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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17:11
朴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5%…"더 떨어지기 힘든 최저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02  

부정평가 90%…1988년 이후 갤럽 조사상 가장 높아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 조사에서 3주 연속 이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5% 지지율'이 고착화될지 주목된다.


18일 갤럽이 발표한 11월 셋째주 주간 정례 갤럽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에 그쳤다. 

이른바 '최순실 파문'이 본격화된 11월 첫째주 5%로 전주 대비 12%포인트 폭락한 이래 3주 연속 같은 수치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역대 대통령 지지율 중 최저치에 해당한다.

이번주 부정 평가 비율도 지난주에 이어 90%를 유지했다. 부정 평가 역시 11월 첫째주 15%포인트 대폭 상승한 89%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90%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일각에선 '최순실 정국' 장기화와 맞물려 박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현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 국정 농단 파문이 불거진 지 약 한 달이 되어감에도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고, 검찰 수사 내용이 보도되면서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는 듯 보인다.

특히 지난 12일 촛불 집회에 100만명(주최 측 추산)이 모이는 등 전국적 촛불 집회가 이어지면서 여론이 재생산되는 것으로도 분석된다. 박 대통령의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 역시 있다. 

최근 대치 정국 장기화와 맞물려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재개로 여권 지지층이 결집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주 갤럽 조사상 여권 핵심층으로 분류되는 60대 이상과 대구·경북 지역에선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의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9%로 한 자릿수가 됐다. 대구·경북에선 4%포인트 떨어진 5%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이 다음 주 검찰 조사를 받을 경우 향후 지지율 추이도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이 19일 혹은 20일 최씨를 기소할 때 공소장에 박 대통령의 공모 혐의가 비교적 상세히 기재된다면 정치권 반발 등으로 또 한 번 여론이 요동칠 수도 있다.

5% 지지율이 사실상 최저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이날 통화에서 "더 낮아질 가능성이 전혀없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역사적 사실이나 상식 등을 물어도 일반적인 측면의 반대쪽이 0%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5%는 사실 더 이상 낮아지기 힘든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90%에 달하는 부정 평가도 지지율 전망을 어둡게 한다. 1988년부터 실시된 갤럽의 분기별 조사상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았던 부정 평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4년차 4분기 79%였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 당시인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 5년차 3분기 부정 평가는 78%였다.

윤 센터장은 "박 대통령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거나 다른 조치를 취하거나, 야권 주도에 강경 보수층이 반감을 표출할 경우 수치가 다소 오를 순 있다"고 했지만 "대통령이 신뢰를 회복한다거나 국정 지지 동력을 확보할 정도로 (지지율이) 오르기는 당분간 쉽지는 않다"고 바라봤다.

한편 이번 갤럽 조사는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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