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5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4-11 01:46
카카오뱅크 예금·대출 공격 영업…케이뱅크는 지지부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38  

카뱅, 전·월세대출 대상 확대·세이프박스 한도 늘려
케이뱅크 신사업 추진 더뎌…증자 걸림돌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 대상을 늘리면서 여·수신 상품 서비스를 강화한다. 케이뱅크는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제때 증자를 하지 못하면서 두 은행의 격차를 벌어지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구분 등기가 되지 않는 주택(다가구, 단독주택 등) △사용승인 후 1년 이내의 미등기 주택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임대사업자(부영주택, 동광주택, 우남건설, 제일건설, 지에스건설)의 임대 주택으로 확대했다. 

그간 카카오뱅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으로 제한됐다. 세대 분리를 확인하기 어려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은 대출대상에서 빠져 있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서민 금융 외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대출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최대한도 2억2200만원(보증금의 최대 80%)으로 최저금리는 2.8%(중도상환해약금 면제)다. 출시 49일 만인 지난달 13일 한도 1000억원을 돌파해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9일 기준 약정 금액은 1595억원이다.

최근 5000억원의 증자해 자본금을 1조3000억원까지 불린 카카오뱅크는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계좌 내에 하루만 설정해도 연 1.2%의 이자를 지급하는 세이프박스 보관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렸다. 

카카오뱅크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해 경쟁력을 키울 동안 케이뱅크는 지지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향후 진출할 사업으로 아파트담보대출, 해외송금, 간편결제, 법인 수신 등이라고 밝혔지만, 관련해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그 배경에는 증자 문제가 있다. 최소 1500억원을 목표로 했던 증자는 주주사간의 협의가 늦어져 여러 차례 미뤄졌고, 오는 5월 말 마무리하기로 다시 목표를 세운 상태다. 

