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3-15 16:19
예천 80대 노인 살인사건, 前며느리 "범행시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32  

<지난 13일 새벽 3시 45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 혼자 사는 전 시어머니 A(80·여) 씨를 찾아가 두 다리를 테이프로 묶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전 며느리 B(44)씨가 15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15.3.15/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차 번호 가리고 청 테이프 준비한' 前며느리…"우발적 범행"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80대 노인 살인사건이 자녀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이혼한 전 며느리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예천경찰서는 15일 풍양면에서 혼자 사는 A(80·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전 며느리 B(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45분께 전 시어머니 A씨 집에 찾아가 두 다리를 테이프로 묶은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B씨는 "이혼 당시 자녀 양육비에 대해 합의했지만, 남편이나 시댁으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서 "A씨를 찾아가 양육비 문제를 이야기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B씨가 사건 당일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젖은 휴지를 붙여 가리고, 청 테이프 등을 미리 준비해 A씨를 찾아간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B씨의 범행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범행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B씨가 현장에 뿌린 다량의 세재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전 남편과 결혼한 뒤 곧바로 별거생활을 하다 지난 2010년 이혼하고 10여 년을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며 두 자녀를 양육해왔다.

일부에서 제기된 A씨의 토지보상금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은 알지도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 되는대로 현장 검증과 추가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10 부정적 강의평가 쓴 학생 색출 시도한 교수…법원 "해임 정당" 시애틀N 2019-08-15 2534
11809 北 "美와 대화 기대 점점 사라져…모든 조치 재검토할 상황" 시애틀N 2019-08-31 2534
11808 4월 삼성-LG '곡면폰' 맞불...격전 앞둔 이통시장 숨고르기? 시애틀N 2015-03-15 2533
11807 신해철 '의료사고' 손해배상 책임, 파산법원이 가린다 시애틀N 2015-03-16 2533
11806 "진심으로 사죄"…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5·18 묘역 참배 시애틀N 2019-08-26 2533
11805 간절곶 새해 첫 해돋이…출입 통제에 구름 인파 없었다 시애틀N 2021-01-01 2533
11804 "美 이주노동자 막아서면 불황 찾아온다" 시애틀N 2018-12-12 2532
11803 12월부터 중학생도 타는데…'전동 킥보드' 안전 누가 챙기나? 시애틀N 2020-10-21 2532
11802 국정원 "현영철 北 인민무력부장 '불경죄'로 지난달 30일 총살돼" 시애틀N 2015-05-12 2531
11801 국방장관 "北NLL 침범시 1~2분이면 날릴 수 있어" 시애틀N 2017-08-12 2531
11800 LG, 200만원짜리 명품폰 300대 한정판매…노림수는? 시애틀N 2017-12-07 2531
