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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9 01:01
文대통령 "강력한 대북 응징능력 과시하라"…軍 폭탄투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05  

文대통령, 北도발 보고받고 정의용 안보실장에 지시
정의용-맥마스터 美보좌관과 한미 공동대응방안 협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강력한 대북 응징 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20분께 우리 공군 전투기 F15K 4대가 MK84 폭탄 8발을 강원도 태백 필승사격장에 투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 비공개로 현무2를 발사했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7시부터 40분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개최하고 국제사회의 엄중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데 대해 강력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이 대단히 엄중하다고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공언해 온 '괌 주변 발사실험을 '화성 12호' IRBM급을 갖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방향은 다르지만 실험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또 일본 영해를 넘어서 갔기 때문에 국제사회적으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NSC 상임위 직후 허버트 맥마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맥마스터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한국 정부의 북한도발에 대한 대응조치에 대해 전폭 지지한다"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대한방위 공조는 흔들림이 없다. 안심하라"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통화했으며, 통화에서 틸러슨 장관은 "대화 제의를 했음에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사실은 매우 실망 스럽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양국 장관은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이번 미사일 도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미국의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실장은 맥마스터 보좌관과 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효과적인 억지를 위해 전략 자산 전개를 포함한 광범위한 대처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략자산을 전개하게 되면 긴장상황이 고조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건 군하고 미국 쪽하고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최근까지 국면 전화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강경 대응을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국면들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작은 국면이 있고 좀 더 큰 국면이 있고, 더 큰 국면이 있다. 완전히 큰 전략적 국면이 있는데, 이 국면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따라 전술적 부분의 대응도 필요하고 전략적인 부분의 대응도 필요한 부분"이라면서 "전술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 있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들이 있는데 그 국면들은 계속 요동을 치면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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