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7-25 01:37
이재명 “검찰이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 정식 수사 요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93  

“결코 조폭과 결탁한 사실 없다…실체없는 의혹 진실 감추는 상황”
조만간 법적 대응 나설 듯…김부선 스캔들 이어 법정행 가능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불거진 자신의 조폭연루설 논란에 대해 음해성 조폭몰이에 대한 허구를 밝혀달라며 25일 검찰에 정식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조만간 후속 법적 대응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져 조폭연루설 보도의 허위 여부를 놓고 양측 간 법정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에 대한 검찰의 정식 수사를 요구하는 내용의 이 지사 명의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저를 향한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결코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며 “이는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고 그동안의 소극적 대응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하지만 실체 없는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렀고,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돼 그 실체를 밝혀야 할 때”라며 “따라서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과의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 있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을 계기로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조폭과 권력의 유착관계가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우리 사회에서 그 연결고리를 원천봉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표시했다.

김남준 언론비서관은 음해성 조폭몰이에 대한 검찰수사를 정식 요구한 것과 관련, “(이재명 지사가 조폭연루설 보도내용과 관련해 ) 전혀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음해성 조폭몰이가 되는 것을 억울해 한다. (그 부분에서) 뜻뜻하기 때문에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은 방송보도에 대한 허위사실 고소 여부에 대해 “추가적인 대응방안이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이 지사의 김부선 스캔들에 이어 조폭연루설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SBS는 앞서 지난 21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인권변호사인 이재명이 2007년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 조직원 2명 변호 △조직원 이모씨와 연관된 회사가 성남시와 3000만원, 성남도시공사와 1000만원의 주차시스템 수의계약 △또 다른 조직원 이모씨가 ‘코마트레이드’ 설립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주빌리은행’ 후원, 성남FC 경품 후원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이 지사와 이들 조직 간 유착을 의심했고 이 지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 지사 측은 이에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의혹이 전개됐다”며 “방송에서 제기한 조폭연루 의혹의 출발은 이 지사가 조폭 조직원인 이모씨에게 ‘규정을 위반’하며 2016년 성남시 중소기업인상을 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출발부터 잘못됐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이후에도 조폭연루설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사퇴요구까지 나오는 등 악화일로를 치닫자 이날 검찰수사 요구를 통해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60 [카드뉴스]들불처럼 번지는 '미투'…거장들의 추락 시애틀N 2018-02-28 2492
11659 강남4구 집값 동반 하락…"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시애틀N 2018-04-26 2492
11658 북미회담 장소, 호텔로 압축되나…샹그릴라·카펠라·풀러튼 시애틀N 2018-06-01 2492
11657 '태국 동굴소년' 2차 구조작업 4명 추가 구조…5명 남아 시애틀N 2018-07-09 2492
11656 경찰, '보물선 사기의혹' 3명 압수수색…1명 조사중 시애틀N 2018-08-20 2492
11655 美, '10억불' 가치 비밀문건 훔친 중국인 기소 시애틀N 2018-12-22 2492
