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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9 01:58
'7년 만에 우승' 케빈 나 "이런 날이 올 줄이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0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재미교포 케빈 나(35·한국명 나상욱)가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감격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케빈 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197타 공동 3위를 마크했던 케빈 나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케빈 나는 지난 2011년 10월 슈라이너 아동병원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6년 9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투어 통산 2승이다. 

케빈 나는 경기 후 BBC, ESPN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승하길 바라고는 있었지만 다시 우승할 날이 올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며 "우승 문턱에 몇 번이나 가까이 가기도 했지만 실패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 우승을 하기까지 8년이 걸렸다. 친구들에게 두 번째 우승을 하기까지 8년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7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올 시즌 케빈 나는 제네시스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개인 통산 9번째 준우승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포트 워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연달아 '톱10'에 진입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날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케빈 나는 전반홀에서 버디쇼를 펼쳤다. 4~6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은 뒤 8, 9번홀에서도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전반에만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케빈 나는 후반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한동안 파 세이브를 지속했고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다. 이후 마지막 홀까지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케빈 나는 "첫날은 퍼터가 끔찍하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퍼터가 매우 좋았다. 공을 넘길 때마다 느낌이 좋았고 모든 공이 다 (홀에) 들어갈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날 케빈 나는 마지막 라운드를 끝낸 뒤 TV 인터뷰 내내 눈물을 지으며 한국어로 "한국 팬을 잃고 싶지 않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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