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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4 06:17
화성보다 추운 '겨울왕국' 지구촌…플로리다 29년만의 '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00  

지구촌이 이례적인 눈폭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선 29년 만에 눈이 내렸고, 중국에서도 동부 안후이성과 후베이성에 큰 눈이 내려 폭설 경보가 발령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전역이 폭설로 뒤덮였다. 국립기상청(NWS)은 뉴저지, 뉴욕, 코네티컷에 폭설 경보를 발령했다.

뉴욕에선 3일 밤부터 4일까지 8~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뉴잉글랜드 지역엔 3일 하루 동안 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 주에선 29년 만에 눈이 관측됐다. 적설량이 0.3㎝에 불과하지만 눈이 내린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플로리다 주민들은 '스노아마게돈'(#snowmageddon)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다.

기온도 급격히 내려갔다. 뉴햄프셔 지역은 이번 주말 영하 3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 화성의 최고 표면온도가 영하 11도인데 이 때문에 "화성보다 더 춥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미국 동부 지역에 이례적인 한파가 불어닥친 건 일명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 때문이다. 북극의 찬공기가 미국 동부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만나 거대한 저기압 폭풍을 형성한 것이다.


중국 동부 지방에도 많은 눈이 내려 곳곳에서 교통 혼란을 빚었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북서부 지방에 전날부터 시작된 눈으로 현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됐고 항공편도 결항됐다.

중부 허난성과 북서부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도 큰눈이 내려 일부 고속도로가 폐쇄됐고, 지역 대중 교통도 영향을 받았다. 시안에도 많은 눈이 내려 고속 열차 지연 운행이 속출했다.

중국 기상대는 4일 오전 6시 후베이성 북서부와 안후이성, 장쑤성 등 중국 동부 지역에 폭설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폭설 경보시스템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한다.

기상대는 각 지역에 최대 20㎝의 눈이 더 내릴 수 있고, 대형 눈보라도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초강력 겨울태풍 '엘리노어'가 덮친 영국에서도 이번 주말 눈이 예보됐다. 영국 기상청은 3일 소나기가 내린 후 주말께 눈으로 변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엔 한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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