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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7 11:52
태평양 작전시대 연 김정은, 북핵·미사일 '완성' 임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02  

7차 핵실험 가능성 긴장…투발수단 신뢰성 확보



한반도 넘어 태평양 작전시대 선포와 6차 핵실험.


김정은 정권은 올해 2월 고체 추진 기반 북극성-2형 미사일 발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6번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중 14번의 미사일은 발사직후 폭발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동해 공역상에 떨어졌다.

북한이 미사일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을 위해 시험장으로 사용한 장소가 동해 공역상인 것은 현실적 이유가 컸다. 

서해상으로의 미사일 발사는 중국을 자극할 수 있으며 우리 영공을 지나갈 수 있어 한반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에 따라 북한은 동해방향으로의 비정상적 고각 발사로 최대 3700여㎞ 고도까지 미사일을 쏘아올렸으며 일본 영토에 근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비행거리를 최대 1000여㎞로 최소화했다. 

정상 발사의 정반대 경우로 군사전문가들도 파악된 북한 미사일의 최대고도·비행거리로 '역계산', 정상 발사시 최대사거리를 예측했다. 제한된 상황에서의 분석은 북한 전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어렵게 했다. 

하지만 북한은 8월 말 일본상공을 관통하는 태평양 해역으로 미사일을 발사, '태평양 작전시대'를 선포한다.

김정은 집권 이후 첫 정상 발사로 그동안 추정에 불과했던 미사일 사거리를 입증한 것이다. 

동해 공역에 한정된 미사일 시험장을 태평양 지역으로 넓히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다양한 미사일의 실전 발사가 가능해졌다. 

전세계는 대북 압박을 더욱 거세게 진행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에 굴하지 않고 태평양상에서 수소탄 시험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으며 지속적인 태평양 해역으로 미사일 발사를 예고했다.

6차 핵실험 또한 김정은 정권의 '마이웨이'를 보여준다.

우리 군당국은 지난해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이 언제든지 핵실험 가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군사전문가들도 5차 핵실험의 위력이 통상 핵폭탄에 준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때문에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다.

김정은은 결국 지난 9월3일 6차 핵실험 버튼을 눌렀다. 이는 ICBM 시험발사, 일본상공을 관통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 실전발사 이후였다. 

투발수단의 신뢰성과 미 본토 도달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최종 핵탄두 위력까지 과시하려는 의도로 평가됐다.

군 당국은 여전히 풍계리 핵실험장의 잔여갱도에서 추가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로 보고 있어 '7차 핵실험'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북한의 작은 자연 지진에도 우리 군당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예의주시하는 이유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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