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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9 11:28
역대 최고가 999달러 '아이폰X', 부품원가는 370달러 수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7  

애플 아이폰 역사상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아이폰X'의 부품원가가 370달러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몸값을 끌어 올린 핵심 부품은 '아몰레드 스크린'과 얼굴인식을 위한 '트루뎁스(TrueDepth) 센서'다. 

9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999달러(세금 불포함)인 아이폰X(64GB)의 부품원가는 370.25달러다. 아이폰X 몸값을 끌어올린 주요 부품인 '트루뎁스 센서'의 부품 원가는 16.70달러, 커버 유리와 아몰레드(AMOLED) 패널 및 포스 터치 센서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모듈' 비용은 110달러로 추정된다. 이 주요 부품값만 아이폰X의 전체 부품가의 34%를 차지하는 셈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8(64GB)의 부품원가는 302달러, 소매가격은 약 720달러다. 

앤드류 라스웨일러 IHS마킷 원가분석 서비스 부문 선임 이사는 "아이폰X가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2007년 이래 디자인 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본 구조는 아이폰8플러스와 비슷하며, 두 모델의 기본적인 플랫폼은 같은 부품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폰X의 경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트루뎁스 센싱 기능으로 인해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폰X는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이폰을 출시한 지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만큼 디자인에 있어 향후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가격 역시 최고가로 책정해 그동안의 모델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아이폰X의 핵심 부품인 트루뎁스 센서는 소니, 폭스콘,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피니 등 여러 공급업체에서 조달한 많은 부품으로 조립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센서는 아이폰X의 핵심 기능인 '페이스 ID'를 구현한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얼굴에 3만 개 이상의 보이지 않는 점을 투사 및 분석해 사용자의 정확한 얼굴 지도를 제작한다. 머신 러닝을 통해 수염, 모자, 안경 등 사용자의 얼굴이 변해도 사용자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어 기존의 '터치 ID' 대신 잠금 해제와 결제 시 인증이 가능하다. 

제레미 부쇼 IHS마킷 MEMS 및 센서 부문 선임 이사는 "트루뎁스 시스템과 각 부품의 조립 및 테스트는 꽤 까다로운 과정으로, 이는 아이폰X의 제작 지연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가령 투광 일루미네이터 제작을 위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와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부품을 조립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은 매우 까다롭고 수많은 테스트 장비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X는 아이폰에는 처음으로 전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아이폰X에 적용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5.85인치, 19.5대9 화면비로 편광필름 아래에 포스 터치 센서를 부착했다. 화면비는 시중에 나온 핸드폰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18.5대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유효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상단에 '노치' 설치를 위한 디자인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는 게 IHS 분석이다.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 아이폰 사양에 맞는 약 6700만대의 플렉시블 아몰레드를 공급할 전망이다.

데이비드 셰이 IHS마킷 디스플레이 부문 전무는 "애플이 주력 스마트폰에 아몰레드 패널을 사용한 것은 향후 좀 더 진화된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선 디스플레이의 노치를 제거하고,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PC 콤보 폼팩터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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