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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6 01:12
커지는 유럽 전기차 시장…코나EV 앞세운 현대차 '기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23  

6월 들어 월 판매 8만대 돌파…각국 통 큰 지원에 지속 성장 예상


유럽 전기차 시장이 각국 지원으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브랜드간 친환경차 판매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찌감치 유럽 전기차 시장에 주목했던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EV)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 스웨덴, 스페인,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8만6000대 수준이다.

4월 3만2000여대, 5월 4만7000여대와 비교해 판매량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6월 들어 8만대 수준에 돌입한 뒤 구매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유럽의 전기차 판매확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 극복과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 EU 각국이 적극적인 구매유인 정책을 시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독일은 6월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2배로 확대하고 부가세를 3% 인하했다. 프랑스는 5월부터 정부 보조금 인상 및 중고차 교환프로그램의 전기차 차등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은 내연기관차 전기차 교환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네덜란드 역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도입했다.

친환경차 지원 정책은 시행 즉시 효과를 보였다. 독일의 경우 6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이상 확대된 1만8600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와 영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0%가량 확대됐다.

전기차의 경우 산업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부문이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유발 효과도 크다는 판단에 각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그린 뉴딜을 추진 중인 EU가 통합 클린차 구매기구 예산 200억유로(27조원, 2년간) 신설 등 파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유럽에서 전기차 생산체제를 마련한 현대차에게 현지 시장 성장은 기회 요인이다.

지난해 현대차가 서유럽에서만 판매한 전기차는 코나EV 2만7190대, 아이오닉EV 8533대를 포함해 3만대가량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하면 6만대에 육박한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56만여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낮은 비중은 아니다.

올해도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올해 7월까지 유럽에서 판매된 코나EV는 1만6511대다. 현대차가 같은 기간 유럽에서 판매한 차량의 8% 이상을 코나EV가 차지했다.

유럽 판매 코나EV의 경우 올해 3월 전기차 생산이 시작된 현대차의 체코 공장에서 출고된다. 출고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의미로 유럽 시장의 수요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최근 독일 시험 주행에서 코나EV가 1회 충전거리 1000㎞를 돌파하며 상품성도 인정 받았다.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는 등 제한적인 시험 조건에서 측정한 값이지만 1회 충전거리가 1000㎞를 돌파한 전기차는 코나EV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계 브랜드와 테슬라도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탈출구를 찾고 있어 각 완성차 브랜드간 경쟁은 보다 격화될 전망"이라며 "현대차의 경우 체코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체제를 갖췄고 국산 배터리에 대한 시장 신뢰도 높아 상황이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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