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반값 전기차 하루 만에 13만 5,000대 예약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4-01 17:20

테슬라 반값 전기차 하루 만에 13만 5,000대 예약

글쓴이 : 시애틀N

‘모델 3’ 내년말 출시 앞두고 사전 주문받아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 3'가 공개된 31일 하루 만에13만5,000건의 주문이 몰렸다.

모델 3는 기본 트림의 가격이 3만5,000 달러로, 이 회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세단 '모델 S'(7만 달러)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8만 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면 실제 구매 가격은 이보다 낮아진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출시가 자사 전기차를 대규모로 보급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작년에 판매된 신차 중 35%인 550만 대가 3만5,000 달러 이상 가격대 제품이었다.

테슬라는 판매량을 올해 약 8만5,000 대에서 2020년까지 50만 대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델 3는 한 차례 충전으로 215마일을 달릴 수 있다. 이는 닛산 리프(2만9,000 달러)나 BMW i3(4만2,000달러) 기본 모델의 2배 거리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60마일에 도달하기까지 6초가 걸린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워싱턴, 홍콩, 호주 등 세계 곳곳의 테슬라 매장에서 개시된 예약주문에 각각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대당 1,000달러(110만 원)를 보증금으로 걸고 예약주문을 했으며, 2017년 출시 이후 차량을 받게 된다.

이 중 일부는 전날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서 예약주문 개시를 기다렸다.

