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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8 15:31
이명박 前대통령 "적폐청산 퇴행적 시도, 국익 해쳐" 반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20  

"안보 엄중·민생경제 어려운 시기…성공 못할 것"
원고지 3매 분량 첫 공식 입장, 추가 입장 표명 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28일 최근 잇따르는 국가정보원 관련 의혹에 대해 "(적폐청산 등)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만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한다"고 비판했다.

정부여당이 제기하고 있는 일명 적폐청산 작업에 정면 반발한 셈이다. 나아가 현 정부와 전전(前前) 정권간 대결 구도가 본격화하는 양상으로도 풀이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때가 되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추가 입장 표명을 예고했다.

이 전 대통령이 최근 여권이 제기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정치인 사찰 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자수는 611자 가량이다.

이밖에 그는 추석 귀성인사를 겸해 올린 해당 글에서 "요즘 나라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저도 그중 한 사람"이라며 "수출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할 것 없이 모두가 어렵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북한의 핵 도발이 한계상황을 넘었다. 우리는 그것을 용인해선 안된다"며 "국제사회의 제재도 날로 강해지고 있다. 나라의 안위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올해 추석 인사가 무거워졌지만 그럴수록 모두 힘을 내자"며 "대한민국은 이 난관을 극복하고 중단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MB)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 이 전 대통령을 최근 고소·고발하면서부터 여권에서는 이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는 기류가 형성됐다.

이에 이 전 대통령 측에서도 가까운 시일 안에 입장 표명을 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전해졌었다. 지난 27일께 이 전 대통령 측근인사들은 "이 전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입장을 밝히거나, 서면 형태로 2~3일 안에 입장을 내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이 이처럼 현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에 대해 정면으로 반발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이 전 대통령이 추가 입장 표명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내용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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