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9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1-29 13:56
크림빵 아빠 사고 용의자, 자수…경찰 긴급 체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63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유력한 용의자 허모(37)씨가 경찰에 자수한 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에서 박세호 서장이 취재진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 서장은 용의자 허모씨가 11시8분 경찰서에 아내와 들어와 자수하고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2015.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크림빵 아빠’ 사건의 유력 용의자 허모(37)씨가 사고발생 20일을 앞두고 자수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허씨는 29일 오후 11시8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경찰은 허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도주차량죄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사고현장 주변에서 추가로 확보된 CCTV 영상을 시간대 별로 분석한 결과 지금껏 유력한 용의차량으로 지목된 BMW5가 아닌 윈스톰 차량이 유력한 용의차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이 같은 발표가 언론 등에 보도된 이날 오후 7시께 “남편이 용의자 같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용의자 확보에 급물살을 탔다.

이 여성은 경찰에 “사고 당일 남편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말했지만 술에 취해 자세한 내용을 기억 못하고 있다"며 ”남편을 설득해 자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용의차량이 윈스톰으로 특정된 뒤 차량부품업체와 수리업체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던 중 허씨가 지난 24일 차량 부품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날 제보전화를 통해 확인된 용의자의 이름이 앞서 부품을 구입한 허씨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제보를 받은 경찰이 연락을 취해도 받지 않았던 허씨는 갑자기 경찰서를 찾아 자수 의사를 밝혔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유력한 용의자 허모(37)씨가 경찰에 자수한 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2015.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허씨는 “사고당시 조형물 등을 친 줄 알았고 자수를 하려 했지만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씨의 자수 소식을 듣고 경찰서를 찾은 피해자 아버지는 “가해자가 자수하길 계속 빌었다”며 “선택을 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을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고 순간 판단을 잘못할 수도 있다”며 “자수를 했다니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강씨가 사범대학 졸업 뒤 생업을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해왔고 출산을 3개월 가량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차량과 용의자를 찾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으며 사고 당시 상황과 도주로 등을 추측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10 '너를 만났다' 하늘나라로 간 딸 다시 만난 엄마의 눈물…안방 울렸… 시애틀N 2020-02-08 4663
21409 "10개월 억울한 옥살이 했는데"…法·檢·警 사과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9 4663
21408 제주 풍요롭게 하는 카카오·네오플의 ‘즐거운 실험’ 시애틀N 2016-03-07 4662
21407 '강등' 됐지만 여전한 대남 총괄…김여정의 묘한 입지 시애틀N 2021-01-13 4662
21406 올해 가장 많이 쓴 '단어’는 ♡ 시애틀N 2014-12-31 4659
21405 베니건스, 한국서 완전 철수…패밀리 레스토랑 몰락 심화 시애틀N 2016-03-07 4659
21404 "北 리용호 외무상 교체…후임에 리선권" 시애틀N 2020-01-19 4659
21403 트럼프 北비핵화 속도조절…"오래걸려도 상관없다" 시애틀N 2018-10-29 4658
