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0-23 17:25
테슬라,1년내 완전자율주행이라더니…"모델3, 생산도 막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2  

1년안에 기술 선보이겠다던 계획 "사실상 무위로"
모델3 양산차질, 수십만대 물량 소화에 수년 걸릴 듯



지난해 10월 테슬라가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1년안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지만 결과적으로 '허풍'이 됐다. 자율주행기술은 물론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예약 판매를 시작했떤 모델3의 양산마저 차질을 빚으면서 현실성이 없는 마케팅에만 치중한 것 아니냐는 비난까지 사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1년 안에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모델3를 포함, 전 차종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주요 외신들도 테슬라가 선보일 자율주행기술의 가격이 8000달러, 우리돈으로 900만원 정도에 책정될 것이라며 보도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완전자율주행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의 예약판매를 기록한 모델3도 제대로 양산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됐던 모델3의 생산 차질은 더욱 심각하다. 올 3분기 양산에 들어간 모델3의 생산대수는 200여대에 불과했다. 최근 중국에 전기차 생산공장 건립에 대한 계획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사전계약 대수를 소화하려면 수년이 걸릴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온다. 

완전자율주행 기술은 더 먼 이야기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 시기를 2020년 이후로 내다보고 있다. 많은 업체가 뛰어들고 잇는 관련 기술개발 속도는 빠르지만 기술을 받아들이는 각국의 규제와 실정을 맞추려면 앞으로 3~4년 정도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기술은 앞서가고 있지만 아직 전세계 법적·제도적 보완 역시 미비한 상태다. 가장 뜨거운 쟁점인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한 부분도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최근 출시된 신차에는 각 완성차 업체가 자랑하는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기능이 대거 탑재돼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다 사고를 낼 경우 책임은 100% 차주가 지게 된다.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을 위한 선행기술을 속속 탑재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자율주행'보다 '주행보조 기능'으로만 홍보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테슬라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테슬라의 반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 주행 중 사망 사고를 비롯한 다수의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에 대한 책임을 모두 운전자에게 돌렸다. 오토파일럿은 운전자가 항상 스티어링 휠에 손을 대고 있어야 하는 보조기능이며 소비자에게 오토파일럿을 자율주행 기술로 설명한 적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1년안에 선보이겠다고 밝힌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비롯해 수십만대의 사전계약을 올린 전기차 모델3 등에 마케팅(상술)적인 성격이 짙다고 보고 있다. 생산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모델3로 전기차 이슈 몰이를 한 것과 같이 자율주행기술도 비슷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테슬라가 모델3의 사전계약 물량을 모두 소화하려면 수년이 걸릴 텐데 그 사이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전기차로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해도 마케팅 측면에서 불가능한 계획을 가능한 것 처럼 발표한 것이라면 비난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10 김주혁 교통사고로 오늘(30일) 사망 팬들·동료 "충격" 시애틀N 2017-10-30 2952
11309 이건희 '4.4조 차명재산' 이자·배당 고율 과세한다 시애틀N 2017-10-30 1826
11308 정대협, 이병기 전 비서실장 등 朴정부 청와대 인사 4명 고발 시애틀N 2017-10-30 2086
