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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3 00:29
'구성원 행복' 강조하는 SK…임원에게도 '통큰' 스톡옵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98  

SK하이닉스, 임원 10명에 5만1095주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이해관계자 행복' 위한 보상차원…회사 정관전문도 개정



SK하이닉스가 진교원 개발제조총괄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에 대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한 성과 보상에 나선다.


스톡옵션이 성과를 낸 임원들을 격려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데다가 주가 부양을 통해 주주들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행복 구현'이란 SK그룹의 경영방침에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진은 임원 10명에 대해 총 5만1095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대상자는 사장급에서 진교원 개발제조총괄 사장과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사장 등 2명이며 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오종훈 GSM담당, 박정식 품질보증 담당 등 부사장 이하 임원 8명이다.

부여받은 주식수를 살펴보면 김 사장이 6737주로 가장 많고 진 사장은 6587주, 김 부사장은 5410주, 오 담당은 5409주다. 나머지 6명의 임원들은 모두 동일하게 4492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갖게 된다. 이번 사안은 다음달 20일 이천 본사에서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경우 곧바로 부여된다.

'스톡옵션'으로도 불리는 주식매수선택권은 자사주를 액면가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상장기업들이 최고경영자(CEO)나 고위 임원들에 대한 성과 보상과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제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SK하이닉스가 10명의 임원들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가중산술평균을 통해 10만200원으로 결정됐다. 스톡옵션 행사 기간은 2023년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SK하이닉스 주가가 10만200원보다 높을 경우엔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그만큼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SK하이닉스 제공)© 뉴스1

SK하이닉스의 스톡옵션 부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7년에 박성욱 부회장에게 약 30만주, 2019년엔 이석희 사장에게 약 18만주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재계에선 SK하이닉스가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임직원, 주주,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추구를 강조하는 경영철학을 내세운 점과 깊이 연관된 것으로 분석한다.

앞서 지난 20일 SK그룹은 경영활동 주체인 구성원의 행복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이해관계자 행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개정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SK그룹 차원에서의 '구성원 행복'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회사 정관을 전격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회사 정관 전문의 첫 문장에 "경영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구성원 행복이다"는 문구를 새로 추가하는 것이다.

아울러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터전이자 기반인 회사는 안정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영구히 존속·발전해야 한다"는 내용도 도입된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구성원 행복으로의 경영 지향점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정관 전문을 전면 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성원 행복을 강조하는 것과 관련해 최 회장은 "SKMS는 함께 실천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믿음과 일하는 방식인 만큼 새로운 SKMS를 나침반으로 삼아 행복경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진교원 SK하이닉스 개발제조총괄 사장(SK하이닉스 제공)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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