자본금이 적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을 위해 증자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 카카오뱅크는 단순한 주주구성(9개 회사)으로 케이뱅크 주주사 현황(20개)과 비교하면 증자에 속도를 내기 유리하다. 그렇다 보니 케이뱅크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보다는 예금 금리 이벤트 등의 소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는 데 그치고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은산분리 원칙에 따라 증자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만든 지는 오래됐다"며 "자본확충이 되면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60 日 소니·파나소닉, 적자투성이 TV 사업 집착하는 이유는… 시애틀N 2015-06-21 2539
11359 朴대통령,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 내정 시애틀N 2015-10-29 2539
11358 '해리포터' 스네이프 역 알란 릭맨 별세…향년 69세 시애틀N 2016-01-14 2539
11357 하루 두 끼 현미·채식한 뚱뚱한 청소년 날씬해졌다 시애틀N 2016-05-23 2539
11356 야후, 역사 뒤안길로…버라이즌, 48.3억불 인수 합의 시애틀N 2016-07-25 2539
11355 안종범 "재단 설립·대기업 개입은 대통령 지시…나는 이행" 시애틀N 2016-12-26 2539
11354 모닝조 앵커 "쿠슈너가 사생활 잡고 협박했다"…진흙탕 공방 시애틀N 2017-07-01 2539
11353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차량 돌진…8명 사망 시애틀N 2017-10-31 2539
11352 "필리핀 마욘 화산 분출 '여행 자제'…세부·보라카이는 안전" 시애틀N 2018-01-26 2539
11351 中우주정거장 '톈궁1호' 2일 새벽4시~오후4시 '태평양 추락' 시애틀N 2018-03-31 2539
11350 김경수 징역 2년·법정구속…"여론 훼손, 심각한 범죄" 시애틀N 2019-01-30 2539
11349 '황제노역' 허재호, 재판 또 연기신청…재판부 '불허' 시애틀N 2019-10-24 2539
11348 韓에 '빗장' 전세계 71곳으로 증가…日, 韓 전역에 '여행주의'… 시애틀N 2020-02-29 2539
11347 '푸틴 정적' 나발니 자력호흡 SNS 인증샷…전날 호흡기 떼 시애틀N 2020-09-15 2539
11346 'WTO 사무총장 선출 임박' 유명희 유럽서 마지막 총력전 시애틀N 2020-10-24 2539
11345 김경수 새 증거 '닭갈빗집 사장·더미데이터'…유죄 못뒤집었다 시애틀N 2020-11-09 2539
11344 中 쑨양, 금지약물 복용 뒤늦게 드러나…의도적 은폐? 시애틀N 2014-11-24 2540
11343 [동영상]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축제 현장을 가다 시애틀N 2015-05-24 2540
11342 "매일 日군인 30~40명 상대했다"…위안부 피해자 참상고발 시애틀N 2016-12-29 2540
11341 카카오뱅크 예금·대출 공격 영업…케이뱅크는 지지부진 시애틀N 2018-04-11 2540
11340 '풍운아' 김종필 떠나다…선 굵고 다사다난했던 '영원한 2인자�… 시애틀N 2018-06-22 2540
11339 [4세경영 시동]LG그룹, 마흔살 '구광모'의 첫걸음 시애틀N 2018-06-26 2540
11338 애플, 中만 문제가 아니다…새 성장동력 찾을 수 있나 시애틀N 2019-01-04 2540
11337 파리 검찰 "노트르담 화재 원인, 사고에 무게 둔다" 시애틀N 2019-04-16 2540
11336 이주여성 폭행 동영상 속 남편 구속영장 신청 시애틀N 2019-07-07 2540
11335 대기업도 외면했던 박태환에 10억 후원한 '삽자루' 의식불명 빠졌다 시애틀N 2020-03-14 2540
11334 1년 전 "왜 이래?" 버럭한 전두환, 이번엔 아무 말 없이 시애틀N 2020-04-27 2540
11333 유엔, 올해 전세계 성장률 -3.2% 전망…1월 1.8~2.5%에서 ↓ 시애틀N 2020-05-14 2540
11332 황교안 1%, 유승민 1%…통합당 대권 주자, 씨가 말랐다 시애틀N 2020-05-16 2540
11331 '대세' 이낙연 막판 고심…"의외로 고민하는 지점 많더라" 시애틀N 2020-05-23 2540
11330 민주 전대 '이낙연 효과?'…당권 레이스 흥행 '파란불' 시애틀N 2020-05-31 2540
11329 '비말차단용 마스크' 이번주 내 풀린다…식약처 "공적 판매에 포함 … 시애틀N 2020-06-01 2540
11328 성인 10명 중 4명 "나 혼자 산다"…한달 생활비 156만원 시애틀N 2020-07-01 2540
11327 미국 ‘엎친데 덮친격’ 코로나에 이어 허리케인 상륙 시애틀N 2020-07-26 2540
11326 노영민 실장 및 청 수석 5명 일괄 사의…대통령 반응 파악 안돼 시애틀N 2020-08-07 2540
11325 '월북의사·사살지시·시신훼손'…우리와 달랐던 北주장 세가지 시애틀N 2020-09-25 2540
11324 해커들에게도 대목인 명절 연휴…"URL 절대 누르지 마세요" 시애틀N 2020-09-30 2540
11323 지하철로 첫출근 김진욱 "공수처 권한 심사숙고…1호 대상? 없다" 시애틀N 2020-12-31 2540
11322 靑 "기업인 문건, 민간인 사찰 아니다" 시애틀N 2015-01-06 2541
11321 檢, '방산비리 의혹' 전 해군참모총장 자택 압수수색 시애틀N 2015-01-17 2541
11320 '아베 정치 용서할 수 없다'…안보법안 비판 메시지 시위 시애틀N 2015-07-09 2541
11319 [카드뉴스] 여름엔 록페스티벌 한번쯤 가줘야지! 록·페 가이드 시애틀N 2015-07-19 2541
11318 [LPGA] 최운정, 연장 접전 끝 마라톤 클래식 우승…7년만의 첫승 시애틀N 2015-07-20 2541
11317 "남학생 안돼…여대는 우리의 숙명" 숙대에 무슨 일? 시애틀N 2015-09-29 2541
11316 [LPGA] 안선주, 재팬 클래식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애틀N 2015-11-08 2541
11315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여야 정치인 조문 발길…애도 한마음 시애틀N 2015-11-21 2541
11314 축구, 온두라스에 져 4강 진출 좌절…배드민턴 복식 순항 시애틀N 2016-08-14 2541
11313 핼러윈 테러로 얼룩지다…9·11 악몽 되살아난 뉴욕 시애틀N 2017-11-01 2541
11312 트럼프 총기규제 '시동'…법무부에 범프스탁 규제지시 시애틀N 2018-02-20 2541
11311 '피의자는 있는데 증거가 없다?' …'제주판 살인의 추억' 시애틀N 2018-12-21 2541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