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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4 03:12
장기화되는 내홍·지지율 추락…늪에 빠진 安 기사회생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30  

안철수 필승카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 지방선거 악수되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기한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으로 국민의당의 내홍이 장기화되고 있다.


통합론이 수면 위로 부상한 지난달 중순부터 당내 진통은 한 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안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필승카드로 통합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되레 악수(惡手)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국민의당내 통합 찬반론자들의 공방전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 

당 지도부부터 전직 지도부, 원외위원장 등은 공개회의나 비공개회의를 가리지 않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선 박주원·박주현 최고위원이 통합 찬반을 두고 맞붙었고 곧바로 이어진 의원총회에선 유성엽 의원이 '의원총회는 당의 의사결정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한 안철수 대표를 향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장외 설전도 치열하다. 라디오 인터뷰 및 페이스북을 통해 감정 섞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통합은 저능아들이 하는 것" "구상유취" "노회한 정치9단" 등의 발언들도 횡행하고 있ㄷ.

이처럼 극단적인 발언들이 서로를 향해 비수처럼 꽂히는 까닭에 통합이 현실화될지 여부를 떠나 향후 감정의 골을 메울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다는 자조 섞인 한탄마저 당내에서 나온다.

게다가 통합 논쟁이 언제쯤 마무리될지도 알 수 없다. 통합을 두고 양쪽에 서 있는 이들은 쉽사리 자신들의 의사를 굽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 대표는 야권연대를 해야 한다는 당내 요구를 끝까지 거부했던 지난해 총선 당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맞물려 호남권 중진 의원들 역시 쉽사리 통합 반대 입장을 철회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기에 양측의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수밖에 없다.

통합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바닥을 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실시, 전날(23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4.4%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3주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21~23일 실시,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도 국민의당은 4.0%의 지지율로 최하위였다.

국민의당은 내부 갈등과 지지율 침체 현상을 겪고 있지만 내홍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의원총회에서 통합론에 제동이 걸린 안 대표는 원외에서 통합 여론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탓이다.

안 대표는 통합 여론이 원내보다 더 높은 원외를 중심으로 통합 드라이브를 재차 걸려는 태세다.

반면,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통합에 반대하니 원외에 호소하려 한다"며 "이는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일단 통합의 늪에 빠진 듯한 양상이다. 내홍, 지지도 추락을 딛고 재도약의 발판이 될지는 그의 정치력에 달린 듯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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