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9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20,465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10 롯데 표대결, 세번 모두 종업원 지지얻은 신동빈 '승리' 시애틀N 2016-06-25 1475
21609 '3박자' 합작한 사상최고 美 증시…경고음도 '급등세' 시애틀N 2016-08-12 1475
21608 경찰, 유명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의혹 '무혐의' 결론 시애틀N 2017-11-19 1475
21607 “그리스 제출 새 구제안 채권단 기존 제안과 거의 일치” 시애틀N 2015-07-07 1476
21606 선거 연령 하향, 찬성 49% 반대 48% '팽팽' 시애틀N 2017-01-13 1476
21605 변양균, 文 소득주도성장론 비판…"주택·교육비부터 낮춰야" 시애틀N 2017-06-23 1476
21604 720억원 횡령·리베이트 혐의 강정석회장 영장심사 시애틀N 2017-08-07 1476
21603 ‘일촉즉발’ 남북, 고위급 접촉 열리기까지…긴박했던 24시간 시애틀N 2015-08-22 1477
21602 신동주, 아버지 앞세워 폭로전…롯데 전근대적 경영 또 드러내 시애틀N 2015-10-22 1477
21601 해운 둘중 한곳 죽을수도…구조조정 태풍 앞 촛불 시애틀N 2016-04-22 1477
21600 캐머런 "다른 결정내린 국가 새 리더십 필요"…10월 사의 시애틀N 2016-06-24 1477
21599 [법정에서]'학대死' 원영이…진정 친부·계모 용서할수 있을까 시애틀N 2016-06-25 1477
21598 추석연휴 이러저리 길 헤맨 황당한 고속버스…왜? 시애틀N 2016-09-19 1477
21597 與 비주류 "朴대통령과의 면담 큰 의미 없어"…회동 난색 시애틀N 2016-12-04 1477
21596 법원, '술집 난동' 한화 셋째 아들 김동선씨 구속 시애틀N 2017-01-07 1477
21595 "엄마"…통학버스에 잠든 6살 아이 40분간 방치 시애틀N 2017-02-28 1477
21594 화제된 '5·18기념사' 누가 썼나…文대통령·캠프 메시지팀 협업 시애틀N 2017-05-18 1477
21593 최순실, 구치소서 휴대전화 쓰다 두 번 적발 시애틀N 2017-06-22 1477
21592 화성보다 추운 '겨울왕국' 지구촌…플로리다 29년만의 '눈' 시애틀N 2018-01-04 1477
21591 '동료 여성의원과 부적절 관계 논란' 김제시의원 제명 시애틀N 2020-07-16 1477
21590 靑 "특감 유출 의혹, 국기 흔드는 일…배후 의도 밝혀야" 시애틀N 2016-08-18 1478
21589 사병 월급 200만원에 9급 공무원 대우?…'모병제 도입론' 확산 시애틀N 2016-09-06 1478
21588 朴대통령, 특검 재가…특별검사 임명부터 '산 넘어 산' 시애틀N 2016-11-22 1478
21587 민주당 "세계최고 제조업체된 삼성전자 응원" 시애틀N 2017-07-09 1478
21586 '릴리안 시험담당' 김만구 교수 "업체 등 결과 모두 공개될 것" 시애틀N 2017-08-24 1478
21585 "택배기사 올해만 7명 과로사…50% 물량급증 추석대책 절실” 시애틀N 2020-09-14 1478
21584 美 콜로라도 총기난사로 3명 사망·9명 부상…'블프' 노려 시애틀N 2015-11-28 1479
21583 이정현, KBS에 "뉴스 편집에서 빼라"…'세월호 보도개입' 논란 시애틀N 2016-06-30 1479
21582 "근무 중 졸아?" 커터칼로 후임병 손목 그은 20대 집유 시애틀N 2016-09-06 1479
21581 귀국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밤샘 검찰조사 후 구치소로 시애틀N 2016-11-08 1479
21580 "시끄러워 찢었다"…日영사관 소녀상 현수막 훼손 40대 긴급체포 시애틀N 2017-01-11 1479
21579 트럼프, NFL 뉴욕 제츠 구단주 존슨 英대사 지명 시애틀N 2017-01-19 1479
21578 "설·추석 살인사건, 평소의 7배…치안강화 필요" 시애틀N 2017-01-27 1479
21577 北 "고려 숙종왕릉 개성서 발굴…고려문화 해명 의의" 시애틀N 2017-08-19 1479
21576 노영민 실장 "다주택 靑고위직은 이달 중 주택 처분하라" 시애틀N 2020-07-02 1479
21575 이유비 측 "휴대전화 습득 협박자, 검찰에 송치" 시애틀N 2015-10-28 1480
21574 최순실 조카가 최고실세?…정부예산 7억 지원 받았다 시애틀N 2016-10-28 1480
21573 리차드 막스 아내 푸엔테스 "승무원, 난동 승객 제압 못해" 비난 시애틀N 2016-12-21 1480
21572 "대권 주자님들, 주말 군부대 격려방문은 사양합니다" 시애틀N 2017-01-21 1480
21571 [일지] 최순실 의혹 제기부터 박근혜 前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까지 시애틀N 2017-03-27 1480
21570 민주당, 현역의원 지방선거 출마 본격화…출마 봇물 터지나 시애틀N 2018-01-04 1480
21569 [전문]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문일답-2 시애틀N 2018-01-10 1480
21568 "'인사처 침입' 공시생, 선발시험 문제 훔치려 교직원 사칭" 시애틀N 2016-04-09 1481
21567 오바마의 아름다운 고별사…"당신들이 나를 가르쳤습니다" 시애틀N 2017-01-11 1481
21566 박창진 사무장, 병가 끝내고 50여일만에 업무 복귀 시애틀N 2015-02-01 1482
21565 저유가에 산불 '이중고'…캐나다 최대 붐타운 잿더미로 시애틀N 2016-05-09 1482
21564 시리아 교도소 수감자 5년간 6만명 사망…조직적 고문 시애틀N 2016-05-22 1482
21563 朴대통령, 25일 만의 5분 담화…이번에도 질문 안받고 "다음에" 시애틀N 2016-11-29 1482
21562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철근 246톤…왜? 시애틀N 2016-12-11 1482
21561 5당 각축전·시민들 '정치참여' 의지로 뜨거웠던 '장미 대선' 시애틀N 2017-05-09 1482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