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22 21:00
北김정은, 금강산 현지지도 "너절한 남측시설들, 싹 들어낼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0  

노동신문 "남녘동포들이 오겠다면 언제든지 환영할것"
"북남관계 발전하지 않으면 금강산관광도 하지 못하는것, 잘못"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면서 남측 시설들을 남측과 합의해 철거할 것을 지시했다고 북한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지도한 곳은 "고성항과 해금강호텔, 문화회관, 금강산호텔, 금강산옥류관, 금강펜션타운, 구룡마을, 온천빌리지, 가족호텔, 제2온정각, 고성항회집, 고성항골프장, 고성항출입사무소 등 남조선측에서 건설한 대상들과 삼일포와 해금강, 구룡연일대"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그전에 건설관계자들이 관광봉사건물들을 보기에도 민망스럽게 건설하여 자연경관에 손해를 주었는데 손쉽게 관광지나 내여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년간 방치되여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되였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금 금강산이 마치 북과 남의 공유물처럼, 북남관계의 상징, 축도처럼 되여있고 북남관계가 발전하지 않으면 금강산관광도 하지 못하는것으로 되여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강산관광지구일대를 금강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마식령스키장이 하나로 련결된 문화관광지구로 세계적인 명승지답게 잘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강산에 남녘동포들이 오겠다면 언제든지 환영할것이지만 우리의 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관광사업을 남측을 내세워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대해 우리 사람들이 공통된 인식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강산에 고성항해안관광지구, 비로봉등산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를 꾸리며 이에 따른 금강산관광지구총개발계획을 먼저 작성심의하고 3~4단계로 갈라 년차별로, 단계별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성항해안관광지구, 비로봉등산관광지구, 해금강해안공원지구, 체육문화지구마다 현대적인 호텔과 려관, 빠넬숙소들을 건설하고 골프장도 세계적수준에서 다시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 고성항해안관광지구에 항구려객역을 건설하고 항주변을 봉쇄할데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린접군에 관광비행장을 꾸리고 비행장으로부터 관광지구까지 관광전용렬차로선도 새로 건설할데 대한 문제,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는 조건에서 스키장도 건설할데 대한 문제 등 금강산관광지구를 특색있게 개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언급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금강산 방문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장금철동지,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 리정남동지, 유진동지, 홍영성동지, 현송월동지, 장성호동지와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60 극단선택 경비원, 음성 유서…"맞으면서 약으로 버텼다" 시애틀N 2020-05-18 2514
11659 '비말차단용 마스크' 이번주 내 풀린다…식약처 "공적 판매에 포함 … 시애틀N 2020-06-01 2514
11658 "남자 일, 여자 가정" 옛말…남녀 가사노동 시간차 2시간 불과 시애틀N 2020-07-30 2514
11657 법원 "개천절 대면집회 안돼…확산 위험 못 막아" 시애틀N 2020-09-29 2514
11656 신은미, 7시간여 경찰 조사…북한 찬양혐의 부인 시애틀N 2014-12-14 2513
11655 네팔 강진으로 에베레스트 높이 변화? 시애틀N 2015-04-28 2513
11654 '도도맘' 김미나씨, 강용석과 불륜 '악플러' 99명 명예훼손·… 시애틀N 2015-10-29 2513
11653 [LPGA] 안선주, 재팬 클래식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애틀N 2015-11-08 2513
