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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0 11:31
'카뱅 열풍' 화들짝, 은행 마통 금리↓·대출한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08  

'고객 이탈 막자'…경쟁 나선 시중 은행
카뱅발 금리·한도 경쟁 지속할지는 미지수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리고 한도를 올리는 등 인터넷전문은행 열풍을 눅이기 위한 맞불 작전에 나섰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2주 만에 200만 고객을 유치하는 등 인터넷은행 붐이 일고 있어서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NH농협·우리 등 5대 시중은행은 지난 4월 케이뱅크,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마이너스통장 평균금리를 낮추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영업 출범과 함께 최대한도 1억5000만원, 최저 2.86%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자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7월 현재 마이너스통장 평균금리는 △KB국민은행 4.58% △신한 3.63% △KEB하나 3.71% △NH농협 3.68 △우리 3.71% 수준이다. 지난 4월 평균 3.96%에서 3.84%로 0.12%포인트 낮아졌다. 

대출한도도 높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주거래고객 우대대출'을 통해 골·드스타 등급 이상이면 별도의 소득이나 재직확인 절차 없이 최대 5000만원의 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을 통해 한도 1억원 모바일 상품을 내놨다. 우리은행 역시 '위비 직장인·공무원 대출'을 통해 한도 1억원 대출 상품을 제공 중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마이너스통장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시중은행들도 금리 경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케이뱅크 출범 후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추고 있어 당분간은 금리 인하, 대출한도 경쟁이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일각에선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금리·한도 경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출 쏠림현상이 일어나면서 인터넷은행의 자본금 부담과 대출자산 건전성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다. 케이뱅크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연내 2500억원 수준의 증자를 결의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도 4000억원 이상의 증자 검토에 들어갔다. 

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 8일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건전성을 유지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려면 대출 상품의 한도와 금리조정이 수시로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직장인K신용대출'을 지난 6월 일시 중단한 것처럼 카카오뱅크도 조만간 비슷한 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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