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1-04 12:14
트럼프 '북핵 해결 시험대' 亞순방 올라…中·러 회담도 눈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5  

中 회담선 北압박 요청할듯…푸틴과도 만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아시아 5개국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13일간 한국·일본·중국·필리핀·베트남을 찾는 것으로,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에 이처럼 오래 머무는 것은 25년 만이다. 이전에는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12일간 아시아를 찾은 바 있다. 

미국 ABC뉴스·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에서 북핵·동맹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북핵

첫 번째 주요 주제는 북핵 문제다. ABC뉴스는 북핵 문제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매순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순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들과 다른 접근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는 주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이번 순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직면한 역내 동맹국·적국과 모두 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김정은 북한 정권의 공격적인 행보에 대한 직접적인 대결을 압박하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주변국과의 협조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북한 무역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북핵 해결에 있어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중국

중국에서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보다 더욱 복잡하고 시급한 외교·무역·안보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카 퍼스트'로 대표되는 자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점점 커지는 중국의 커지는 목소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A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강한 친밀감을 드러냈지만, 시 주석의 홈경기장(중국)에서는 협상에 쓸 근육을 풀어야만 한다"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난제로는 △중국의 미국 지적 재산권 침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미국에 유리한 교역 △북핵 문제 등을 꼽았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양자회담에서 시 주석보다 불리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이 지난달 제19차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서 1인 체제를 더욱 굳건히 다지면서 미국이 더욱 회유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는 분석에서다.

◇러시아

이번 순방국에 러시아는 포함되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에 "우리는 푸틴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이 열리는 베트남 다낭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다.

백악관은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을 두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왔으나 3일 러시아 정부는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고 확인했다.

두 정상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G20 회담에서 첫 회담을 가졌으나, 8월 미국이 대러 제재를 발동하면서 관계가 흔들렸다. 

