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2-30 02:14
미국 '최강한파' 얼마나 춥길래…상어마저 '저온 쇼크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4  

물 뿌리자 얼음결정 '눈처럼'…창문에 금 가기도
누리꾼들, SNS '극한추위' 해시태그 사용



신년을 앞두고 북미 대륙을 휩쓴 '최강 한파'가 곳곳에서 이상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CNN은 29일(현지시간) 저온 쇼크를 받은 상어가 뭍에서 발견되고, 허공에 뿌린 물이 즉각 얼어버리는 등 북미 곳곳에서 한파로 인한 특이 장면들이 연출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최근 다수의 상어 사체가 케이프 코드 베이 해변에 떠올랐다.

대서양 백상아리 보존협회는 지난 27일 발견한 환도상어 2마리 사체를 가리켜 "저온 쇼크에 떠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캐나다 남동부 위니펙에서는 컵에 든 물을 허공에 뿌리자 즉시 얼어붙어 얼음 결정이 눈처럼 쏟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린 누리꾼은 "하늘이시여. 난 정말 위니펙을 사랑합니다"라면서 '극한 추위'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캐나다 남동부 위니펙에서 포착된 극한 한파 이색 장면. (Eric Foidart 트위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자택 창문에 금이 간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웬만한 추위를 겪어봤지만, 내 창문에 금이 가게 할 정도는 보지 못했다. 창문에 금이 가면서 총성 같은 소리가 나더라"고 전했다.

이러한 극한의 추위 탓에 야외 행사가 취소되고 스포츠 경기 장소가 바뀌기도 했다.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회 '벨 캐피털 컵'은 당초 실외 경기장에서 진행하기로 한 국제 청소년 하키 토너먼트 경기를 실내 경기장으로 옮겨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포착된 극한 한파 이색 장면. (Cris 트위터)

CNN은 이에 대해 "추위와 하키는 메이플 시럽만큼이나 캐나다스러운 것인데, 캐나다인들마저 야외 링크를 제쳐놓고 실내 경기장을 찾을 정도면 뭔가가 크게 잘못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매년 겨울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수백 명이 바다에 단체로 뛰어드는 '북극곰 수영 대회'도 한파로 인해 뉴저지·펜실베이니아주 등지에서 취소됐다.

북미 대륙 한파는 올해 특히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주에서는 지난 27일 아침 영하 38도에 달하는 역대 최악의 강추위가 기록됐고 동부 뉴욕주에서는 28일 수은주가 영하 36도를 가리켰다.

