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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3 03:52
14일만에 사진으로 공개된 제천참사 현장은 '참담· 안전불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85  

유족들 2차 현장점검후 내부 사진 5장 공개



29명의 희생자를 낸 ‘제천 화재 참사’ 스포츠센터의 내부 모습이 화재 발생 14일만인 3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화재 참사 유족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찰과 함께 2차 현장점검을 하고 스포츠센터 내부를 촬영한 사진 5장을 공개했다.

유족이 공개한 사진에 담긴 건물 내부 모습은 처참했다. 비교적 온전히 보존된 2층 내부는 좁은 길목 길목마다 목욕 바구니 선반이 설치돼 있었다.

비상계단 쪽 입구는 양쪽 모두 목욕 바구니 선반으로 폭이 좁아져 경찰 과학수사요원이 정자세로 서서 빠져나가기 어려울 만큼 비좁았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대책본부가 3일 공개한 건물 내부 3층 사진. 고장난 창문 탓에 사용할 수 없는 완강기. (유족대책본부 제공) 2018.1.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완강기가 설치된 건물 3층 유리창 한쪽에는 ‘고장이므로 열지마세요(창문 떨어져요) 제발 부탁입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었다.

화물 승강기 역시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상태다.

현장을 확인한 유족들은 초기 대응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건물 소방시설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윤창희 유족대책본부 대표는 취재진에 “희생자가 많았던 2층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며 “전문가는 아니지만 건물 소방시설은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말했다.

이어 “2층 현장은 너무 깨끗했고 2층에 비하면 3층은 폐허 상태”라며 “내부 상황은 인화성 물질이 다 타버린 일반 화재 현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1일 오후 3시53분쯤 제천시 하소동 ‘노블휘트니스 스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다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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