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6-22 11:54
美유명작가 "트럼프에 성폭행당할 뻔"…트럼프는 부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701  

E.진 캐롤 "20년 전 백화점 탈의실서 성폭행 시도"
트럼프 "만난 적도 없어…책을 팔려는 상술"



미국 유명 칼럼니스트가 20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칼럼니스트 E. 진 캐롤은 이날 발간된 뉴욕매거진을 통해 1995년 가을 혹은 1996년 봄쯤에 한 고급백화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폭로했다.

E. 진 캐롤은 엘르 잡지의 'E.진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 연애 상담 칼럼을 연재하는 유명한 작가다. 뉴욕매거진 기고문에서 그는 곧 출간을 앞둔 자신의 책을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 복수의 남성들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한 일화를 함께 언급했다.

캐롤은 사건 당시 NBC 케이블채널 '미국이 말한다'에서 자신의 칼럼을 바탕으로 한 TV쇼 호스트로 출연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버그도프 굿맨 매장에서 마주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알아보고 선물 고르기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캐롤은 기고에서 "나는 지갑이나 모자를 선물할 것을 제안했지만 트럼프는 속옷 매대 쪽으로 날 데려가더니 속옷 몇 벌을 입어봐달라고 말했다"며 "그 순간 트럼프가 날 탈의실로 밀어넣더니 벽에 밀치고 스타킹을 끌어내려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캐롤은 몸싸움 끝에 트럼프 대통령을 떼어내고 탈의실 문을 열고 도망쳐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친한 친구 두 사람에게 해당 사건을 토로했고, 그 중 한 명이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했지만 다른 친구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많은 변호사를 고용해 그를 "매장할 것"이라며 신고를 말렸고, 결국 침묵을 택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완강히 부인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이 사람을 평생 만나본 적도 없다"며 "새 책을 팔기 위한 가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들은 이런 가짜 신고를 할 때마다 그에 걸맞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뉴욕매거진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부인 이바나 트럼프, 캐롤과 그의 남편까지 4명이 함께 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뉴욕매거진은 캐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폭력 피해을 당했다고 폭로한 16번째 피해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60 '눈물에 사과까지'…호남은 안철수를 다시 품을까 시애틀N 2020-01-21 4715
21459 中, 美 제품 600억달러 대상 관세 발표…무역갈등 심화 시애틀N 2018-09-18 4713
21458 하토야마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한일관계 다시 좋아졌으면" 시애틀N 2019-10-11 4713
21457 테슬라 또 주요임원 퇴사…재무 부사장도 떠났다 시애틀N 2018-09-13 4708
21456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재판부 잠정결론…선고는 연기 시애틀N 2020-01-21 4708
21455 美유명작가 "트럼프에 성폭행당할 뻔"…트럼프는 부인 시애틀N 2019-06-22 4703
21454 트럼프, 시카고 연설 취소… '안전 우려' 시애틀N 2016-03-12 4702
21453 '뉴스룸' 손석희, BTS 보도 사과…"소속사와 소송 가능성 낮아, 비판 … 시애틀N 2019-12-17 4701
21452 10대 성관계 동영상 유출, 온천 결국 폐쇄 시애틀N 2015-06-06 4700
21451 여성 130명 공화 전당대회장 앞에서 집단 누드 퍼포먼스 시애틀N 2016-07-18 4700