이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았다는 '러시아 스캔들'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의혹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말 첫기소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공방을 예고했다.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의 만남도 주목을 받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남성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를 '동쪽의 트럼프'라 부르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특히 이번 만남은 미국이 인권 침해 지적을 받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책을 암묵적으로 옹호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집권 이후 강력한 '마약과의 전쟁'을 주도해 왔고, 이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 없이 수천명을 살해해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인권 침해 문제를 놓고 필리핀과 소원했던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순방과 관련해 "우리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베트남과 필리핀도 간다"며 "전 행정부가 환영하지 않았던 곳"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 국내 문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진행하는 동안 미국에서는 대선 공약 중 하나이던 세제개혁이 추진된다. 개혁은 법인세를 대폭 낮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측 소득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백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메운다. 당초 한국·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던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역시 세제개혁 추진을 위해 일본 방문에만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밖에도 역대 최저 수준의 지지율과 최근 뉴욕에서 발생한 트럭테러 사건 대응, 러시아 스캔들 수사 등이 아시아 순방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60 한샘 '몰카' 남성 구속…'성폭행' 가해자 재수사 가능성은? 시애틀N 2017-11-05 2312
11359 홍준표, 美이어 베트남·일본 방문하며 외교활동 재개 시애틀N 2017-11-05 2005
11358 "얻을 건 없고 잃을 것만"…민주, 보수통합·野재편 예의주시 시애틀N 2017-11-05 2337
11357 홍준표, 서청원 최경환에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더니…추태 그만" 시애틀N 2017-11-04 3002
11356 5·18 암매장지 추정 옛 광주교도소 오늘부터 발굴 시애틀N 2017-11-04 2818
11355 남경필 "한 쪽 바퀴만으로 굴러가는 수레는 없어"…통합 시사 시애틀N 2017-11-04 2733
11354 美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금전 문제' 영향 가능성 시애틀N 2017-11-04 2673
11353 최양하 한샘 회장 "제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대책 논의 중 시애틀N 2017-11-04 2800
11352 '소셜뷰티'를 아시나요?…미국·유럽서도 '셀카' 열풍에 K-뷰… 시애틀N 2017-11-04 3053
11351 美 트럼프 "오지마라" vs "환영한다" 도심서 찬반집회 시애틀N 2017-11-04 2774
11350 트럼프 '북핵 해결 시험대' 亞순방 올라…中·러 회담도 눈길 시애틀N 2017-11-04 2467
11349 출근길 60대 男, 13층 투신 50대 여성에 부딪혀…둘 다 숨져 시애틀N 2017-11-03 3813
11348 홍준표 "오늘로써 박前대통령 당적 사라져"…제명 공식화 시애틀N 2017-11-03 2983
11347 네이버, 청탁받고 뉴스편집한 담당자 '1년 정직' 징계 시애틀N 2017-11-03 3027
11346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 "홍종학 조세의혹…불법 없다" 시애틀N 2017-11-03 3324
11345 이재명의 잔혹 가족사…친형 조문 발길 돌린 뒷얘기 시애틀N 2017-11-03 3108
11344 법무부, 옛 광주교도소 부지 '5·18 희생자 유해발굴' 승인 시애틀N 2017-11-03 3086
11343 아침 급식 중단 청주 한 고교…부실 식단 공개 ‘파문’ 시애틀N 2017-11-03 2989
11342 이집트 대피라미드 내부에 '거대 공간' 확인 시애틀N 2017-11-02 2954
11341 경찰 '자택공사 비리' 조양호 회장 영장 재신청 시애틀N 2017-11-02 3152
11340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미국 역사상 최대 수준' 아니다 시애틀N 2017-11-02 3195
11339 트럼프 "뉴욕 테러범 빨리 사형시키자" 또 트윗 시애틀N 2017-11-02 2105
11338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 해임…김장겸 해임은 이르면 8일 시애틀N 2017-11-02 1899
11337 이광구 전격 사임…'채용비리 무관용'에 벌벌 떠는 금융권 시애틀N 2017-11-02 3193
11336 휴스턴, 다저스 잡고 창단 55년만에 월드시리즈 첫 우승 감격 시애틀N 2017-11-02 2081
11335 박근혜에 등돌린 '문고리' 이재만…불리한 진술 왜 시애틀N 2017-11-02 2109
11334 '아이폰8' 시큰둥했는데 160만원대 '아이폰X' 통할까 시애틀N 2017-11-01 2885
11333 MBC 대주주 방문진 여권 이사…김장겸 사장 해임안 제출 시애틀N 2017-11-01 3208
11332 경찰 "김주혁 사고 찍힌 블랙박스 발견 못해…차내부 수색 계속" 시애틀N 2017-11-01 3035
11331 "美, 북한 김정은 등 지도부 겨냥 야간 폭격훈련 진행" 시애틀N 2017-11-01 2585
11330 檢 '국정원 특활비 수수' 안봉근·이재만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11-01 3194
11329 이영학 문신·가학적 성취향…전문가 "남성성 집착 행동방식" 시애틀N 2017-11-01 5264
11328 평창 성화 2018㎞ 대장정 '스타트'…첫 주자 '피겨 유망주' 유… 시애틀N 2017-11-01 3143
11327 핼러윈 테러로 얼룩지다…9·11 악몽 되살아난 뉴욕 시애틀N 2017-11-01 2519
11326 [N1★이슈]송중기♥송혜교 결혼식 공개 "행복한 부부로, 사랑에 보답" 시애틀N 2017-10-31 3196
11325 朴국정원서 매달 1억씩…안봉근·이재만 '뇌물혐의' 체포 시애틀N 2017-10-31 3103
11324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차량 돌진…8명 사망 시애틀N 2017-10-31 2501
11323 뉴욕 맨해튼서 행인에 차량 돌진…8명 사망 시애틀N 2017-10-31 2852
11322 故 김주혁 사인 '두부손상'은?…외상 사망자 2명 중 1명꼴 시애틀N 2017-10-31 2983
11321 文대통령 "평창의 문, 평화의 길 北에도 열려있다" 시애틀N 2017-10-31 2301
11320 “청와대, 해경보다 세월호 침몰 먼저 알았다” 시애틀N 2017-10-31 3192
11319 “중국인 다시 온다고?”…제주관광업계 들썩 시애틀N 2017-10-31 2182
11318 한중 사드갈증 해결 "모든 교류협력 조속 회복"…내달 한중정상회담 시애틀N 2017-10-31 2107
11317 "세월호 희생 교사들 순직군경 예우해야"…항소심도 승소 시애틀N 2017-10-31 2764
11316 트럼프 선거위원장 러시아 스캔들로 기소됐다 시애틀N 2017-10-30 2724
11315 한중관계 훈풍기류 '솔솔'…靑 "정상외교, 진중히 접근" 시애틀N 2017-10-30 3002
11314 '이범호 만루포' KIA, 두산 꺾고 8년 만에 우승…'V11' 달성 시애틀N 2017-10-30 2510
11313 <종합> 김주혁씨 사망…목격자 “가슴 움켜쥐는 것 목격”(+사고당시 … 시애틀N 2017-10-30 3197
11312 <종합> 김주혁씨 사망…목격자 “가슴 움켜쥐는 것 목격”(+사고당시 … 시애틀N 2017-10-30 3080
11311 [영상]김주혁 차량전복으로 사망…참혹한 사고현장 시애틀N 2017-10-30 2965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