11652 "2010년 이전 침대서도 고농도 라돈 검출"…원안위 발표 반박 시애틀N 2018-05-28 2513
11651 OPEC, 올 7월부터 일평균 100만배럴 증산에 합의 시애틀N 2018-06-23 2513
11650 [아시안컵] 벤투호, 졸전 끝 키르기스스탄에 1-0 신승... 씁쓸한 16강 확정 시애틀N 2019-01-12 2513
11649 '80억 황금박쥐' 훔치려 침입 '해머 3인조' 어디에…행방 묘연 시애틀N 2019-03-20 2513
11648 '국민차''아빠차'를 거부한다…젊고 멋있어진 '신형 쏘나… 시애틀N 2019-03-23 2513
11647 김치통에 美 FDA 인증?…소비자 속인 LG전자 제재 시애틀N 2019-05-28 2513
11646 [조성관의 세계인문여행] '닥터 지바고'와 시베리아의 체코軍 시애틀N 2020-01-16 2513
11645 "방 없어요" 황금연휴, 다들 국내로 떠난다…호텔·캠핑장 예약률 90% 육박 시애틀N 2020-04-29 2513
11644 '코로나19' 6개월…국민 10명 중 7명 "정부 기여도 크고 우수" 시애틀N 2020-07-12 2513
11643 검찰, 부친이 고발 '손정우' 경찰 넘겨…"범죄수익 출처 수사" 시애틀N 2020-07-12 2513
11642 갈비찜 싸갔던 문대통령 이번엔 '임명장'…정은경 '무한 신뢰 시애틀N 2020-09-11 2513
11641 최규선 회장 또한번 재기행보..여전히 갈길 먼 여정 시애틀N 2015-06-18 2512
11640 [광주U대회] '골든 먼데이'… 한국, 일본·중국 따돌리고 1위 도약 시애틀N 2015-07-06 2512
11639 南北, 고위급 접촉 '역사적 타결'…남북관계 대반전 시애틀N 2015-08-24 2512
11638 경찰, 한화 3남 김동선 '변호사 폭행' 내사 착수 시애틀N 2017-11-21 2512
11637 '이윤택 고발' 김수희 연출 "'미투'는 나은 사회 위한 목소리" 시애틀N 2018-02-26 2512
11636 "美, 이란 석유수출 막으면 유가 120달러까지 올라" 시애틀N 2018-07-09 2512
11635 文대통령, '靑 쇄신인사'내주 단행할듯…비서실장 노영민 유력 시애틀N 2019-01-03 2512
11634 [U-20 월드컵] 한국 아쉽게 준우승, 우크라이나에 3-1 패배(+동영상) 시애틀N 2019-06-15 2512
11633 윤석열 청문회 '거짓말'논란 확산…보고서채택 난항 불가피 시애틀N 2019-07-09 2512
11632 北김정은, 금강산 현지지도 "너절한 남측시설들, 싹 들어낼 것" 시애틀N 2019-10-22 2512
11631 '황제노역' 허재호, 재판 또 연기신청…재판부 '불허' 시애틀N 2019-10-24 2512
11630 美하원 탄핵조사 최종보고서 나와…"트럼프 위법행위 압도적" 시애틀N 2019-12-04 2512
11629 '집콕' 노노…호텔에서 24시간 먹고 마시고 잔다 시애틀N 2020-03-11 2512
11628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언급 3번뿐…여전한 갈등 시애틀N 2020-05-30 2512
11627 트럼프 "미국 떠난 모든 기업에 관세 부과할 것" 시애틀N 2020-08-28 2512
11626 美백악관서 '집단면역' 주장 나와…WP "사망자 213만명 나올 것" 시애틀N 2020-09-01 2512
11625 한국과 너무 다른 獨의사들 "의대정원 50% 증원, 대환영" 시애틀N 2020-09-07 2512
11624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시애틀N 2020-10-26 2512
11623 52년 만에 개방된 북악산 제한구역, 가을 만끽하는 시민의 품에 안기다 시애틀N 2020-11-07 2512
11622 서울교육청, 교육부-자사고 전방위 법적 투쟁 시애틀N 2014-10-31 2511
11621 서울경찰청소속 경찰관이 버스서 여성 성추행 시애틀N 2014-11-17 2511
11620 '부패 호랑이' 저우융캉, 공산당서 축출된 후 체포 시애틀N 2014-12-05 2511
11619 프랑스서 '테러 모의' 체첸계 러시아인 5명 체포 시애틀N 2015-01-20 2511
11618 "술 없는 대학 만들자"…절주동아리 250만원 지원받는다 시애틀N 2015-02-02 2511
11617 '민간인 사찰' 피해자, 이완구 총리 구원 작용했나 시애틀N 2015-03-16 2511
11616 '땅콩회항' 조현아 상고 포기…검찰은 상고 시애틀N 2015-05-28 2511
11615 [카드뉴스] 여름엔 록페스티벌 한번쯤 가줘야지! 록·페 가이드 시애틀N 2015-07-19 2511
11614 '개리 동영상' 유포자 잡고보니 5급 공무원…30대 의사 출신 시애틀N 2015-12-03 2511
11613 흑인 분노 점화 '스털링'사건 발단은 노숙자 전화 한통 시애틀N 2016-07-08 2511
11612 축구, 온두라스에 져 4강 진출 좌절…배드민턴 복식 순항 시애틀N 2016-08-14 2511
11611 경부고속도로 해외여행 귀가중 관광광버스 화재로 10명 사망 시애틀N 2016-10-13 2511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