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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6 00:31
6차 핵실험 후 잠잠하던 北…이틀 만에 비난 공세 재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1  

6차 핵실험 이후 잠잠하던 북한이 "미국에 더 많은 선물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며 이틀 만에 위협을 재개했다. 

국제사회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전례 없는 고강도 대북 제재 논의가 시작되자 이에 대한 반발로 공세 수위를 높인 것을 보인다. 

북한은 지난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 소식을 발표한 뒤 한동안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핵실험 이튿날인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회주의 강대국의 억센 기상을 힘있게 과시했다"고 선전하며 환호하는 북한 주민의 반응을 조명했다. 

같은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무지몽매한 자들의 푼수 없는 대결 나발'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촉구했고 다음날인 5일 노동신문은 정세논설을 통해 지난달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비난하는 정도였다. 

그러다 5일 오후 북한 대남기구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대변인 담화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문답을 잇달아 내놓으며 대남, 대미 비난·위협 수위를 높였다. 

민화협 대변인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를 교환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한 것을 언급,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적 결탁을 강화하고 미국 주도의 3각 군사동맹 구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전주곡"이라고 비난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 "대통령 선거 때는 제 입으로 매국협약이라고 비난하면서 폐기하겠다고 공약으로까지 내들었던 집권자가 청와대에 들어앉기 바쁘게 이를 헌신짝처럼 내버렸다"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 움직임을 비난하며 "미국의 날강도 같은 제재 압박 책동에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비슷한 시각 한대성 스위스 제네바 대표부 주재 북한 대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UN) 군축회의에서 추가 핵실험과 ICBM 도발을 암시하는 말로 국제사회에 경고했다. 

한 대사는 "최근 내 나라 북한의 자주국방 조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며 "무분별한 도발과 북한에 압력을 가하려는 헛된 시도가 계속되는 한 미국은 우리로부터 더 많은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같은 위협 공세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4일(현지시간)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가능한 가장 강력한' 제재 결의안을 상정, 11일 표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도 4일 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이나 북한 해외 노동자 수입금지 등 북한의 외화 수입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때"라고 하는 등 강력한 대북 제재안에 무게를 싣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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