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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1 00:44
민주 전대 '이낙연 효과?'…당권 레이스 흥행 '파란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3  

'7개월 당대표' 따른 최고위원 임기 등 전대 룰 개정 문제 부상
홍영표·우원식 외 김부겸 출마 가닥…'李와 붙어보자' 늘어날수도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레이스가 조기에 불붙으며 당권주자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의지를 굳히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가운데, 이른바 '이낙연 효과'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선 거물급인 이 위원장이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당내 유력 후보들 사이에 '교통정리'가 되는 등 이대로면 전당대회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없지 않았지만 예상 외로 출마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대표 출마 의지를 피력해온 홍영표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여전히 이 위원장과의 대결을 피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데다,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의원의 도전 가능성도 높게 거론되고 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던 김 전 의원은 '대권 도전에 앞서 당권 도전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권유로 당 대표 출마를 깊게 고민하는 중이다.

우 의원은 당내 민주평화국민연대·더좋은미래·을지로위원회 등 몇 년간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큰 힘을 발휘한 그룹들의 지지를, 홍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등 '부엉이모임' 친문 세력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일각에선 이번 당대표 경선에서 이 위원장에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당내 인사들의 추가 도전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다. 

수도권 한 중진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위원장이 출마하면 우세가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이 위원장과 붙어서 '져도 본전'인 셈이라며 "이 과정에서 본인의 '체급'을 올릴 수도 있어 나오겠다는 의원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효과'의 또다른 단면은 최고위원 임기 관련 전당대회 룰 개정 문제다. 자칫 '이낙연 밀어주기'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 당에서도 고심이 깊은 대목이기는 하지만 당내에서도 점차 논의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만일 이 위원장이나 김부겸 전 의원 등 대선 주자가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될 경우 '1년 전 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대선 1년 전인 내년 3월에는 사퇴해야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 

'7개월짜리 당대표'가 현실화되면 같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인 다른 최고위원들의 거취가 문제가 된다. 

현재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최고위원의 임기를 따로 적시해놓고 있지 않다. 대신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2년마다 의장이 소집한다고 규정해놓고 있을 뿐이라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대표가 중도 사퇴하더라도 최고위원들은 자리를 지키고, 남은 임기를 채울 당대표만 새로 선출하자는 전대 룰 개정 목소리가 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민주당에서 당대표가 사퇴하는 것은 선거에서 패배하는 등 정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관련 규정이 모호했다"며 "이번 기회에 시스템화하자는 것이 이해찬 대표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기회에 규정를 정비하는 차원이라 해도 이번 전대를 앞두고 이뤄지는 규정 개정은 논란이 일 수도 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실상 당의 헌법과 마찬가지인 룰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제 관련 논의를 시작해봐야 한다. 여러 의견을 수렴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대선 잠룡들이 대권주자로서 당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7개월짜리 당대표에 도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마 가능성이 높은 홍영표 의원은 최근 이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점을 들어 이 위원장의 불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당대표 임기 2년을 꽉 채우겠다는 계획으로, 당대표 출마 뜻을 세운 이후 조직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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