11307 檢, MB수사 본격 착수…'BBK 주가조작' 고발인 조사 시애틀N 2017-10-30 1981
11306 폴 뉴먼이 차던 시계 1,800만달러에 팔렸다…사상최고가 시애틀N 2017-10-29 4010
11305 바른정당, 운명의 일주일…통합파 "이르면 주중 탈당" 시애틀N 2017-10-29 2418
11304 중앙부처 12만명 채용비리 캔다…연말까지 조사 시애틀N 2017-10-29 3009
11303 홍종학 후보자, 중학생 딸에게 2.2억 편법증여 의혹 시애틀N 2017-10-29 2841
11302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과방위-정무위 국감 출석한다 시애틀N 2017-10-29 2665
11301 '황반변성'환자 10명중 9명은 50대↑…"실명의 원인" 시애틀N 2017-10-29 2437
11300 페이스북 광고계정 또 오류…기업고객 '분통' 시애틀N 2017-10-29 2770
11299 공무원이 일반 기업 직원보다 퇴직때까지 7.8억 더 번다 시애틀N 2017-10-29 2161
11298 해경, 어선 신호 끊겼는데도 6일간 나포 사실 몰라 시애틀N 2017-10-28 2147
11297 대장암 조기발견이 곧 치료, 암면역치료로 생존율 높인다 시애틀N 2017-10-28 3619
11296 安 '총사퇴' 내홍 해결 돌입…조강특위, 내주 본격활동 시애틀N 2017-10-28 2429
11295 맥도날드, 닭 납품업체들에 "사육·도살 환경 개선" 요구 시애틀N 2017-10-28 2428
11294 文정부 첫 국감, 한국당 보이콧에 '반쪽짜리'로 끝나나 시애틀N 2017-10-28 2206
11293 애플 "아이폰X 선주문 최고 수준"…수요부진 우려 일축 시애틀N 2017-10-28 1551
11292 다시 만난 6만 촛불 시민 "앞으로도 잘 될 거야" 시애틀N 2017-10-28 1552
11291 10살꼬마가 부모차 몰고 광란의 질주극 시애틀N 2017-10-27 2561
11290 [촛불 1년] 아직 끝나지 않은 광장 민주주의…도전과 과제는? 시애틀N 2017-10-27 2152
11289 美 'JFK파일' 2800여건 공개…'의문 풀릴까' 시애틀N 2017-10-27 2570
11288 헌재소장 후보자에 이진성 재판관 지명…임기 내년 9월 시애틀N 2017-10-27 1801
11287 '국정원 수사방해' 현직 검사들 줄소환…"불법행위 안했다" 시애틀N 2017-10-27 2232
11286 공기업들, 채용비리 전쟁 선포에 "올 것이 왔다" 술렁 시애틀N 2017-10-27 1340
11285 [국감초점]고영주 '막말 폭탄'…"얻다대고?" 삿대질까지 시애틀N 2017-10-27 2163
11284 불체신분 응급수술 10살 소녀 구금해 비난 시애틀N 2017-10-26 2152
11283 美 특수부대 5·18 개입했나…공군자료 가능성 시사 시애틀N 2017-10-26 2456
11282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사건 '신고 10시간 만에 검거' 시애틀N 2017-10-26 1851
11281 박근혜 제부 신동욱, '5촌 살인사건' 참고인으로 경찰 출석 시애틀N 2017-10-26 2257
11280 은마 재건축 "49층 포기, 35층안 수용"…사업 탄력 받나? 시애틀N 2017-10-26 1252
11279 한국당, 국감 전면 보이콧…이효성 해임결의안 제출도 시애틀N 2017-10-26 1074
11278 文 정부 첫 성적표 '3% 달성'…소득주도성장 '탄력' 시애틀N 2017-10-26 1066
11277 朴 탄핵되자 경찰·기자 폭행한 50대 항소심서 징역 1년 시애틀N 2017-10-26 1075
11276 트럼프, DMZ 방문 질문에 "말 않겠다…놀랄 것" 시애틀N 2017-10-26 1067
11275 정호성 "박근혜만큼 우리 정치사에 비극적인 사람 없다" 시애틀N 2017-10-26 1061
11274 중국 '시진핑 천하' 개막, 공산당 몰락의 서막 시애틀N 2017-10-26 1200
11273 또 불거진 '아이폰X' 공급난…"출하량 예상치 절반 2000만대" 시애틀N 2017-10-26 1065
11272 홍준표 "전술핵재배치 적극 요청…안 되면 자체핵무장" 시애틀N 2017-10-26 1053
11271 법원, '변호인 총사임' 박근혜 국선변호인 5명 선정 시애틀N 2017-10-26 1143
11270 목매 숨진 이영학씨 계부 “누명 벗겨 달라” 유서 시애틀N 2017-10-26 1082
11269 한일관 대표 직접사인은 '녹농균'…감염경로 '오리무중' 시애틀N 2017-10-25 1176
11268 가을에 자전거 여행 어때요…국내 라이딩 명소 3곳 시애틀N 2017-10-24 1453
11267 '전공의 폭행' 전북대병원에 첫 행정처분…정원 제한 시애틀N 2017-10-24 1146
11266 김인호 무역협회장 "사임하라는 정부 메시지 있었다" 시애틀N 2017-10-24 1153
11265 싱가포르, 내년부터 신차 등록 안된다…이유는? 시애틀N 2017-10-24 1194
11264 굶어 죽어가는 시리아 아기…세계 울린 사진 한 장 시애틀N 2017-10-24 2401
11263 시진핑 독주·아베 압승…文 '한반도 운전자론' 운명은 시애틀N 2017-10-24 1140
11262 평창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피어올랐다…궂어 '예비불씨'로 시애틀N 2017-10-24 1063
11261 테슬라,1년내 완전자율주행이라더니…"모델3, 생산도 막막" 시애틀N 2017-10-23 1584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