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5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23 19:33
'대세' 이낙연 막판 고심…"의외로 고민하는 지점 많더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38  

당대표 출마 결단 이르면 6월…불출마 조언까지 신중하게 듣고 있어
송영길·홍영표·우원식 등 당권 후보들 이낙연 결단 주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앞두고 막판까지 당내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미 '이낙연 대세론'을 확인한 만큼 내상을 최소화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달 내 구성될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의 경선 룰 논의 등을 살핀 후 내달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위원장이 이번 주 주말 또는 다음 주 결단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전당대회(8월 29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는 판단에 당내 의견, 특히 이 위원장의 '당권 불출마'를 제안하는 의견을 좀 더 수렴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당대회 한 달 전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대표 등 과거 사례를 보면 현재 출마를 공식화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다만, 대권을 앞둔 당권인데다 코로나19 국난 상황에서 당권 경쟁을 조기에 정리해야 한다는 명분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이 위원장의 결단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위원장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전당대회 일정으로 보면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며 "전당대회나 당권 출마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미진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낙연 계파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최근 만나서 얘기해보니 의외로 고민하는 지점이 많더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이 측근에게도 입장을 확실히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동안 정치권에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번지기도 했다. 얼마 전만 해도 이 위원장이 청와대에 출마 의중을 밝혔다는 소문이 났다가, 다음 날 불출마 의중을 밝혔다는 정반대의 소문이 퍼졌다.

그 배경엔 다른 당권 주자들의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깔려 있다. 물론 이 위원장 측근들 사이에서도 '결단을 서둘러야 한다'는 요청이 적지 않으나, 무엇보다 이 위원장의 결단에 따라 판을 짜야 하는 당권 주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당권에 도전할 유력 후보로 송영길·홍영표·우원식 의원 등이 거론되는데, 모두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다. 

