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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0 04:32
최순실 "朴에게 승마지원 얘기한 적 없어…총수 면담 몰랐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29  

이재용 재판서 증언…'장시호 플리바기닝' 역공
자주 휴정 요청…특검 질문에 맞받으며 날 세워



'비선실세' 최순실씨(61)가 박근혜 전 대통령(65)과 차명 휴대전화로 통화하거나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대부분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최씨는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 심리로 20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최씨는 특검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에 '박원오(전 대한승마협회 전무), 좌지우지'라고 기재된 것을 두고 "박 전 대통령에 얘기한 적 있냐"고 묻자 "없다. 박원오가 승마협회를 좌지우지 했냐"고 되물으며 날을 세웠다. 

또 특검 측이 "삼성에서 170만 유로 그랑프리급 말을 구입해주기로 했으니 박 전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요청한 것이냐"고 묻자 "전혀 그런 적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최씨는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과의 지난해 2월15일 단독 면담을 전후해 자주 통화한 이유와 그 내용을 묻자 "개인적인 얘기라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묻는 것은 실례"라며 업무 관련 대화가 아니고 그런 관계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최씨는 특검 측이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과의 단독 면담을 미리 알고 박 전 대통령과 통화해 면담 때 요청할 사항을 알려준 것 아니냐"고 따지자 "그것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너무 무시하는 얘기같다"며 "총수와의 면담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최씨의 집에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와의 면담 일정이 적힌 표를 봤다는 장시호씨의 진술에 대해서는 "플리바게닝이 심한 사례"라고 역공을 펴기도 했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단독면담 일정을 얘기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기억 안 난다"고 말했다. 

최씨는 증언 도중 "심장이 안 좋아 한 가지 더 질문만 받고 쉬겠다"는 등 자주 휴정을 요청했다. 또 질문에 대한 답 대신 특검에 다시 되묻거나 본인의 하고 싶은 말을 하려는 증언 태도로 인해 재판부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만 하라"는 지적을 여러 번 받기도 했다. 

특검이 삼성 측에서 정씨를 위해 말 두 마리를 추가로 구입하기 위해 시승했던 것 아니냐고 추궁하며 이해가 안 된다고 하자 "저도 이해가 안 된다"며 "아버지 가방에 들어갔냐 아버지가 방에 들어갔냐와 같다. 유라 밖에 없어서 (시승했고) 유라가 온 다음 선수들이 탄 것이다"고 맞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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