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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31 01:48
'미라클' 워싱턴, 휴스턴 6-2 제압…창단 50년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41  

하위 켄드릭이 쏘아 올린 기적의 역전 투런포를 시작으로 타선이 터진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2차전과 6차전을 승리한 워싱턴은 7차전까지 잡아내며 4승3패를 기록, 1969년 창단 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워싱턴의 전신은 몬트리올 엑스포스로서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워싱턴 D.C로 홈구장을 옮겼다. 워싱턴 연고팀이 월드시리즈에 오른 것은 지난 1933년 워싱턴 새네터스(현 미네소타) 이후 86년만이며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싱턴은 그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로 월드시리즈에서 원정 4경기를 전부 승리한 팀으로 기록됐다. 홈에서 열린 3,4,5차전은 모두 패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전에서 밀워키 브루워스를 꺾은 워싱턴은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3승2패로 제쳤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승무패로 완파했다.

이날 워싱턴의 우승은 과정도 극적이었다. 목 부상으로 지난 5차전 선발로 나서지 못한 맥스 슈어저가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슈어저는 선발로 등판해 2회말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5이닝 동안 매번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록의 피칭으로 실점을 최소화(2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회에 이어 5회 추가 1실점한 워싱턴은 타선이 휴스턴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에 꽁꽁 묶여 활로를 찾지 못했다. 2회초 후안 소토의 안타외에 6회까지 단 1안타에 묶이며 철저하게 막혔다.

7회초 마침내 기회가 왔다. 워싱턴은 1사 후 앤서니 렌던이 그레인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려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소토마저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자 휴스턴이 잘 던지던 그레인키를 내리고 윌 해리스를 투입, 승부를 띄웠다. 하지만 이는 워싱턴에게 기회로 연결됐다. 후속타자 켄드릭이 해리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 폴대를 직격하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경기는 순식간에 3-2로 뒤집혔다.

워싱턴은 8회초, 바뀐 투수 오수나를 이튼이 볼넷과 이어진 2루 도루로 흔들었고 소토가 좌익수 우측으로 흐르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점수를 더했다.

9회초 짐머맨과 로블레스의 중전안타, 터너가 볼넷출루로 1사 만루찬스를 만들었고 이튼이 2타점 중전안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튼의 타구를 휴스턴 레딕이 한 번 놓치며 실점이 늘었다.

기회를 잡은 워싱턴은 6회부터 나선 좌완투수 패트릭 코빈이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고 이어 9회말을 다니엘 허드슨이 실점 없이 매조지었다.

워싱턴 선발 슈어저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소토와 켄드릭이 각각 2안타에 3타점을 합작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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