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1-27 03:53
서울외고 지원자 미달…폐지 논란에 외고도 양극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3  

서울 6개 외고 경쟁률 1.52대 1…작년보다 하락
3개교는 지원자 오히려 늘어…선호도 따라 명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이어 외국어고 평균 경쟁률도 하락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지원자가 모집정원보다 적은 미달사태도 발생했다.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과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맞물리면서 학생 선호도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지역 6개 외고의 정원내 일반전형 경쟁률은 1.52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 1.66대 1보다 떨어졌다. 총 지원자 수도 지난해 1860명에서 올해 1702명으로 158명 줄었다. 

서울외고는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200명 모집에 189명만 지원해 경쟁률이 0.95대 1이었다. 서울외고의 경쟁률은 2011학년도에 1.20대 1까지 떨어진 적 있다. 미달사태가 벌어진 것은 최근 8년간 처음이다. 명덕외고(1.86→1.51)와 한영외고(1.71→1.62)의 경쟁률도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반면 대원외고와 대일외고, 이화외고 등 3개교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대원외고는 지난해 1.67대 1에서 1.76대로, 대일외고는 1.64대 1에서 1.77대로 올랐다. 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이화외고의 경쟁률도 1.35대 1에서 올해 1.51대 1로 상승했다. 정원내 일반전형 모집정원은 그대로여서 지원자가 늘었다는 말이다.
© News1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자사고·외고 폐지논란, 영어절대평가 도입으로 외고 인기하락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 중학생 수는 지난해 8만5920명에서 올해 7만5719명으로 1만201명(11.9%) 감소했다. 

서울지역 6개 외고의 경쟁률은 2015학년도 2.51대 1을 정점으로 이후 하락추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전환정책은 2015학년도 고입이 끝난 뒤인 2014년 말 확정됐다. 내년부터는 고입에서 외고·자사고의 우선선발권을 폐지하고 일반고와 같은 후기에 선발한다. 

