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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1 01:46
카카오뱅크 예금·대출 공격 영업…케이뱅크는 지지부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05  

카뱅, 전·월세대출 대상 확대·세이프박스 한도 늘려
케이뱅크 신사업 추진 더뎌…증자 걸림돌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 대상을 늘리면서 여·수신 상품 서비스를 강화한다. 케이뱅크는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제때 증자를 하지 못하면서 두 은행의 격차를 벌어지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구분 등기가 되지 않는 주택(다가구, 단독주택 등) △사용승인 후 1년 이내의 미등기 주택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임대사업자(부영주택, 동광주택, 우남건설, 제일건설, 지에스건설)의 임대 주택으로 확대했다. 

그간 카카오뱅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으로 제한됐다. 세대 분리를 확인하기 어려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은 대출대상에서 빠져 있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서민 금융 외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대출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최대한도 2억2200만원(보증금의 최대 80%)으로 최저금리는 2.8%(중도상환해약금 면제)다. 출시 49일 만인 지난달 13일 한도 1000억원을 돌파해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9일 기준 약정 금액은 1595억원이다.

최근 5000억원의 증자해 자본금을 1조3000억원까지 불린 카카오뱅크는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계좌 내에 하루만 설정해도 연 1.2%의 이자를 지급하는 세이프박스 보관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렸다. 

카카오뱅크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해 경쟁력을 키울 동안 케이뱅크는 지지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향후 진출할 사업으로 아파트담보대출, 해외송금, 간편결제, 법인 수신 등이라고 밝혔지만, 관련해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그 배경에는 증자 문제가 있다. 최소 1500억원을 목표로 했던 증자는 주주사간의 협의가 늦어져 여러 차례 미뤄졌고, 오는 5월 말 마무리하기로 다시 목표를 세운 상태다. 

자본금이 적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을 위해 증자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 카카오뱅크는 단순한 주주구성(9개 회사)으로 케이뱅크 주주사 현황(20개)과 비교하면 증자에 속도를 내기 유리하다. 그렇다 보니 케이뱅크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보다는 예금 금리 이벤트 등의 소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는 데 그치고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은산분리 원칙에 따라 증자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만든 지는 오래됐다"며 "자본확충이 되면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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