추위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오는 31일 남서부를 제외한 전역에서 평년보다 크게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10 트럼프 '화염과 분노' 출간 중지 추진…"명예훼손" 시애틀N 2018-01-04 1223
11809 한미정상, 평창올림픽 기간 합동군사훈련 연기 합의 시애틀N 2018-01-04 1515
11808 박근혜, 차명폰·미용주사에 특활비 '펑펑'…21억 오리무중 시애틀N 2018-01-04 2282
11807 국민-바른 통합, "39+11=36?"…이상한 '마이너스 셈법' 시애틀N 2018-01-04 2409
11806 서귀포에 호텔 건설 JYJ 김준수, 38억 공사대금 소송 패소 시애틀N 2018-01-04 2418
11805 트럼프-배넌, 결국'화염과 분노'에 휩싸이다 시애틀N 2018-01-04 1316
11804 주식 만화 낸 허영만 작가 "투자도 조기교육이 필요해요" 시애틀N 2018-01-04 2153
11803 WP·NYT "北 문제 해결 중심엔 미국이 있어야" 시애틀N 2018-01-04 1166
11802 화성보다 추운 '겨울왕국' 지구촌…플로리다 29년만의 '눈' 시애틀N 2018-01-04 1502
11801 트럼프 '핵단추' 큰소리, 진실은?…"단추 아니라 가방" 시애틀N 2018-01-03 2003
11800 [단독] "120억원, MB는 모를 것…다스 비자금 300억 더 있다" 시애틀N 2018-01-03 2185
11799 美 "남북대화, 그들의 선택…김정은 진정성에 의문" 시애틀N 2018-01-03 1556
11798 14일만에 사진으로 공개된 제천참사 현장은 '참담· 안전불감' 시애틀N 2018-01-03 2287
11797 아파트 화재 3남매 母, 주민들 탄식속 눈물의 현장검증 시애틀N 2018-01-03 2123
11796 국과수 내주 '신생아 집단사망' 사인 최종결론 내린다 시애틀N 2018-01-03 2222
11795 23개월만에 판문점 채널복구…첫 남북대화는 '통성명' 시애틀N 2018-01-03 2148
11794 벌금·추징금·과태료, 신용카드 할부로 납부 가능 시애틀N 2018-01-03 1325
11793 차기 경기지사 여론 보니 지명도따라 ‘희비’ 갈려 시애틀N 2018-01-03 1380
11792 원달러 환율 새해 첫날에도 크게 떨어져 시애틀N 2018-01-02 1945
11791 北신년사 하루만에 남북회담 전격 제안…北호응 가능성↑ 시애틀N 2018-01-02 2124
11790 양구서 훈련병 태운 군용버스 계곡 추락···22명 중경상 시애틀N 2018-01-02 1598
11789 아이폰 배터리 교체 첫날…센터 곳곳 "배터리 없어요" 시애틀N 2018-01-02 2080
11788 기무사 18대 대선 때도 댓글활동… 檢 기무사에 자료 요청 시애틀N 2018-01-02 1137
11787 CNN '올해 최고 방문지' 평창 13위…'소주·찜질방' 매력적 시애틀N 2018-01-02 1367
11786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6~7명 이번주 줄소환…내주 교수급 부른다 시애틀N 2018-01-02 1243
11785 접견 못하는 국선변호인…구치소에 박근혜 건강 확인요청 시애틀N 2018-01-02 1242
11784 北, '평창 참가'로 평화 공세…끊긴 남북 대화채널 잇나 시애틀N 2018-01-01 2308
11783 靑 "北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당국대화 용의 환영" 시애틀N 2018-01-01 2195
11782 北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제재 이완? 문제는 올림픽 후 시애틀N 2018-01-01 1379
11781 준희양 사망 전날도 ‘멀쩡’…이웃주민 "걷는것 봤다" 시애틀N 2018-01-01 2144
11780 '신생아 태운 구급차전복'…과속과 만취가 빚은 사고 시애틀N 2018-01-01 2391
11779 애플 공식사과 후 국내소송자 급증…나흘만에 21만명 시애틀N 2018-01-01 1230
11778 3남매 숨지게 한 20대母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18-01-01 1310
11777 박근혜·이재용·우병우 구치소에서 새해 맞이…아침은 '떡국·닭백숙�… 시애틀N 2018-01-01 1418
11776 [신년기획]李총리, '3만불 시대' 뒷받침…'안전'도 집중관리 시애틀N 2018-01-01 1106
11775 국민의당 '安재신임·통합' 찬성 74.6%…신원미상男 난입 시애틀N 2017-12-30 2160
11774 준희양 친부·내연녀 어머니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시애틀N 2017-12-30 2250
11773 4차 산업혁명의 '축소판'…전세계가 '스마트시티' 열풍 시애틀N 2017-12-30 2768
11772 ‘준희양 사인 판단 불가’…국과수1차 부검 소견 시애틀N 2017-12-30 2957
11771 "文정부야말로 탄핵 대상" 광화문광장 태극기 집회 시애틀N 2017-12-30 2804
11770 애플 '뒷북 사과'…1000조원 손배소송 대비한 '꼼수'? 시애틀N 2017-12-30 2489
11769 매티스 "대북 군사옵션, 외교가 주도…공허한 말은 아냐" 시애틀N 2017-12-30 2111
11768 "태아 손가락 절단 이후 수수방관"…병원 "사실 아냐" 시애틀N 2017-12-30 2269
11767 올해 청약경쟁률 '대구' 가장 뜨거웠다…세종·부산에도 청약통장 … 시애틀N 2017-12-30 2111
11766 올해 팔린 벤츠 절반은 '4륜구동'…고급차 필수옵션 '자리매김�… 시애틀N 2017-12-30 1491
11765 미국 '최강한파' 얼마나 춥길래…상어마저 '저온 쇼크사' 시애틀N 2017-12-30 3066
11764 美 뉴욕 다가구주택서 큰 불…최소 12명 사망 시애틀N 2017-12-29 2132
11763 靑, '임종석-최태원 만남 후 UAE 특사설'에 "만남과 별개" 시애틀N 2017-12-29 1922
11762 소시지 17개 훔치고 징역8월…靑 '장발장 사면' 눈길 시애틀N 2017-12-29 2127
11761 “이혼소송 문제로 준희양 시신 유기”…8개월전 친부 선산에 매장 시애틀N 2017-12-29 2469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