11654 김치 유산균에서 탈모치료 성분 찾았다 시애틀N 2019-03-19 2492
11653 취준생들 "IQ테스트 연상케하는 '기업 인적성 검사' 어려워" 시애틀N 2019-10-28 2492
11652 존슨 英총리 "보안법 제정시 홍콩인 285만명 시민권 부여 추진" 시애틀N 2020-06-03 2492
11651 고 최숙현 폭행사건 일파만파…경주시청 선수들 '감독 폭행' 폭로 … 시애틀N 2020-07-05 2492
11650 광복절 집회서 연설한 전광훈도 확진…'깜깜이 확진' 우려 증폭 시애틀N 2020-08-17 2492
11649 '교사 성폭력' 지난해 서울서만 60건 달해…45명 인사조치 시애틀N 2020-09-10 2492
11648 '보궐 맞대결'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 시애틀N 2020-12-31 2492
11647 朴대통령 통화 해킹? 靑도 해커에 뚫렸나 시애틀N 2015-03-12 2493
11646 댓글로 싸우다 만나서…늘어나는 'SNS 현피' 시애틀N 2015-09-06 2493
11645 효성,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실과 달라 …"법적 조치할 것" 시애틀N 2015-09-13 2493
11644 낙하산 없이 7.6㎞ 상공서 자유낙하…X친 스턴트 성공 시애틀N 2016-08-01 2493
11643 北예술단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가사에 일본 왜 발끈했나 시애틀N 2018-02-09 2493
11642 윤곽 드러낸 6·13 대진표…서울·PK 불꽃 경쟁 '예고' 시애틀N 2018-04-03 2493
11641 네이버 이어 다음도…모바일 첫화면에 '추천' 신설 시애틀N 2018-05-11 2493
11640 [펫카드] 건강한 털 위한 강아지 빗질 해주기 시애틀N 2018-07-07 2493
11639 조국, 펀드 기부·웅동학원 권한 포기…"사회 환원" 시애틀N 2019-08-23 2493
11638 요미우리 "'코로나19 의심' 북한군 100명 이상 사망" 시애틀N 2020-03-29 2493
11637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격리위반 안했다…광복절 집회 계엄령" 시애틀N 2020-08-17 2493
11636 원희룡이 본 대선 판세?…"이낙연 약하지 않아…이재명·윤석열 '글쎄�… 시애틀N 2020-11-09 2493
11635 [e톡톡]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 수난…‘제2의 일베’ 논란도 시애틀N 2015-05-11 2494
11634 檢, 워터파크 몰카 남녀 구속기소…모두 6곳서 촬영 시애틀N 2015-09-22 2494
11633 [동영상]'쪼갰다 붙였다'…변신하는 삼성 '트랜스포머 TV' 시애틀N 2016-01-06 2494
11632 테슬라 반값 전기차 하루 만에 13만 5,000대 예약 시애틀N 2016-04-01 2494
11631 [카드뉴스] 無설탕 2주체험 "내 인생의 '달달함'을 빼자" 시애틀N 2016-04-26 2494
11630 새누리 새 당대표 친박 이정현…첫 호남출신 대표 시애틀N 2016-08-09 2494
11629 文대통령, 시애틀시간 20일 새벽 美CBS와 인터뷰…사드·한미관계 언급 주목 시애틀N 2017-06-20 2494
11628 새해 강남 집값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라는데…믿어도 되나? 시애틀N 2018-01-07 2494
11627 ‘女승무원 추행 혐의’ 몽골 헌재소장 열흘간 출국 정지 조치 시애틀N 2019-11-06 2494
11626 손혜원 "목포 총선에 영향 줄 것"…박지원 낙선운동 시사 시애틀N 2020-01-13 2494
11625 광주 찾은 윤석열 총장, 진보·보수 '충돌' 의견 묻자 '…' 시애틀N 2020-02-20 2494
11624 기업비리 캐내자 악취 진동…비자금에서 국민혈세 유용까지 시애틀N 2015-03-21 2495
11623 홍준표 "출장길 골프는 비공식 비즈니스…내가 접대" 시애틀N 2015-03-28 2495
11622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시상식 열려…천진우 박사 등 수상 시애틀N 2015-06-01 2495
11621 [화보] "레인보우 아메리카" 미국 동성결혼 '합헌' 들썩 시애틀N 2015-06-27 2495
11620 이병호 국정원장, '해킹 파문' 자살 직원 빈소 방문 시애틀N 2015-07-19 2495
11619 조성진 '세계 최고' 쇼팽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 우승하기까지 시애틀N 2015-10-20 2495
11618 대통령 주치의 서창석 서울의대 교수 사표…병원장 도전 시애틀N 2016-03-28 2495
11617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계"…'분자기계' 화학자 3인 노벨상 쾌거 시애틀N 2016-10-05 2495
11616 덴마크 경찰, JTBC 이가혁 기자 신고로 정유라 체포 "단서는 폭스바겐" 시애틀N 2017-01-02 2495
11615 우상호 "안희정이 문재인 엎을 수도…극적 드라마 가능" 시애틀N 2017-02-03 2495
11614 오바마, 만델라 인용해 백인우월주의 시위 비난 시애틀N 2017-08-13 2495
11613 "드루킹측 작년 9월 김경수 보좌관에 선물로 500만원…2회 협박" 시애틀N 2018-04-23 2495
11612 1억년 전 살았던 새로운 척추동물 발자국 울주서 발견 시애틀N 2018-06-05 2495
11611 北선발대 탑승 추정 中항공기, 평양 출발해 싱가포르 도착 시애틀N 2018-06-09 2495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