AP통신은 테슬라 예약주문에 몰린 인파에 대해 초기 아이폰 모델들을 사려고 애플 스토어에 몰려든 인파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서 한국과 인도, 브라질, 뉴질랜드 등의 나라에서도 '모델3'를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210	폐질환부터 갑상선항진증까지…'라돈침대' 피해 주장 속출	시애틀N	2018-05-17	2519
11209	北선발대 탑승 추정 中항공기, 평양 출발해 싱가포르 도착	시애틀N	2018-06-09	2519
11208	EU "美 관세부과 부메랑 효과…초기 피해 140억불" 경고	시애틀N	2018-07-03	2519
11207	대법원장, 성창호 등 '사법농단' 기소 법관 전원 재판배제	시애틀N	2019-03-08	2519
11206	국제적십자 "코로나19 지원물품, 이달 말 북한 전달 노력"	시애틀N	2020-04-14	2519
11205	민주 '16년만의 단독 과반' 확실시…野, 전국 선거 '4연패'(+개…	시애틀N	2020-04-15	2519
11204	'4억 사기' 마이크로닷 부모 항소심서도 실형	시애틀N	2020-04-24	2519
11203	'메가 캐리어 기대보다 우려' 대한·아시아나 '빅딜'에 직원…	시애틀N	2020-11-16	2519
11202	이재명 "고위공직자 주택임대사업 못하게 해야"	시애틀N	2021-01-04	2519
11201	[통진당 해산] 헌법학자 "의원직 박탈 당연" vs. "헌재 월권" 대립	시애틀N	2014-12-18	2518
11200	제2롯데보다 높은 571m…현대차 "115층 사옥 짓겠다"	시애틀N	2015-02-01	2518
11199	파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아동 성범죄에 충격 '일파만파'	시애틀N	2015-08-10	2518
11198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 박원순, 시급 5960원 알바	시애틀N	2015-10-07	2518
11197	'대화없는 한국 부부'…10명중 4명 "하루 30분이하"	시애틀N	2015-10-29	2518
11196	반기문 방북 어디까지 왔나…유엔·정부 조심스런 반응	시애틀N	2015-11-16	2518
11195	언론단체, 故 김영한 전 수석 비망록 속 언론통제 폭로	시애틀N	2016-12-02	2518
11194	우상호 "안희정이 문재인 엎을 수도…극적 드라마 가능"	시애틀N	2017-02-03	2518
11193	"성소수자 인권 보장" vs "탈동성애가 바른 인권"	시애틀N	2017-07-15	2518
11192	국정원, 특활비 680억원 삭감…명칭 '대외안보정보원'으로(종합)	시애틀N	2017-11-29	2518
11191	"마스크대란 현장 불만 듣고 또 듣고"…또 우체국 찾은 최기영 장관	시애틀N	2020-03-04	2518
11190	"행정당국, 예배 강제로 막아달라" 시민들 행동나섰다	시애틀N	2020-03-17	2518
11189	"몸에 케첩 흐를 만큼 먹었죠"…맥도날드 베스트버거 이렇게 탄생했다	시애틀N	2020-05-15	2518
11188	"에어팟프로 나와!"…LG의 '노캔' 이어폰 톤프리	시애틀N	2020-11-08	2518
11187	'한국의 노벨상' 호암상 시상식 열려…천진우 박사 등 수상	시애틀N	2015-06-01	2517
11186	고액 경조비는 '뇌물'…경기도, 수원시 공무원 검찰 고발	시애틀N	2015-09-13	2517
11185	케이블TV, 15일부터 MBC 광고송출 중단시킨다	시애틀N	2016-01-13	2517
11184	대통령 주치의 서창석 서울의대 교수 사표…병원장 도전	시애틀N	2016-03-28	2517
11183	회식후 女직원·男 임직원 같은차 타지마라…삼성룰 제정	시애틀N	2016-10-30	2517
11182	강남역 '묻지마 살인범' 징역 30년 확정…"심신상실 아냐"	시애틀N	2017-04-13	2517
11181	北 '미사일 침묵' 한 달…초강경 美대응에 위축? 최고도발 준비?	시애틀N	2017-10-14	2517
11180	北예술단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가사에 일본 왜 발끈했나	시애틀N	2018-02-09	2517
11179	美, '10억불' 가치 비밀문건 훔친 중국인 기소	시애틀N	2018-12-22	2517
11178	4050 은퇴가구 28만→727만…노후준비 '미흡' 국민연금 의존	시애틀N	2019-01-28	2517
11177	"현재 최고 TV는 올레드"…LG·소니 美서 '추천제품' 싹쓸이	시애틀N	2019-03-17	2517
11176	"구린내 진동"…광주 도심서 악취 '풀풀', 원인 조사	시애틀N	2019-08-10	2517
11175	이재명 지사 “먼 길 떠나시는 어머니 배웅에 깊이 감사”	시애틀N	2020-03-13	2517
11174	요미우리 "'코로나19 의심' 북한군 100명 이상 사망"	시애틀N	2020-03-29	2517
11173	추신수의 선행, 마이너리거 190명에게 1000달러씩 지원	시애틀N	2020-04-01	2517
11172	北 "남북연락사무소부터 폐지…김여정 지시"	시애틀N	2020-06-05	2517
11171	"100만명 이주시키더니"…中 폭우에 싼샤댐 '시험대'	시애틀N	2020-07-26	2517
11170	'보궐 맞대결'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	시애틀N	2020-12-31	2517
11169	[카드뉴스] 2750년 한국 종말? 소멸을 막으려면…	시애틀N	2015-06-23	2516
11168	미국ㆍ쿠바 대사관 54년만에 다시 문 열었다	시애틀N	2015-07-20	2516
11167	새누리 새 당대표 친박 이정현…첫 호남출신 대표	시애틀N	2016-08-09	2516
11166	새해 강남 집값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라는데…믿어도 되나?	시애틀N	2018-01-07	2516
11165	북미회담 장소, 호텔로 압축되나…샹그릴라·카펠라·풀러튼	시애틀N	2018-06-01	2516
11164	[펫카드] 건강한 털 위한 강아지 빗질 해주기	시애틀N	2018-07-07	2516
11163	AFP "중국군 수천명, 홍콩 인근 선전에서 행진"	시애틀N	2019-08-15	2516
11162	조국, 펀드 기부·웅동학원 권한 포기…"사회 환원"	시애틀N	2019-08-23	2516
11161	[월드피플]워런 '무서운 상승세'…월가도 경쟁자도 떤다	시애틀N	2019-10-01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