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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6 00:31
연말연시 선물, 뭐가 가장 잘 팔리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75  

<현대백화점 모델들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연말맞이 와인만찬' 행사를 알리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News1>


장갑·주얼리·완구 인기 속 '와인' 돋보여
e쿠폰, 상품권, 이용권 등 매출도 증가세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매년 인기를 끌었던 장갑, 목도리와 같은 방한용품과 주얼리, 케이크류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와인, 특히 '저가형 와인'의 판매가 활발하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는 장난감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연말을 맞아 여행과 관련된 상품의 매출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장갑, 머플러, 주얼리 등 잡화상품군을 비롯해 완구, 와인 상품군이 인기다. 본점 기준으로 12월(1일~23일)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22.9% 신장했다.

특히 올해는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추세로 연말에는 모임이 많은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연말 선물용품 신장률은 주얼리(13.1%)와 더불어 와인 또한 11.1%로 높았으며 아동복(8.4%)과 남성 셔츠(7.4%)도 높게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되면 잘 팔리는 케이크의 인기도 여전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5개 브랜드에서 100여종의 케이크를 선보였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13일까지 운영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판매의 경우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으며 예약판매를 포함한 12월1일~23일의 케이크 전체 매출은 15%가량 올랐다.

대형마트에서는 연말을 맞아 장난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12월(~23일)간 연말 선물 품목 가운데 눈에 띄는 상품군은 건강(3.5%)과 더불어 완구(2.2%) 나타났다. 홈플러스도 카테고리 가운데 장난감·완구의 신장률이 가장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집에서도 간단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랍스터 구이팩과 스테이크용 소고기, 소용량 와인 등의 상품들과 함께 선물용으로 완구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몰에서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완구에 대한 수요가 이어졌다.

옥션의 최근 한달(11월22일~12월21일)간 매출 신장률은 장갑(198%), 여성지갑·벨트(93%), 남성구두(82%) 등이 높게 나타났고 장난감·인형도 38% 신장했다.

G마켓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장난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올랐으며 자연과학완구(74%), 무선모형·RC완구(59%), 블록(49%), 피규어(43%) 등 다양한 완구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연말을 맞아 주변 지인, 가족, 친구들에게 간편하게 선물하기 좋은 'E쿠폰·상품권·이용권' 등의 상품 매출도 많이 증가했다. 직장인의 경우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위한 연말 여행이나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숙박·항공'의 매출도 큰 폭으로 올랐다.

11번가에 따르면 12월1~21일의 전년 동기 대비 E쿠폰·상품권·이용권의 매출 신장률은 205%, 여행·숙박·항공은 55%로 집계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인들에게 선물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만큼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며 "내년 초까지 이같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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