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20 01:08
대검 감찰본부, 스폰·성추행 검사 2명 면직 조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98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향응 수수와 성추행 혐의를 받는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면직를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오전 10시 감찰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징계심의를 결정했다. 

감찰 결과, 고검의 정모 검사는 2014년 5월~10월 사전브로커 A씨로 부터 식사 3회, 술 4회, 골프 1회 등 합계 3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해 6월에는 동료 검사가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A씨에게 특정변호사의 선임을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정 검사가 사전브로커와 어울려 지속적으로 향응을 제공받아 왔으며, 사전 브로커가 이를 빌미로 관계인 3명으로부터 사건 청탁명목으로 8900만원을 수수하는 등 직무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성추행 혐의로 징계 조치된 강모 부장검사는 2014년 3~4월 B씨에게 "영화를 보고 밥을 먹자"는 제안을 하고 야간 휴일에도 같은 취지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10월에는 C씨에게 "선물을 사줬으니 만나자"는 제안을 하고 휴일에도 같은 취지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2017년 5~6월에는 D씨에게 사적인 만남을 제안하는 문자메시지를 수회 보내고 승용차 안에서 손을 잡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강 검사가 의도적·반복적으로 여검사들과 여실무관에게 접근해 성희롱 언행으로 피해자들을 괴롭힘으로써 부장검사로서의 품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 비위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10 '초등 등교 첫날' 확진자 '급증'…마음 졸이는 학부모 시애틀N 2020-05-27 2504
11309 美 "내년 말부터 회계기준 안 지키는 中기업 증시 퇴출" 시애틀N 2020-08-11 2504
11308 "술 취해 휘청거리는 당신, 스마트폰은 안다"…개인 음주경고 성큼 시애틀N 2020-08-19 2504
11307 "접고 돌리고 말고"…10년 천편일률 '스마트폰'의 파격 변신 시애틀N 2020-09-16 2504
11306 경찰 '김광석 딸 사망 의혹' 부인 서해순씨 재소환 시애틀N 2017-10-16 2503
11305 자존심 구긴 애플…아이폰8, 첫주말 판매량 갤노트8의 '절반' 시애틀N 2017-11-05 2503
11304 트럼프 "미군 유해, 송환되고 있는 과정"…언급 번복 시애틀N 2018-06-22 2503
11303 비 내린 광복절, 도심 곳곳 'NO 아베'…촛불집회 10만 운집 시애틀N 2019-08-15 2503
11302 나카소네 전 日총리 노환으로 별세…향년 101세 시애틀N 2019-11-29 2503
11301 '이동준·조규성 연속골' 한국, 이란 잡고 AFC 챔피언십 8강행 확정 시애틀N 2020-01-12 2503
11300 "마스크대란 현장 불만 듣고 또 듣고"…또 우체국 찾은 최기영 장관 시애틀N 2020-03-04 2503
11299 추미애 "윤석열, 수사지휘 위법 확신한다면 직 내려놓고 해라" 시애틀N 2020-10-26 2503
11298 北노동당 창건일에 美전략폭격기, 또 야간 북폭 훈련 시애틀N 2017-10-11 2502
11297 홍준표 "영구적(PVID) 비핵화 後 체제보장"…트럼프에 서한 시애틀N 2018-05-17 2502
11296 美,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 발행…트럼프의 의지? 시애틀N 2018-05-22 2502