11799 5·18 헬기사격 부인 '전두환 회고록'…손해배상 소송도 속도 시애틀N 2020-11-30 2531
11798 아르간오일이 염소 똥이라고?…염소의 재발견 시애틀N 2016-10-08 2530
11797 靑·친박계, '반격모드' 전환…정홍원 총리까지 '화력 결집' 시애틀N 2016-11-17 2530
11796 日 '코로나 확진' 80대 크루즈선 승객 2명 사망 시애틀N 2020-02-19 2530
11795 부동산중개도 '언택트'로?…'비대면 중개서비스' 도입한다 시애틀N 2020-06-11 2530
11794 '비상착륙' 러시아 여객기 탑승자 78명 중 41명 사망 시애틀N 2019-05-06 2529
11793 보수단체, 추미애 장관 집 근처서 집회…"즉각 사퇴 촉구" 시애틀N 2020-10-24 2529
11792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 "우리나라는 '헬조선'" 시애틀N 2016-06-30 2528
11791 野 "논문도둑, 교육 수장 부적절"…김상곤 "표절이면 사퇴" 시애틀N 2017-06-29 2528
11790 '별장 성접대' 김학의 무죄 뒤집혀 법정구속…"상고할 것" 시애틀N 2020-10-28 2528
11789 'MB수사 불가피'…박원순 고소에 문성근·김미화 등 줄소송 임박 시애틀N 2017-09-19 2527
11788 이란 여성 옥죄는 '이슬람 율법'…인권후퇴 '우려' 시애틀N 2018-03-08 2527
11787 대한·아시아나 여객기 접촉 사고…사고책임 '갑론을박' 시애틀N 2018-06-26 2527
11786 법학교수들 "로스쿨 완전 실패…新사법시험 도입해야" 시애틀N 2019-04-29 2527
11785 서울·삼성·청량리역 등 GTX 30개역에 '버스 3분대' 환승센터 구축 시애틀N 2020-06-02 2527
11784 롯데그룹 경영권 다툼, 신격호 vs 신동빈 부자간 대결로 귀결 시애틀N 2015-08-01 2526
11783 작년 담배 수출 사상 최대…10억 달러 달성, 수입의 2.5배 시애틀N 2017-02-08 2526
11782 리하나·카다시안 구명나선 성매매 여성 무기수 사면 석방 시애틀N 2019-08-09 2526
11781 "겨울왕국2, 스크린 점유 88% 독점 위법"…디즈니 고발당해 시애틀N 2019-12-02 2526
11780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러시아 대통령 푸틴 시애틀N 2014-11-05 2525
11779 커지는 유럽 전기차 시장…코나EV 앞세운 현대차 '기회' 시애틀N 2020-08-16 2525
11778 은퇴 후에도 여유있다는 '金퇴족' 평균 금융자산 1.2억원 시애틀N 2020-09-09 2525
11777 한국 백신 접종 후 사망 9명…질병청 "접종 중단할 상황 아냐" 시애틀N 2020-10-21 2525
11776 유엔 보고서 "北 장성택 처형, 국제법 위반 규정" 시애틀N 2015-03-28 2524
11775 [광복70년]이해인 수녀 "잃어버린 것 많아…선과 사랑 실천해야" 시애틀N 2015-08-09 2524
11774 바른미래당 광주 당선자 '0'…6·13 성적표 '최악' 시애틀N 2018-06-14 2524
11773 성착취물 만든 고교생의 항변 "코로나 때문에 학교 못가 범행" 시애틀N 2020-08-28 2524
11772 美 잇단 총격사건…워싱턴 이어 캘리포니아서도 시애틀N 2014-10-25 2523
11771 비트코인 1년만에 1000만원 넘었다 시애틀N 2019-05-27 2523
11770 제주도 쓰레기난 코앞…‘안이한 행정’이 禍 불렀다 시애틀N 2019-08-17 2523
11769 미국 왜 국가정보국장을 北에 특사로 파견?…선긋기? 시애틀N 2014-11-08 2522
11768 반기문 총장, 내년 6월 방한…'상선약수' 보이나 시애틀N 2015-12-23 2522
11767 일가족 3명 살해 후 투신 40대 가장 범행동기 '미궁' 시애틀N 2016-01-21 2522
11766 수사종결권으로 힘 세진 경찰…지휘권 잃어 힘 빠진 검찰 시애틀N 2020-01-13 2522
11765 밀폐공간 수천명·떼지어 포교…대구 확진자 85% 몰린 신천지 시애틀N 2020-02-20 2522
11764 [요즘 군대] 참수리, 정말 '꽃게 라면' 먹었나…'연평해전' 허… 시애틀N 2015-07-06 2521
11763 청정 제주에 쓰레기 대란?…오름처럼 쌓이는 쓰레기에 골머리 시애틀N 2019-01-19 2521
11762 LPGA 고진영 시대 열렸다…'무결점 플레이' 시즌 4승 달성 시애틀N 2019-08-26 2521
11761 '대각선 횡단보도'로 안전·편리성 강화…서울시 올해 25곳에 설치 시애틀N 2020-12-06 2521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