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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1 03:03
경찰, 한화 3남 김동선 '변호사 폭행' 내사 착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44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피해자 처벌의사 확인해야"
대한변협 진상조사 나서…"폭행 사실 확인되면 고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66)의 3남 김동선(28)씨가 술에 취해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들을 폭행하고 폭언을 퍼부은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21일 "관련 언론 보도 내용을 확인해 내사에 들어갔다"며 "피해자들과 접촉해 처벌 의사가 있다고 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폭행죄는 친고죄가 아니라 고소 여부와는 상관없이 고발·신고·인지에 의해서도 수사가 개시될 수 있으나,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의 처벌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면 당시 자리에 있던 목격자와 피해자 등을 조사한 뒤 피의자를 소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는 윤리팀을 중심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한화그룹 측에 공문을 보내 사건 경위를 확인하기로 했다. 김씨의 폭행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번주 안으로 고발할 방침이다.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이번 사건은 전형적인 갑질로 의뢰인의 지위를 이용해 변호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부당한 사례로 파악된다"며 "젊은 변호사라고 해서 이런 의뢰인들이 가끔 있다. 회원들을 보호해야 할 대한변협이 앞장서서 이런 일을 막고 부당한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변협으로서는 설사 피해자들이 원치 않더라도 질 나쁜 가해자를 묵과할 수는 없다"며 "(폭행으로 밝혀질 경우) 이번주 내로 고발장을 내고 엄한 징계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9월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해 만취한 상태로 변호사들에게 "너희 아버지 뭐 하시냐" "지금부터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날 주주님이라 부르라"며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한 김씨는 자신을 부축하는 변호사의 뺨을 때리거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술자리 다음 날 해당 로펌을 찾아가 변호사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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