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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5 00:22
'매출 1000억' 넘는 벤처기업 500개 넘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29  

'벤처천억기업' 513개…총매출 107조·19만명 고용



한해 매출액이 1000억원이 넘는 벤처기업들이 처음으로 500개를 돌파했다. 이 500개 벤처기업이 지난해 달성한 매출총액은 107조원으로 1년 사이에 6조원 증가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국내 벤처인증기업 6만1301개 가운데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이 넘은 '벤처천억기업'이 513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만 해도 416개에 불과했던 '벤처천억기업'은 2013년 453개, 2014년 460개, 2015년 474개로 매년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한해동안에도 39개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500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벤처천업기업'에 새로 진입한 기업은 58개였고, 탈락한 기업은 61개였다. 탈락한 다음에 재진입한 기업은 42개였다. 신규진입 기업은 2015년 55개보다 3개 늘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이 4곳, 세제·화장품 제조업이 2곳 순증했다.
 
'벤처천억기업' 513개가 달성한 매출총액은 2015년 101조원에서 지난해 107조원으로 6조원 늘었다. 대기업 매출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성장에 꾸준히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기업들의 총매출액 증가율은 2014년 0.4%, 2015년 -4.7%, 지난해 -0.3%였다.

벤처천억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1%, 부채비율은 80.2%로 전년 7.5%, 81% 보다 개선됐다. 한 기업의 평균매출은 2133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 1조원 이상 벤처출신 기업은 네이버·코웨이·유라코퍼레이션·성우하이텍 등 4곳으로 전년대비 2곳(STX중공업·휴맥스) 감소했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기업당 평균 연구개발비와 평균산업재산권 보유건수는 각각 전년도 43억원, 90건에서 지난해 52억원, 94건으로 20.9%, 4.4%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2.4%)도 대기업(1.5%), 중소기업(0.7%)을 앞질렀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매출이 20% 이상 급증한 '슈퍼 가젤형 기업'은 2015년 18개에서 지난해 28개로 10개(55.6%) 늘었다. 

슈퍼 가젤형기업의 평균 업력은 14년으로, 전체 벤처천억기업(24.3년)보다 10년 이상 낮았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 자동차부품, 세제·화장품 제조업에서 각각 4개, 4개, 2개 증가했다. 중기부는 소비패턴 변화로 의료·건강·미용 등 분야에서 기회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벤처천업기업의 대기업 매출 의존도는 5년새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벤처천억기업의 대기업 매출 의존도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벤처천기업의 비중은 2010년 30.1%에서 2015년 23.1%로 감소했고, 50% 미만 기업은 69.9%에서 76.9%로 늘어났다.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의존해 고도성장한 과거 성공공식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벤처천억기업 중 중소기업은 전년도 184개(38.8%)에서 지난해 221개(43.1%), 벤처기업은 전년도 74개(15.6%)에서 2016년 94개(18.3%)로 늘었다. 중견기업은 290개(61.2%)에서 292개(56.9%)로 2개 증가했지만 비중은 줄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이 벤처천억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벤처천억기업 전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19만3490명으로 전년대비 1만4318명(8%)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종사자수도 같은 기간 378명에서 385.4명으로 7.4명(1.9%)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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