21402 北, 유엔 안보리 소집 반발…"어느 길 택할지 결심 도와줘" 시애틀N 2019-12-12 4657
21401 미술가들 눈독들인 갤노트8 S펜…"차원이 다르네" 시애틀N 2017-09-02 4656
21400 사회로 나온 조두순, 과거 삶 보니 '술 찌들고 여차하면 범죄' 시애틀N 2020-12-12 4656
21399 인터넷서 남의 사주 몰래 가져다 죽은 사람과 '영혼결혼식'? 시애틀N 2016-03-12 4655
21398 법원 "헬멧 헐겁게 썼다 교통사고, 피해자 과실도 있다" 시애틀N 2016-02-07 4652
21397 추미애, 윤석열과 대검 전격회동…"소통해나가자" 시애틀N 2020-02-06 4650
21396 청약통장 가입 '열풍'…전국 가입자 2700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0 4650
21395 '22만 성매매리스트' 전달자가 작성자? 경찰-라이언앤폭스 진실공방 시애틀N 2016-02-11 4649
21394 이용구 법무차관, 변호사 시절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논란 시애틀N 2020-12-19 4649
21393 <긴급>박근혜 대통령 만장일치로 탄핵, 파면으로 불소추특권도 상실했… 시애틀N 2017-03-09 4648
21392 삼익악기, 국내영업 '뒷전'…해외 부실기업 인수 '혈안' 시애틀N 2015-04-19 4647
21391 파업이냐 백기투항이냐...기로에 선 대한항공 조종사 시애틀N 2016-03-07 4647
21390 "트럼프 쿠르드족 배반, 미국 몰락 더 앞당길 것"-FT 시애틀N 2019-10-11 4647
21389 [평양회담]강경화-리용호 6주만에 조우…확대회담 배석 주목 시애틀N 2018-09-17 4646
21388 “홧김에”…골프채로 아내 때려 숨지게 한 前 김포시의회 의장 시애틀N 2019-05-16 4646
21387 北도 가입한 파리협정서 발뺀 美…"지구가 더워진다" 시애틀N 2017-06-02 4645
21386 "트럼프, 올초 한국 文대통령에 'FTA 파기' 윽박" 시애틀N 2018-09-12 4644
21385 "경찰이 업주라니"…여성단체, 성매매사이트·구매자 무더기 고발 시애틀N 2018-09-17 4644
21384 中 사드 반발, 김장수 대사 불러 항의…남북 뉘앙스 차이 시애틀N 2016-02-07 4642
21383 [무박 해외여행 ①] 도쿄에서 3시간만에 초밥 배우고 왔다 시애틀N 2019-01-24 4642
21382 北 탁구영웅 리분희 건재 확인...목 부상 경미 시애틀N 2014-10-08 4639
21381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좌파꺾고 대선 승리 시애틀N 2018-10-29 4638
21380 세월호 참사후 자살 단원고 교감…대법 "순직 아니다" 시애틀N 2016-03-03 4636
21379 美서 백신 부작용 나와도 제조사 책임 없다…2024년까지 '면책특권' 시애틀N 2020-12-18 4635
21378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최종 확정…재판 마침표 시애틀N 2021-01-13 4635
21377 힐러리 부친 묘비 뒤집힌 채 발견…정치적 동기여부 수사 시애틀N 2015-04-15 4632
21376 홍준표 지사 檢 첫 소환자 되나…의혹 둘러싼 '입들'에 주목 시애틀N 2015-04-18 4632
21375 반도체 꺾이자 수출 -10.3% '사상 최악'…대기업 의존도 줄어 시애틀N 2020-12-18 4629
21374 '회사돈 원정도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징역 8년 구형 시애틀N 2015-11-13 4627
21373 외교부 "롬복서 스노클링 우리 국민 1명 사망·1명 실종" 시애틀N 2018-09-13 4626
21372 타이타닉, 110년만에 같은 항로로 항해 나선다 시애틀N 2018-10-23 4625
21371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서 코로나19 합병증 사망…"장례 절차는 아직" 시애틀N 2020-12-11 4625
21370 블룸버그 "중국, 미국과 무역전쟁에서 승리했다" 시애틀N 2021-01-13 4623
21369 분만실에 몰래카메라 설치한 美 병원…1800여명 피해 시애틀N 2019-04-03 4621
21368 '붕대 나이키' 신고 금메달 3개 딴 11세 육상소녀 시애틀N 2019-12-13 4621
21367 제주, 이번에는 사우나서 터졌다…16명 집단감염 시애틀N 2020-12-18 4620
21366 美민주, 아이오와 득표율 정정…클린턴 0.06% 하향 조정 시애틀N 2016-02-07 4617
21365 올해 안에 유튜브서도 직접 상품 구매 가능해진다 시애틀N 2019-05-15 4617
21364 "전자담배 흡연자,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고 부정적 영향 적다 인식" 시애틀N 2018-10-10 4615
21363 [동영상] 물에 빠지면 '구명 튜브'로 변하는 손목 밴드 시애틀N 2015-07-03 4612
21362 北, 금강산 南시설 철거할까…다가오는 '2월 최후통첩' 시애틀N 2020-01-26 4611
21361 맞춤형 공고 덕?…박남춘 시장 친구 시립박물관장 합격 시애틀N 2019-05-08 461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