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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7 03:53
서울외고 지원자 미달…폐지 논란에 외고도 양극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3  

서울 6개 외고 경쟁률 1.52대 1…작년보다 하락
3개교는 지원자 오히려 늘어…선호도 따라 명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이어 외국어고 평균 경쟁률도 하락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지원자가 모집정원보다 적은 미달사태도 발생했다.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과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맞물리면서 학생 선호도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지역 6개 외고의 정원내 일반전형 경쟁률은 1.52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 1.66대 1보다 떨어졌다. 총 지원자 수도 지난해 1860명에서 올해 1702명으로 158명 줄었다. 

서울외고는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200명 모집에 189명만 지원해 경쟁률이 0.95대 1이었다. 서울외고의 경쟁률은 2011학년도에 1.20대 1까지 떨어진 적 있다. 미달사태가 벌어진 것은 최근 8년간 처음이다. 명덕외고(1.86→1.51)와 한영외고(1.71→1.62)의 경쟁률도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반면 대원외고와 대일외고, 이화외고 등 3개교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대원외고는 지난해 1.67대 1에서 1.76대로, 대일외고는 1.64대 1에서 1.77대로 올랐다. 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이화외고의 경쟁률도 1.35대 1에서 올해 1.51대 1로 상승했다. 정원내 일반전형 모집정원은 그대로여서 지원자가 늘었다는 말이다.
© News1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자사고·외고 폐지논란, 영어절대평가 도입으로 외고 인기하락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 중학생 수는 지난해 8만5920명에서 올해 7만5719명으로 1만201명(11.9%) 감소했다. 

서울지역 6개 외고의 경쟁률은 2015학년도 2.51대 1을 정점으로 이후 하락추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전환정책은 2015학년도 고입이 끝난 뒤인 2014년 말 확정됐다. 내년부터는 고입에서 외고·자사고의 우선선발권을 폐지하고 일반고와 같은 후기에 선발한다. 

학령인구 감소, 외고·자사고 폐지정책이 가속화하면 외고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서울외고에서 미달사태가 일어난 반면 전반적인 경쟁률 하락 속에서도 대원외고 등 3곳은 지원자가 오히려 늘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지역 외고에서 미달사태가 일어난 것은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학교별 경쟁률 차이를 보면 내년부터 일반고와 동시선발하게 될 경우 서울지역 외고도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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