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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4 00:34
"이명박 구속하라"…중앙지검 인근 집회로 북새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8  

진보단체 연달아 기자회견·집회…지지자들도 모여
사저 앞도 취재진·시위자로 붐벼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기 전인 이른 오전부터 이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가 연이어 벌어졌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서울중앙지검 동문 앞에는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진보단체 회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이곳은 얼마 지나지 않아 모여든 취재진과 시위대로 북새통을 이뤘다. 

100명 정도 되는 시위대는 '이명박 구속영장을 즉각 발부하라' '범죄자 이명박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했다. 

'MB 힘내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든 1인 시위자가 등장해 "이 전 대통령은 무고하다"며 울부짖자 진보단체 측 일부 시위대가 욕설을 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졌지만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두번째)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8.3.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민주노총과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등 진보단체들은 이날 오전 9시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을 '권력을 사유화한 중범죄자'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애초에 대통령 자리에 오를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면서 "이미 오래전에 확인한 사실임에도 이제야 법의 심판대에 오르는 것이 만시지탄이지만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5번째로 검찰에 출두하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고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유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범죄 혐의가 방대해 조사 시간이 부족하면 한번 더 소환할 수 있는 검찰의 결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동당원 20여명도 앞서 오전 8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 즉각 구속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앞에도 오전 일찍부터 모여든 취재진과 일부 시위대로 붐볐다. 다만 출입이 통제되면서 많은 수의 시위대가 몰리지는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이 탄 차가 출발하기 위해 오전 9시15분쯤 사저의 차고문이 열리자 이들은 "이명박을 구속하라, 국민들에 사과하라"고 외쳤다.

이재오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4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이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를 규탄하고 있다.  2018.3.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한편 이 전 대통령이 들어간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는 이 전 대통령을 규탄하는 1인 시위자들이 일부 모인 가운데 이재오 전 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20여명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가 뽑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날"이라면서 "다스도 이 전 대통령 재산이 아닌게 분명한데 또다른 표적을 찾아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은 아무런 혐의가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과 언론은 마녀사냥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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