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30 01:26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언급 3번뿐…여전한 갈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2  

이 할머니 비례대표 출마 만류 의혹은 "기억 안나"
"용서 구하겠다" 하지만…이 할머니가 제기한 의혹 모두 부인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몰아치는 질문과 의혹 제기, 때론 악의적 왜곡에 대해..."


"이용수 할머니의 여러 지적과 고견을 깊게 새기는 것과 별개로...사실이 아니다."

"2015 한일합의 내용을 사전에 알고도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한 할머니들에게..."

11일간 잠행 끝에 등장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이 할머니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했다. 윤 의원의 기자회견 전문에서 이 할머니를 언급한 횟수는 3번에 그쳤다. 그간 이 할머니는 윤 의원의 논란을 전면에서 이끈 당사자다. 

회견 말미에서도 "저는 제 의정활동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노력과 함께 김복동 할머니와 김학순 할머니 등 여성인권운동가로 평화운동가로 나서셨던 할머니들의 뜻을 이루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이 할머니를 거론하지 않는 한편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할머니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회견 후 기자들의 질의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이 할머니가 제기한 기금 유용 등 여러 논란을 모두 부인한 그는 '이 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이 할머니에게 배신자가 돼 있는데, 30년을 같이 활동했으나 할머니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진심을 전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12년 이 할머니의 비례대표 출마를 만류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구체적인 정황은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그냥 할머니께서 진짜로 의원을 하고 싶으시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말씀드린 것 같다"고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정치권은 윤 의원이 검찰 조사와 별개로 이 할머니와 갈등 봉합을 마쳐야 여러 의혹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 할머니가 윤 의원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제기한 의혹과 전날 윤 의원의 주장이 정면 배치되는 만큼 극적으로 갈등의 골이 메워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검찰은 최근 윤 의원이 이사장을 역임했던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로 당선인에서 21대 국회의원으로 신분이 전환된 윤 의원은 회기 중에 체포와 구금이 되지 않는 '불체포 특권'을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윤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이 할머니와 진실 공방이 불가피해졌다. 

민주당은 윤 의원과 이 할머니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가능성에 기대하는 분위기다. 일단 당은 윤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부터 확인하고 입장을 내겠다"며 기존 엄호 태세를 유지했다. 