11295 결국 판 깨지나…트럼프 "김정은과 안만나" 선언 배경은? 시애틀N 2018-05-24 2502
11294 靑경제수석 윤종원·일자리 정태호·시민사회 이용선 시애틀N 2018-06-26 2502
11293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사망자 1명 추가…"2명 사망" 시애틀N 2018-12-22 2502
11292 [르포]블루보틀 '삼청점' 가보니…"전날 밤 9시에 왔어요" 시애틀N 2019-07-05 2502
11291 신규 확진자 76명…23일만에 두자릿수 '뚝' 시애틀N 2020-03-15 2502
11290 'NYT가 아시아 본부로 홍콩 대신 서울을 선택한 까닭은? 시애틀N 2020-07-15 2502
11289 [e톡톡] 2044년 10월까지 꼭 살아야 하는 이유? 시애틀N 2015-10-09 2501
11288 멧돼지 11마리 바다 건넜다가…부산서 5시간 추격전 시애틀N 2015-11-27 2501
11287 安측 "文 '암살예고'는 자작극…불안감조성·선동 말라" 시애틀N 2017-05-06 2501
11286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555m 롯데월드타워 맨손으로 올랐다 시애틀N 2017-05-20 2501
11285 진선미 여가부 장관, 빚 13억8600만원…공직자 재산 최저 시애틀N 2019-03-28 2501
11284 "행정당국, 예배 강제로 막아달라" 시민들 행동나섰다 시애틀N 2020-03-17 2501
11283 니콜라 연이틀 폭락…'사기' 의혹 반박 대신 변호사 고용 시애틀N 2020-09-12 2501
11282 미국서 갤럭시 S6 ‘흠집내기’ 극성 시애틀N 2015-04-06 2500
11281 하루 3000명 항공권 취소…메르스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울상' 시애틀N 2015-06-09 2500
11280 [카드뉴스] 2750년 한국 종말? 소멸을 막으려면… 시애틀N 2015-06-23 2500
11279 [광주U대회] '금메달 4개 추가' 한국, 종합 1위 유지 시애틀N 2015-07-11 2500
11278 청주 6세 아들 살해 용의자 엄마 자수…경찰 영장신청 예정 시애틀N 2015-07-25 2500
11277 반기문 방북 어디까지 왔나…유엔·정부 조심스런 반응 시애틀N 2015-11-16 2500
11276 "연예인은 벗을 수 있어야 하고 성로비도 해야" 기획사 대표 구속 시애틀N 2016-08-06 2500
11275 세쌍둥이 자매 나란히 9급 공무원 임용 시애틀N 2016-10-19 2500
11274 "朴대통령, 최순실 차은택 'KT광고 몰아주기' 공범" 시애틀N 2016-11-27 2500
11273 北 "태영호, 강간범죄 후 도주한 특급범죄자" 시애틀N 2016-12-31 2500
11272 대검 감찰본부, 스폰·성추행 검사 2명 면직 조치 시애틀N 2017-06-20 2500
11271 '멀티골' 손흥민, 본머스전 최우수 선수 선정…"최전방 기용, 성공" 시애틀N 2018-03-12 2500
11270 인니 쓰나미 사망 429명으로 늘어 "전염병 창궐 우려" 시애틀N 2018-12-26 2500
11269 민주 '16년만의 단독 과반' 확실시…野, 전국 선거 '4연패'(+개… 시애틀N 2020-04-15 2500
11268 경찰 '경비원 폭행' 가해 주민 첫 소환…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20-05-17 2500
11267 트럼프 "좌파 정치인들의 한미FTA 합의는 끔찍했다" 시애틀N 2020-08-07 2500
11266 '메가 캐리어 기대보다 우려' 대한·아시아나 '빅딜'에 직원… 시애틀N 2020-11-16 2500
11265 美 루이지애나 영화관 총기난사범 경찰 봉쇄에 자살 시애틀N 2015-07-24 2499
11264 '대화없는 한국 부부'…10명중 4명 "하루 30분이하" 시애틀N 2015-10-29 2499
11263 중국 '금한령'에도 3월 외국관광객 11%만 줄어…日·동남아 덕분 시애틀N 2017-04-05 2499
11262 '굿바이 국민타자'…홈런2방으로 끝낸 이승엽 시애틀N 2017-10-03 2499
11261 아베와 '한 차' 탄 트럼프…"美·日 이렇게 가까운적 없어" 시애틀N 2017-11-05 2499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