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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7 11:52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갑당 5500원 이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3  

개별소비세 이어 분담금·교육세도 인상 움직임
세금 1500원 넘게 늘어…"가격 인상 불 보듯 뻔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가격 인상 압박도 커지고 있다. 


'아이코스'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글로'를 선보인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는 세금이 오른다면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반 담배와 세금이 같아지면 현재 4300원인 스틱 가격은 5000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증진분담금과 교육세·지방세 등 궐련형 전자담뱃세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세금 인상분만큼 아이코스나 글로의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별소비세 이어 건강분담금·지방세 인상 우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논의한다.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기재위 조세소위원회는 궐련형 전자담배 1갑(20개비)당 126원에서 594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앞으로 전체회의 의결과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사용한 일반 담배와 차이가 없지만 세금은 절반도 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관련 법안을 발의한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은 "형평성 차원에서 전자담배에 관한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개별소비세가 오르면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폐기물부담금·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 등도 따라 오를 가능성이 크다.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이미 관련 세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담배 수준으로 세금이 오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인 '네오스틱'과 '히츠'는 1559원을 더 내야 한다. 현행 한 갑당 1759.2원인 세금이 3318.2원으로 인상된다.

기재위 관계자는 "개소세가 오르면 나머지 세금에 대한 인상 논의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 종로구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광화문점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아이코스·글로 가격, 5000원대 중반까지 오르나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BAT는 세금 인상에 대해 반발했다. 일반 담배와 같은 세금을 내면 이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중과세에 이어 담배소비세와 국민건강증진부담금까지 증세가 이뤄지면 제조원가·수입관세 부담 등으로 판매가 인상 없이 아이코스 사업의 유지가 힘들다"고 언급했다.

가격 인상에 대한 뜻도 내비쳤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담뱃세가 올라가면 원가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금이 오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가격은 5000원 중반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5년 담뱃세를 올렸을 때도 인상분이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현행 네오스틱과 히츠의 가격이 4300원인 점을 고려하면 58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전자담배의 세금이 오르면 아이코스와 글로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500원인 일반 담배에 비해 냄새는 덜 나지만 가격 부담이 커 판매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을 올리면 다시 일반 담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궐련형 담배는 가격을 올리기도, 안 올리기도 모호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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