수가 70가구 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단지인데다 충무시장 내 위치해 인근으로 노후화된 상가 건물이 많다는 점이 낮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낮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7402가구 모집에 3664명이 몰려 0.5대 1을 보인 충청남도다. 충남에서는 12개 단지 중 단 1곳만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순위 마감한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서 공급한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이다. 이 단지는 충남 천안아산탕정지구 내 공급돼 배후수요가 풍부한데다 공공분양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충청남도가 경쟁률이 약세를 보인 이유는 올해는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천안시에 4601가구가 공급된 데다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여건이 악화된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9323가구이던 충남 미분양 물량은 올 11월 기준 1만624가구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천안시는 4382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내년 정부의 규제가 본격시작되면 아마 되는 곳만 더 몰리는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이어 대출규제와 양도세 중과 등으로 상반기 시장에 매물이 많아지면 실수요자들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신중히 내 집 마련에 나서야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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