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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1 15:55
文대통령 "평창의 문, 평화의 길 北에도 열려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09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전남 여수엑스포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받고 있다.(청와대) 2017.10.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민주평통 전체회의, 창설 최초 강릉서 열어
"평화통일 원칙 확고"…'통일 노래' 합창도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북한을 향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면서 이는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전체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로, 민주평통 전체회의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창설 이래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11월1일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시점인 만큼, 이날 강릉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며 '평화'에 초점을 맞춰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축제의 한마당' '평화의 제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면서 "평화는 올림픽의 근본정신이다. 우리 국민에게는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평화를 이뤄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의 문, 평화의 길은 북한에도 열려있다"며 "북한이 평창을 향해 내딛는 한걸음은 수백발의 미사일로도 얻을 수 없는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 될 것이다. 남과 북이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들과 만나고 화합한다면 강원도 평창은 이름 그대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창이 움트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과 위협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라며 "그러나 평화통일의 원칙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는 국민이 누려야할 권리다. 평화로운 한반도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우리의 목적지는 명확하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이 상향식으로 결정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자문위원들이 '광화문 1번가' 등을 통해 국민이 전해준 의견들을 실천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시행됐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 또한 언급하면서 "민주평통의 활동에도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더 자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및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민주평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덕룡 부의장의 활동방향 보고와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위원 위촉, 민주평통 의장인 문 대통령 개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룡 부의장은 민주평통 활동방향과 관련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이번 민주평통의 활동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국민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까지 4가지를 활동방향으로 선정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피겨 스케이팅 공연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공연을 한 '꿈나무' 선수들과 국가대표급 선수들로부터 장미꽃을 받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폐회 직전 대표적 통일 노래 중 하나인 '내나라 내겨레'를 참석자들과 함께 합창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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