송 의원의 경우 이 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한다면 경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송 의원은 이 위원장과 내달 초 만날 약속을 잡는 등 이 위원장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 이 위원장 측 안팎에서 '이낙연 입장부터 정리돼야 당권 경쟁 구도가 잡힌다'는 일종의 '여의도 문법' 자체를 경계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자칫 전당대회 일련의 과정이 이 위원장을 위한 '특혜'처럼 비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윤미향 당선인 논란도 이 위원장 결단 시점에 변수가 되고 있다. 윤미향 논란으로 당내 여러 의견이 잠재한 상태에서 당권 경쟁까지 조기 가시화하는 것은 이 위원장과 당에 모두 부담이다. 이 위원장의 본격 당권 행보도 윤미향 논란에 대한 당 내외 상황이 정리되는데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10 "손가마 타고…홍수지 시찰" 印 정치인 '갑질' 뭇매 시애틀N 2016-08-22 2544
11609 경부고속도로 해외여행 귀가중 관광광버스 화재로 10명 사망 시애틀N 2016-10-13 2544
11608 오프라 윈프리 대통령? 2020년 대선 출마 배제 안해 시애틀N 2017-03-02 2544
11607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동영상) 시애틀N 2017-08-27 2544
11606 "사무공간 빌려드려요" 스타트업붐에 공유오피스도 뜬다 시애틀N 2017-10-07 2544
11605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실직자에서 16년만에 재계 부호 4위로 시애틀N 2018-01-16 2544
11604 설연휴 'D턴족' 겨냥 복합쇼핑몰…"귀경길에 몰링하세요" 시애틀N 2018-02-16 2544
11603 '영화1편 8초면 다운'…SKT '갤럭시S9' 속도 13배 높인다 시애틀N 2018-02-26 2544
11602 569만 자영업·소상공인 내년까지 세무조사 안받는다 시애틀N 2018-08-16 2544
11601 트럼프, '국경장벽' 고집하며 '셧다운 장기화' 압박 시애틀N 2018-12-26 2544
11600 '사법농단 판사 66인' 반년뒤에야 징계결론…수위도 '글쎄' 시애틀N 2019-03-10 2544
11599 자유조선 "트럼프가 크리스토퍼 안 송환 막아 달라" 시애틀N 2019-06-10 2544
11598 러 영공침공 잡아떼기…靑 "자료있다" 반박 시애틀N 2019-07-24 2544
11597 홍콩경찰 시위 진압 위해 8월부터 물대포 동원 시애틀N 2019-07-29 2544
11596 '존재감 과시' 한선교…그와 함께 주목받는 '얼굴 변천사' 시애틀N 2020-03-18 2544
11595 태영호, 당 안팎 비난 고조에 사과…"무거운 책임감 느껴" 시애틀N 2020-05-04 2544
11594 김두관 "감히 노무현을 한 묶음에…주호영, 불행한 前대통령들이라니" 시애틀N 2020-05-23 2544
11593 '제2의 설리' 지키자…포털공룡의 '악플과의 전쟁' 초강수 통… 시애틀N 2020-06-21 2544
11592 "코로나 직격탄 맞은 세계 車산업, 3%대 성장복귀 이제 어려워" 시애틀N 2020-07-12 2544
11591 北김정은, 국가방역 최대비상체제 선포…"개성 완전봉쇄" 시애틀N 2020-07-25 2544
11590 진혜원 검사 "신종 야만인…曺 압수수색 땐 짜장면, 막상 당하니 시끄럽네" 시애틀N 2020-07-30 2544
11589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시애틀N 2020-10-26 2544
11588 秋, 사상초유 '검찰총장 징계청구·직무배제'…尹 "법적 대응" 시애틀N 2020-11-24 2544
11587 美바이든 정부 '국방부 2인자' 지명 힉스는 누구? 시애틀N 2020-12-31 2544
11586 한 자녀 부모 37% "돈 많이 들어 둘째 포기" 시애틀N 2014-11-05 2543
11585 유승민 "노인 저소득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지시했다" 시애틀N 2015-02-17 2543
11584 외제차 훔쳐 달아난 부장검사 출신 김형식 친형, 영장 기각 시애틀N 2015-02-24 2543
11583 미 당국, IS 가담 시도 뉴욕 거주자 3명 체포 시애틀N 2015-02-25 2543
11582 '민간인 사찰' 피해자, 이완구 총리 구원 작용했나 시애틀N 2015-03-16 2543
11581 "한 푼이라도 더"…배달알바생들, 단돈 200원에 목숨 내건 질주 시애틀N 2015-04-06 2543
11580 메르스 확진 13일째 ‘제로’..퇴원 1명 삼성서울 간호사 시애틀N 2015-07-18 2543
11579 안철수 딸 설희씨의 재산공개 거부는 잘못? 살펴보니 시애틀N 2017-04-10 2543
11578 “암호화폐 버블 터졌다” 전고점 대비 60% 폭락 시애틀N 2018-02-02 2543
11577 검정 코트에 단정한 반묶음…김여정, 시종일관 '여유'(+동영상) 시애틀N 2018-02-09 2543
11576 가나서 한국인 3명 피랍, 소재 파악 안돼...청해부대 긴급 이동 시애틀N 2018-03-31 2543
11575 미국인 상당수 "주요 미디어서도 가짜뉴스 보도" 시애틀N 2018-04-03 2543
11574 트럼프 대통령 생일파티서 울려퍼진 '북한 국가' 시애틀N 2018-06-26 2543
11573 최교일, 美스트립바 의혹에 재차반박…"상반신까지만 노출돼" 시애틀N 2019-02-09 2543
11572 '암흑' 속 베네수엘라 '설상가상'…반정부 시위 격화 시애틀N 2019-03-10 2543
11571 '80억 황금박쥐' 훔치려 침입 '해머 3인조' 어디에…행방 묘연 시애틀N 2019-03-20 2543
11570 '국민차''아빠차'를 거부한다…젊고 멋있어진 '신형 쏘나… 시애틀N 2019-03-23 2543
11569 당정 '강남집값 투기' 한목소리…부동산 추가대책 '솔솔' 시애틀N 2019-06-16 2543
11568 통일부 "北지원 쌀, 이달 중 1차 수송 목표…10차례 선박수송" 시애틀N 2019-07-02 2543
11567 北김정은, 금강산 현지지도 "너절한 남측시설들, 싹 들어낼 것" 시애틀N 2019-10-22 2543
11566 미성년 포함 수십명과 성관계 동영상 6천개 유포 40대, 2심도 중형 시애틀N 2019-10-29 2543
11565 中언론 "고작 바이러스 하나로 전세계에 사과할 필요 없다" 시애틀N 2020-03-04 2543
11564 "왜 엄마만 일하게 해"…코로나19로 재택근무 30대 女, 동생에 흉기 휘둘러 시애틀N 2020-03-18 2543
11563 한국 재난지원금 기준 '칼로 무 자르듯'…미국과 비교해보니 시애틀N 2020-04-04 2543
11562 김남국 "윤석열 거취, 검찰개혁 전부인 것처럼 하기엔 부족" 시애틀N 2020-04-22 2543
11561 美의회조사국 "김정은 유고시 김여정 승계 가능성 커" 시애틀N 2020-05-01 2543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