21450 서지현 "안태근 판결, 빙상·체육계 미투에 용기·위안되길" 시애틀N 2019-01-24 4699
21449 경찰, 선고 당일 최고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령' 발령 시애틀N 2017-03-08 4693
21448 콜롬비아 첫 여성 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시애틀N 2019-12-15 4689
21447 "김정은 '교황 초청' 환영합니다", 文대통령 교황면담서 메시지 전달… 시애틀N 2018-10-09 4686
21446 사람 잡는 쁘띠성형?…실명·안면마비 피해 속출 시애틀N 2016-01-31 4679
21445 인도 여대생 강간범 사형면제 탄원 이유가 기막혀… 시애틀N 2019-12-13 4679
21444 최성해 총장 "정경심 교수 부부에게 미안…모든 분께 사죄" 시애틀N 2019-12-27 4679
21443 이낙연 이익공유제, 삼성·배민 사정권…"반시장적·포퓰리즘" 비판도 시애틀N 2021-01-12 4679
21442 경성대 교수 101명, 학교 상대 집단소송 추진 시애틀N 2019-01-24 4678
21441 "삼촌 나랑 놀자"는 옛말?…유튜브가 바꾼 설 풍경 시애틀N 2020-01-26 4675
21440 미스 필리핀, '2018 미스 유니버스'서 우승 시애틀N 2018-12-17 4674
21439 암으로 아내 잃고 교사로부터 영감받아…노벨생리의학상 3명은 시애틀N 2019-10-07 4673
21438 13년만의 최강 허리케인 '마이클' 美상륙…플로리다 '비상' 시애틀N 2018-10-10 4672
21437 [뉴트로 열풍]①"백투더퓨처"…새해 '메가트렌드' 더 거세진다 시애틀N 2018-12-29 4670
21436 北, 예상깨고 정권창건일 넘겨…전방위 대북제재 부담? 시애틀N 2017-09-09 4669
21435 구글 직원들 1일 전세계서 동맹파업 벌여 시애틀N 2018-11-01 4668
21434 미군 험비 후속 전술차량 오시코시…지뢰 끄덕없는 괴력 시애틀N 2015-08-26 4667
21433 허리케인 어마에 '플로리다 대탈출'…"2060만 대피준비" 시애틀N 2017-09-09 4666
21432 남편 '추격 승진' 내조…'순경출신 첫 부부 총경' 탄생 시애틀N 2015-01-04 4665
21431 [르포]"朴자택 주변 소란에, 집값은 어떻게?" 집주인 '노심초사' 시애틀N 2017-03-15 4663
21430 비운의 케네디가, 마지막 남은 막내 여동생 스미스 별세 시애틀N 2020-06-19 4663
21429 유학생 한국여성 "영주권자 한인이 집에 초대해 성폭행했다" 시애틀N 2020-10-15 4662
21428 삼성전자 갤노트10, 전면 스피커 빼고 '디스플레이 스피커' 넣나 시애틀N 2019-06-22 4661
21427 강남역, 서울 지하철 1~4호선 중 18년째 이용객 수 1위 시애틀N 2015-02-24 4659
21426 '카톡으로 주식 산다'…카카오, 증권업계 뒤흔들까 시애틀N 2020-02-05 4659
21425 하반신 마비 환자, 두발로 걷는데 성공…전기자극이 만든 기적 시애틀N 2018-11-01 4657
21424 "연세춘추서 풍자만화 그리던 곱슬머리 ‘봉’선배…그때도 운동권" 시애틀N 2020-02-12 4655
21423 테슬라 주가 급등에 올해 공매도 350억달러 손실 '피바다' 시애틀N 2020-12-05 4655
21422 美 매체, 류현진 몸값으로 700만~1000만 달러 예상 시애틀N 2018-10-29 4653
21421 우드워드 "트럼프, 정부부채 '달러찍어' 해결하려 해" 시애틀N 2018-09-12 4651
21420 크림빵 아빠 사고 용의자, 자수…경찰 긴급 체포 시애틀N 2015-01-29 4649
21419 안철수의 첫 눈물…"끊었던 술도 17년 만에 한잔" 시애틀N 2016-03-27 4649
21418 '폭발물 소포' 용의자인 공화당원 체포됐다 시애틀N 2018-10-26 4649
21417 법원 "동급생 폭행·옷 벗기 강요 등 고교생 퇴학 정당" 시애틀N 2019-05-12 4649
21416 '너를 만났다' 하늘나라로 간 딸 다시 만난 엄마의 눈물…안방 울렸… 시애틀N 2020-02-08 4649
21415 이낙연·황교안의 총선…종로여도, 아니어도 정치생명이 달렸다 시애틀N 2020-01-26 4648
21414 인터넷서 남의 사주 몰래 가져다 죽은 사람과 '영혼결혼식'? 시애틀N 2016-03-12 4646
21413 "삼성 품위 있게 떠났다" 중국 삼성 띄우는 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19-10-17 4646
21412 北, 유엔 안보리 소집 반발…"어느 길 택할지 결심 도와줘" 시애틀N 2019-12-12 4645
21411 "北 리용호 외무상 교체…후임에 리선권" 시애틀N 2020-01-19 4645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