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1-11 02:53
"신체접촉도 없었다"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부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5  

변호인 "성추행한 적 없어…허위사실 공표 아냐"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매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59) 측이 법정에서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병철) 심리로 11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전 의원 측은 이 같이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지만 정 전 의원은 이날 출석했다. 그는 현재 직업을 묻는 질문에 "인터넷방송 일을 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정 전 의원 측 변호인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피고인이 피해자로 지목된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라며 "피고인은 그런 사실이 없기에 허위사실 공표와 무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 레스토랑에 가서 피해자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는 "피고인의 기억이 명확하지 않아 어떻게 정리할지 나중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다만 '피해자와 신체접촉한 사실은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 측은 증거기록을 자세히 검토한 후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는 3월7일 오후 4시에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 계획이다.

프레시안은 지난해 3월 정 전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78)의 BBK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되기 직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자지망생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최초 보도했다. 

정 전 의원 측은 당시 시간대와 동선을 근거로 반박하면서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 '새빨간 거짓말'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한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프레시안 등 기자 6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프레시안 측은 정 전 의원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하지만 정 전 의원 측은 호텔에서 사용한 카드내역이 확인되자 고소를 취하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검찰 출석 당시 "쟁점 부분에 대한 사실이 밝혀져 취하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보도가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처럼 발언해 기자와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불구속기소했다. 프레시안 등을 고소한 사안과 관련해서는 무고 혐의도 적용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60 일행 5명 투숙 가평 펜션서 2명 사망·1명 중태…2명 자살방조 혐의 조사 시애틀N 2019-11-19 2510
11559 '중국의 내로남불' 미국의 중국인 입국제한 비난하더니 국경봉쇄 시애틀N 2020-03-27 2510
11558 부산 실종女 머리카락과 물건, 전주 강도살인범 차 안서 발견 시애틀N 2020-05-12 2510
11557 황교안 1%, 유승민 1%…통합당 대권 주자, 씨가 말랐다 시애틀N 2020-05-16 2510
11556 김두관 "감히 노무현을 한 묶음에…주호영, 불행한 前대통령들이라니" 시애틀N 2020-05-23 2510
11555 필로폰 2만명분 반입시도 중국인 "비아그라인 줄 알았다" 시애틀N 2020-06-06 2510
11554 "中공산당, 베이징 코로나 재확산에 '전시태세' 돌입" 시애틀N 2020-06-14 2510
11553 미국 ‘엎친데 덮친격’ 코로나에 이어 허리케인 상륙 시애틀N 2020-07-26 2510
11552 해커들에게도 대목인 명절 연휴…"URL 절대 누르지 마세요" 시애틀N 2020-09-30 2510