윤 의원은 전날 국회를 떠나기 직전 기자들에게 "오늘 정말 용기를 내고 국민에게 내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에 나왔다"며 "앞으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 직을 핑계로 소명을 피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10 경부고속도로 해외여행 귀가중 관광광버스 화재로 10명 사망 시애틀N 2016-10-13 2511
11609 이명박 前대통령 "적폐청산 퇴행적 시도, 국익 해쳐" 반발 시애틀N 2017-09-28 2511
11608 임신만으로도 '육아휴직' 가능…남편 출산휴가 10일로 시애틀N 2017-12-26 2511
11607 "필리핀 마욘 화산 분출 '여행 자제'…세부·보라카이는 안전" 시애틀N 2018-01-26 2511
11606 “암호화폐 버블 터졌다” 전고점 대비 60% 폭락 시애틀N 2018-02-02 2511
11605 "일본군 조선인 위안부 학살했다"…영상 최초 공개 시애틀N 2018-02-27 2511
11604 경찰 '정봉주 성추행' 미투 여성 곧 참고인 조사 시애틀N 2018-03-27 2511
11603 美 교도소 간호사, 수감자와 결혼 위해 남편 독살후 방화 시애틀N 2019-02-12 2511
11602 "살해위협 받아"vs"어머니 폭행"…이재명 친형 상태 놓고 공방 시애틀N 2019-03-07 2511
11601 '암흑' 속 베네수엘라 '설상가상'…반정부 시위 격화 시애틀N 2019-03-10 2511
11600 [Nbox] '기생충' 개봉 첫 주말 278만명 봤다…4일만에 누적 336만↑ 시애틀N 2019-06-03 2511
11599 KT, 한국-스웨덴 연결하는 '5G 고품질 영상 전송' 시연 시애틀N 2019-06-16 2511
11598 최종 외교담판도 평행선…日, 한일관계 수렁으로 밀어넣나 시애틀N 2019-08-01 2511
11597 美, 화웨이 '임시 일반면허' 연장…일부 美제품 구매길 시애틀N 2019-08-19 2511
11596 '트럼프 탄핵' 새 국면…12월4일 청문회 다음은 탄핵표결 시애틀N 2019-11-27 2511
11595 대기업도 외면했던 박태환에 10억 후원한 '삽자루' 의식불명 빠졌다 시애틀N 2020-03-14 2511
11594 김남국 "윤석열 거취, 검찰개혁 전부인 것처럼 하기엔 부족" 시애틀N 2020-04-22 2511
11593 [IR종합]'집콕' 지친 한국인, '카톡'만 붙들고 살았나 시애틀N 2020-05-08 2511
11592 코로나 생이별 속 타는 효심…"어버이날엔 볼 줄 알았는데" 시애틀N 2020-05-08 2511
11591 산책하려고 병원가려고…'불쑥불쑥' 자가격리 이탈자들 시애틀N 2020-05-16 2511
11590 통합당, 내년 재보궐까지 '김종인 비대위'로 시애틀N 2020-05-22 2511
11589 '반중 시위에 징역 30년' 홍콩 국보법 초안 뜯어보니… 시애틀N 2020-05-25 2511
11588 '제2의 설리' 지키자…포털공룡의 '악플과의 전쟁' 초강수 통… 시애틀N 2020-06-21 2511
11587 류석춘 "위안부는 강제연행 아닌 취업사기"…日잡지 기고글 파장 시애틀N 2020-06-27 2511
11586 "가장 큰 홍수 싼샤 덮쳤다"…싼샤댐 붕괴설 다시 '솔솔' 시애틀N 2020-07-19 2511
11585 北김정은, 국가방역 최대비상체제 선포…"개성 완전봉쇄" 시애틀N 2020-07-25 2511
11584 전 세계인 마트서 쓴돈 비교하니…한국인은 지갑도 '빨리, 빨리' 시애틀N 2020-08-04 2511
11583 개천절집회 없었다…보수단체 소규모 회견·차량시위만 시애틀N 2020-10-03 2511
11582 이란 핵협상 타결…6월 최종 합의안 시애틀N 2015-04-02 2510
11581 메르스 확진 13일째 ‘제로’..퇴원 1명 삼성서울 간호사 시애틀N 2015-07-18 2510
11580 [펫 톡톡]'강아지 폭행' 말리다 전신마비…할리우드 스타견공 '… 시애틀N 2015-08-16 2510
11579 부산대 교수 투신에도 교육부 "총장 직선제 폐지 정책 변함없다" 시애틀N 2015-08-18 2510
11578 저커버그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전문…동영상도 화제 시애틀N 2015-12-02 2510
11577 金 나흘째 상승세…저금리 지속 기대감 + 달러 약세 시애틀N 2016-07-30 2510
11576 한강 투신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부검결과 자살 결론 시애틀N 2016-09-03 2510
11575 클린턴 "트럼프 더이상 응대 않겠다"…'사실상 게임 끝' 시애틀N 2016-10-23 2510
11574 우리나라 국민 평일·휴일 여가시간 2년전보다 30~40분 줄었다 시애틀N 2017-01-12 2510
11573 "노래방 회식후 귀가하려다 넘어져 다친 근로자 산재" 시애틀N 2017-04-09 2510
11572 홍준표 "SBS 뉴스 싹 없애겠다"…세월호 보도 삭제 불만 시애틀N 2017-05-03 2510
11571 '이범호 만루포' KIA, 두산 꺾고 8년 만에 우승…'V11' 달성 시애틀N 2017-10-30 2510
11570 [김화진칼럼] 지금 삼성이 해야 할 일 시애틀N 2018-02-06 2510
11569 美 핵협정 탈퇴, 강경파 자극해 이란 핵개발 재개할수도 시애틀N 2018-05-09 2510
11568 미국 마침내 미·중 환율전쟁 시동 걸었다 시애틀N 2018-07-21 2510
11567 '러 스캔들' 특검 마무리?…초조해지는 트럼프 시애틀N 2018-12-17 2510
11566 트럼프, '국경장벽' 고집하며 '셧다운 장기화' 압박 시애틀N 2018-12-26 2510
11565 동교동계가 회고하는 이희호 여사…"어머니 같은 큰 사람" 시애틀N 2019-06-10 2510
11564 그린스펀·버냉키,트럼프 횡포에 입열었다…"연준은 독립적이어야" 시애틀N 2019-08-06 2510
11563 일행 5명 투숙 가평 펜션서 2명 사망·1명 중태…2명 자살방조 혐의 조사 시애틀N 2019-11-19 2510
11562 '중국의 내로남불' 미국의 중국인 입국제한 비난하더니 국경봉쇄 시애틀N 2020-03-27 2510
11561 부산 실종女 머리카락과 물건, 전주 강도살인범 차 안서 발견 시애틀N 2020-05-12 251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