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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01:04
이상호 기자, 故 김광석 딸 사망 재수사 고소·고발장 제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74  

김광석 친형, 서모씨 상대로 살인·사기 의혹 제기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가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서연씨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했다.


이 기자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가족 법률대리인 김성훈 변호사와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석씨의 친형 김광복씨가 광석씨의 부인 서모씨를 살인,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고소·고발장은 서연씨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사망 사실을 은폐한 서연씨 모친 서씨의 살인과 사기 혐의에 대한 재수사를 주장하고 있다.

고소·고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23일 서연씨의 사망원인은 '급성폐렴에 의한 병사'이지만, 급성폐렴은 기침·고열·가슴통증 등이 수반돼 통상 내원 후 사망에 수일이 걸리기에 병원 내원 당일 사망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안 의원이 당시 서연씨를 이송한 119 구급대원에 확인한 결과, 병원 도착 당시 서연씨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고소·고발인 측은 이 부분에 대한 병원 진료기록 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부검 당시 약물이나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원인 판단 등에 안일하게 처리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서연씨 급성폐렴의 진행경과·사망시기·서씨의 서연씨 사망 인식 시점·병원진료 기회를 놓친 이유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소·고발인 측은 서씨가 서연씨 사망 당시 시어머니인 이달지씨 등 유가족 일부와 김광석씨의 저작권을 두고 소송을 진행하는 중이었음에도 서연씨의 사망 사실을 재판부와 소송당사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사망한 상태였던 서연씨가 조정조서에 당사자로 그대로 기재돼있는 등 재판에 영향을 미친 부분들에 대해서도 의도적으로 기망한 것이라 보고 사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서연씨가 2007년 12월23일 오전 시간 경기 수원시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졌다. 집에서 쓰러진 서연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과정에서 숨졌다"며 "당시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한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광석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추적하는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감독이기도 한 이 기자는 뉴스1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광석씨의 부인은 결혼하기 전에 이미 영아 살해 경력이 있고, 김광석씨와 관련해서도 타살 의혹이 정말 짙기에 이 사건 자체도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며 "밝고 건강했던 서연이가 17살의 나이에 죽었다는 것은 병사라고 도저히 보기 어렵다"며 "이번만은 철저한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자는 김광석씨의 전재산과 사망 당시 빌딩, 100억원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서씨가 현재 잠적한 채 출국을 준비하는 상태라며 검찰에 서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요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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