11551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무주택자에 50% 우선 공급 시애틀N 2020-11-30 2510
11550 문재인 "호남 차별, 역사상 가장 심해"…당권도전 '고민중' 시애틀N 2014-11-28 2509
11549 '통영함 연루'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사의…후임 정호섭 시애틀N 2015-02-23 2509
11548 탈출 호랑이 두마리 곰 한마리 등 여전히 트빌리시 배회 시애틀N 2015-06-16 2509
11547 [LPGA] 최운정, 연장 접전 끝 마라톤 클래식 우승…7년만의 첫승 시애틀N 2015-07-20 2509
11546 "낯선 남자 안돼" 구조대원 막아선 부친…딸 결국 익사 시애틀N 2015-08-11 2509
11545 [르포]지독한 가뭄에 섬진강댐 저수율 6.8%…"물 부족 우려" 시애틀N 2015-09-19 2509
11544 文정부 대북정책 흐름 잡혔다…민간교류 재개·개성공단 장기해결 시애틀N 2017-05-23 2509
11543 여중생, 실종신고 후 12시간 생존…경찰 '골든타임' 놓쳤다 시애틀N 2017-10-11 2509
11542 또 와인스타인 성추문…우마 서먼 "나도 당했다" 시애틀N 2018-02-04 2509
11541 트럼프 총기규제 '시동'…법무부에 범프스탁 규제지시 시애틀N 2018-02-20 2509
11540 [4세경영 시동]LG그룹, 마흔살 '구광모'의 첫걸음 시애틀N 2018-06-26 2509
11539 '사법농단 판사 66인' 반년뒤에야 징계결론…수위도 '글쎄' 시애틀N 2019-03-10 2509
11538 '형집행정지 신청' 박근혜 현장조사 마쳐…檢 이르면 주중 결론 시애틀N 2019-04-22 2509
11537 당정 '강남집값 투기' 한목소리…부동산 추가대책 '솔솔' 시애틀N 2019-06-16 2509
11536 정준영 "합의된 관계", 최종훈 "성관계 無"…'집단성폭행' 부인 시애틀N 2019-06-27 2509
11535 美연말 '테크 쇼핑족' 971억달러 뿌린다…삼성·LG전자 '반값 공세… 시애틀N 2019-11-11 2509
11534 특별입국절차 9곳으로 확대....佛·獨·英 등 유럽 5개국 15일부터 시애틀N 2020-03-12 2509
1153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6.69%…"국난극복 열망"vs"정권심판에 힘" 시애틀N 2020-04-11 2509
11532 저커버그, 트럼프 광고 방치했다 하루새 8.6조 날렸다 시애틀N 2020-06-28 2509
11531 "가고 싶어도 못가는 마음"…축의금도 부의금도 '모바일 송금' 급증 시애틀N 2020-08-31 2509
11530 한국 9월 수출 480억달러 전년비 7.6%↑…7개월 만에 증가세 시애틀N 2020-10-15 2509
11529 中 쑨양, 금지약물 복용 뒤늦게 드러나…의도적 은폐? 시애틀N 2014-11-24 2508
11528 유승민 "당청, 당정 관계 일대 변화가 있어야" 시애틀N 2015-02-02 2508
11527 유승민 "노인 저소득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지시했다" 시애틀N 2015-02-17 2508
11526 여군 성추행 前 17사단장, 2심에서도 실형 시애틀N 2015-03-31 2508
11525 '총기난사' 최씨 유서보니…"연쇄살인범과 공통된 필적" 시애틀N 2015-05-13 2508
11524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찬반 양론 격돌 시애틀N 2015-08-24 2508
11523 "남학생 안돼…여대는 우리의 숙명" 숙대에 무슨 일? 시애틀N 2015-09-29 2508
11522 '조희팔 2인자' 강태용 중국서 검거…15~17일 국내 송환 시애틀N 2015-10-11 2508
11521 朴대통령,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 내정 시애틀N 2015-10-29 2508
11520 초등생과 고교생이 같은 수준? …부산 교육청 성의식 실태조사 시애틀N 2015-12-22 2508
11519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동영상) 시애틀N 2017-08-27 2508
11518 파리 검찰 "노트르담 화재 원인, 사고에 무게 둔다" 시애틀N 2019-04-16 2508
11517 태영호, 당 안팎 비난 고조에 사과…"무거운 책임감 느껴" 시애틀N 2020-05-04 2508
11516 남극 세종기지까지 보낸 전두환 휘호 32년만에 뗀다 시애틀N 2020-05-16 2508
11515 '대세' 이낙연 막판 고심…"의외로 고민하는 지점 많더라" 시애틀N 2020-05-23 2508
11514 엔씨→넷마블→코웨이…좋은 일하며 '꽃' 피는 비즈니스 시애틀N 2020-05-30 2508
11513 조민기 '미투' 피해자들 "'박원순 명복빈다'는 비서의 문장, … 시애틀N 2020-07-31 2508
11512 "스티븐 호킹도?" 노벨 물리학상에 '블랙홀 증명' 펜로즈·겐젤·게즈 시애틀N 2020-10-06 2508
11511 靑 문건유출' 정보분실 경찰관 2명 구속영장 기각 시애틀N 2014-12-11 2507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