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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6 01:15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2  

탬파베이 4-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2패
최지만 대타 나섰으나 타석 못서고 교체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를 앞세워 월드시리즈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반면 탬파베이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8회말 찬스에서 대타로 나서려했으나 상대가 투수를 바꾸자 타석에 서지 못한 채 교체됐다. 최지만은 지난 1차전에서도 이 같은 경험을 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커쇼는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이날 커쇼는 몇 차례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뒤 2회말에는 선두타자 매뉴얼 마고를 내야안타로 내보냈지만 후속 세 타자를 전부 범타로 돌려세웠다.

3회말에 연속으로 적시타를 맞고 2실점했으나 4회말 무사 1,3루 위기상황에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커쇼는 볼넷으로 내보낸 마고가 2루 도루에 이어 송구실책을 틈타 3루까지 훔쳤고 후속타자 헌터 렌프로까지 볼넷으로 나가 무사 1,3루 위기에 빠졌으나 조이 웬들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윌리 아다메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3루 주자 마고가 과감하게 홈스틸을 시도했으나 커쇼가 재빠르게 홈으로 송구, 주자를 잡아내 불을 껐다.

탄력을 받은 커쇼는 5회말을 가뿐하게 정리한 뒤 6회말 2사까지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커쇼는 지난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도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진 바 있다. 지난 몇 년 포스트시즌 등 큰 경기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올 시즌에는 집중력을 보이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탈삼진 6개를 추가한 커쇼는 포스트시즌 최다탈삼진 부문에서도 종전 이 부문 선두 저스틴 벌렌더(205개·휴스턴)를 넘어서는 207개를 달성했다.

다저스 타선도 기회를 살렸다. 1회초 무키 베츠의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와 이어진 코리 시거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다저스는 계속된 2사 1,3루에서 코디 벨린저의 내야안타가 나왔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0을 만들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탬파베이도 반격했다. 3회말 케빈 키어마이어의 내야안타로 포문을 연 뒤 얀디 디아즈가 우익수 오른쪽으로 흐르는 1타점 깊숙한 3루타를 날렸다. 1점을 만회한 탬파베이는 아로자레나의 1타점 좌전안타를 더해 한 점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4회말, 매뉴얼 마고의 볼넷과 도루, 헌터 렌프로의 볼넷, 상대실책을 묶어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조이 웬들이 내야땅볼,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3루 주자 마고가 과감한 홈 스틸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위기를 막은 다저스는 5회초 맥스 먼시가 승기를 가져오는 솔로포를 날려 4-2가 됐다.

다저스는 커쇼 이후 더스틴 메이가 1⅔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졌고 이후 빅토르 곤잘레스가 ⅔이닝을 막아냈다.

9회말에는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 대신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등판, 선두타자 마고를 내보냈으나 세 타자를 처리하고 경기를 매조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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