학령인구 감소, 외고·자사고 폐지정책이 가속화하면 외고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서울외고에서 미달사태가 일어난 반면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 속에서도 대원외고 등 3곳은 지원자가 오히려 늘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지역 외고에서 미달사태가 일어난 것은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학교별 경쟁률 차이를 보면 내년부터 일반고와 동시선발하게 될 경우 서울지역 외고도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60 文대통령 "대기업 갑질·불공정 거래로부터 중소기업 지켜낼 것" 시애틀N 2017-11-30 2919
11559 6년5개월 만에 첫 금리 인상…저금리 시대 막 내려 시애틀N 2017-11-30 3209
11558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의심지 유해 못찾아…발굴 종료 시애틀N 2017-11-30 2990
11557 [월드컵] 한국의 10번째 조편성, 운명의 밤이 열린다 시애틀N 2017-11-30 2921
11556 官의 지나친 시장개입? 국토부 '신규LCC 심사' 늑장 이유는 시애틀N 2017-11-30 3150
11555 '데이트하다, 이혼소송하다'…여성폭력, 저지선이 없다 시애틀N 2017-11-30 2736
11554 유럽의 중앙은행들 동시에 거품 경고…"큰 조정 위험" 시애틀N 2017-11-29 2795
11553 보스니아 전범 프랄략, 법정서 독약 마시고 사망 시애틀N 2017-11-29 3004
11552 옐런 의장 "저물가 일시적인게 맞다면 점진적 금리인상" 시애틀N 2017-11-29 2713
11551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시애틀N 2017-11-29 2998
11550 우병우 "최윤수 영장, 가슴 아파"…16시간 조사받고 귀가 시애틀N 2017-11-29 2018
11549 국정원, 특활비 680억원 삭감…명칭 '대외안보정보원'으로(종합) 시애틀N 2017-11-29 2474
11548 "화성-15형~성공" 자신감 北, 대화나설까…주변국은 압박 ↑ 시애틀N 2017-11-29 2505
11547 文대통령-아베 통화…"中, 더 강력한 역할해야" 한뜻(상보) 시애틀N 2017-11-29 2609
11546 합참 "北, 75일만에 ICBM급 미사일 도발…軍 정밀 타격훈련 실시" 시애틀N 2017-11-28 2987
11545 비트코인은 금융업 아닌 '통신판매업'…해킹피해 속수무책 시애틀N 2017-11-28 3228
11544 OECD "올해 韓경제 3.2% 성장"…IMF 이어 상향 러시 시애틀N 2017-11-28 2887
11543 中, 한국행 단체관광 일부 허용…전면 보복해제는 언제(종합) 시애틀N 2017-11-28 2845
11542 액면가로 회사 물려주는 회장들…국세청, 대기업 전수조사 시애틀N 2017-11-28 2783
11541 文대통령 "혁신성장 선도사업 빠르게 추진, 가시적성과 내야" 시애틀N 2017-11-28 2809
11540 "日정부, 北 미사일 발사 준비하는 전파신호 감지" 시애틀N 2017-11-28 3065
11539 공공기관 성희롱 피해자 불이익 주면 기관장에 책임 묻는다 (종합) 시애틀N 2017-11-28 3142
11538 국세청 "대기업 변칙증여 집중 점검 중"…세무조사 예고 시애틀N 2017-11-28 2964
11537 美 최대 마사지 체인점, 고객 180여명 성추행 논란 시애틀N 2017-11-27 4039
11536 '광고사 지분강탈' 차은택, 1심 징역 3년형 불복 항소 시애틀N 2017-11-27 4228
11535 생애단계별 주거복지망 펼친다…39세 청년·7년차 부부도 혜택 시애틀N 2017-11-27 2411
11534 '崔태블릿' 檢 "조작 흔적 없어" vs 최측 "타인 사용가능" 시애틀N 2017-11-27 3044
11533 서울외고 지원자 미달…폐지 논란에 외고도 양극화 시애틀N 2017-11-27 2775
11532 비트코인 9700달러까지 갔다. 1만 돌파는 시간문제 시애틀N 2017-11-27 2968
11531 5·18 당시 발포거부 고 안병하 경무관 1계급 특진 추서 시애틀N 2017-11-27 4001
11530 포항 흥해초교 폐쇄…전교생 인근 두 학교 분산 배치 시애틀N 2017-11-27 2545
11529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딸·사위 연내 해임 고려"-NYT 시애틀N 2017-11-26 2959
11528 농축수산 선물 상한 5만원→10만원…29일 공개 시애틀N 2017-11-26 2724
11527 동계훈련 접어드는 北,수위에 관심…두달 침묵 끝내고 도발? 시애틀N 2017-11-26 3166
11526 '아이폰X' 이틀간 10만대 개통…번호이동 시장 '들썩' 시애틀N 2017-11-26 2639
11525 최태원 SK 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30일 제대 시애틀N 2017-11-26 2994
11524 대학수능서 "독도는 없었다"…13년간 5문제 출제 시애틀N 2017-11-26 3089
11523 최윤수, '우병우에게 사찰 부탁받았나' 묻자 침묵 시애틀N 2017-11-26 1827
11522 경찰, 정유라 자택 침입해 흉기 휘두른 남성 영장신청 시애틀N 2017-11-26 2805
11521 "상주하지 않는 주택은 별장…양도세 가산 대상 아냐" 시애틀N 2017-11-26 1944
11520 북한 귀순 병사 상태 좋아져…"젊어 회복 빨라" 시애틀N 2017-11-25 2945
11519 홍준표 "새로운 인물로 경기지사를 만들어야" 시애틀N 2017-11-25 3084
11518 뜨거운 감자된 제주연수원 '비밀 객실' 뭐가 문제인가 시애틀N 2017-11-25 3046
11517 잇단 영장 기각·석방…법원 문턱 계속 못넘어 시애틀N 2017-11-25 2518
11516 트럼프 "타임지 올해의 인물? 고맙지만 내가 거절" 시애틀N 2017-11-25 2630
11515 지열발전소가 지진 유발?…"포항은 유발지진 아니다" 시애틀N 2017-11-25 2110
11514 文대통령, 정무수석·감사원장 발표 언제…새 인사기준에 지연? 시애틀N 2017-11-25 2583
11513 전병헌 영장 기각 왜?…검찰 수사 어디서부터 꼬였나 시애틀N 2017-11-25 2065
11512 이집트 모스크 총격·폭탄 테러로 155명 사망…"전례없어" 시애틀N 2017-11-24 1891
11511 회삿돈 사비처럼 '펑펑'…방통위, KBS이사 2명 해임절차 시애틀N 2017-11-24 229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