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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0 01:34
감사원장·정무수석 누구?…'줄줄이 인사' 앞둔 靑 '고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06  

홍종학 이후 속도낼 듯…정무수석 정장선·한병도 유력설
늦어지는 감사원장…헌재소장 청문회·경찰청장은 교체설



청와대가 전병헌 전 정무수석비서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정무수석 자리와 내달 1일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원장을 지명해야 하는 등 '줄줄이 인사'를 앞두고 있다.

청와대는 우선 20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만료되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이날까지 보고서가 재송부 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홍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엔 정무수석과 감사원장 인사에 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현재 정무수석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적임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및 개혁법안 처리문제 등이 논의되고 있어 '국회와의 가교역할'을 할 정무수석이 하루속히 임명돼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정가 안팎에선 재선 이상 국회의원이자 여권 내에서도 중립성향 인물로 꼽히는 정장선(3선) 전 의원, 청와대 내부인사로는 한병도(초선) 정무비서관이 승진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이란 설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 진성준(초선) 정무기획비서관의 승진을 비롯해 강기정·오영식·최재성(이상 3선) 전 의원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20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전 전 수석 사표를 어제(19일) 전자결재로 수리했고 후임인사가 진행 중"이라며 "언제까지 인사를 완료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할순 없다"고 말했다.

감사원장 인사의 경우 예상보다 지명이 늦어지고 있다. 동일한 관계자는 "검증 중에 있고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을 떠나기 전 감사원장 후보자를 지명하려 했으나 검증이 마무리되지 않아 지명시기를 미뤘다.

청와대는 감사원장 후보자를 다른 공직후보자들과 달리 복수가 아닌 단수로 검증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높은 검증기준, 본인 고사 등의 이유로 속도를 내기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뿐만 아니라 임명동의까지 받아야 정식 임명이 가능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03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인사검증을 도맡아했던 당시,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감사원장 하마평에는 김병철 전 감사위원과 강영호 전 특허법원장(사법연수원 12기·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15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최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두 차례 감사원장 자리를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한 김지형 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11기)에게도 눈길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특히 헌재소장 또한 청문회와 국회 임명동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 후보자가 보수성향이기는 하지만, 청와대의 홍종학 후보자 임명강행과 맞물리면서 임명동의를 받기까진 만만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이철성 경찰청장의 교체설'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다. 청와대와 경찰청 모두 이에 대해 부인했지만, 새정부 출범 때부터 이 청장에 대한 교체설이 지속됐던 만큼 뜻없이 흘려보낼수만은 없다는 설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새정부 인사가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 문 대통령이 지난 9월4일 보완지시를 내렸던 인사시스템 진행상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문 대통령은 당시 △인사수석실 산하 인사자문회의 설치 △인사·민정수석실간 협의를 통해 인사원칙·검증에 대한 구체적 기준 마련 △인사수석실·인사혁신처간 협의 속 국민추천제 시행 및 민간 인사발굴 전문가 채용 등을 통한 인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주문했었다.

앞서 언급된 청와대 관계자는 "자문회의를 구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구성이 완료돼도 로비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구성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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