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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3 04:07
윤곽 드러낸 6·13 대진표…서울·PK 불꽃 경쟁 '예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11  

서울, 박원순-안철수 대결 성사 여부 주목
리턴 매치 성사된 PK…충청권 민심 잡기도 '치열'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둔 3일 주요 지역별로 여야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특히 지방선거의 백미로 꼽히는 서울시장 뿐만 아니라 선거의 승패를 결정할 부산·경남(PK) 등에선 각 정당들이 고심 끝에 전략적으로 내세운 카드들이 과거 정치적인 인연에 엮여 있어 6·13 지방선거에서 펼쳐질 경쟁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위원장의 대결이 성사될지 여부다.

이미 안 위원장의 등판은 결정됐다. 안 위원장은 4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원순 시장의 등판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민주당은 3일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박영선·우상호 의원의 경선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박 시장과 안 위원장의 대결이 이뤄지기 위해선 박 시장이 치열한 민주당 경선을 뚫어야 가능하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결선 투표제 등의 도입으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져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만약 박 시장과 안 위원장의 대결이 성사될 경우 '양보론' 논란이 일 수도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11년 안 위원장에게 서울시장 자리를 양보 받으면서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박 시장은 최초의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나섰고 안 위원장 입장에선 지방선거를 통해 권토중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누구 하나 물러설 수 없는 처지에 몰린 셈이다.

6·13 지방선거의 승패를 결정할 또 다른 지역인 PK에서의 대진표는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세우고 한국당은 서병수 시장을 본선에 올렸다. 경남지사는 민주당에선 김경수 의원이 출격하고 한국당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나선다.

PK는 전통적인 한국당의 텃밭이었다. 지난 1990년 3당 합당 이후 한국당은 부산시장 선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경남지사는 지난 2010년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두관 민주당 의원의 당선이 유일한 진보진영의 승리 사례일 정도다.

그렇지만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이후 PK 지역의 기류가 조금씩 변화했고 민주당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동진전략을 펼치고 있다.

후보군들의 과거 인연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부산과 경남에 나서는 이들은 과거 한 차례 맞붙었던 경험이 있다.

오 전 장관과 서 시장은 지난 4년 전 부산시장 선거에서 맞붙었다. 당시 서 시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 전 장관에게 신승을 거둬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경남지사를 두고 승부를 벌이게 된 김경수 의원과 김태호 전 최고위원 역시 지난 2012년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부를 벌였다. 당시에는 김 전 최고위원이 김 의원을 제쳤다.

정치권에선 수도권과 PK 지역 외에 충청권 표심의 향방에도 주목하고 있다. 충청 대망론의 주인공이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에 따른 충청권 민심이 여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여야는 반드시 충청권 민심을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민주당은 대전에 이상민 의원과 박영순·허태정 예비후보, 충남은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예비후보, 충북에선 이시종 지사와 오제세 의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 후보군을 확정한다.

충청권의 민주당 주요 후보군들은 지역에서의 오랜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 기반이 탄탄한 인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맞서 한국당에선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필두로 박성효 전 대전시장(대전),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충북)을 내세운다.

경륜과 풍부한 행정 경험, 안정감있는 후보군으로 선거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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