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16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2-15 12:08
사관생도 금주·금혼·금연, 어디가 마지노선?…軍 금연 골머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4  

<13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제73기 사관생도 입교식에서 생도들이 거수경례 하고 있다.   (이승배 기자) 2015.2.13/뉴스1 © News1>



육군 쪽서 흡연허용 주장, 공·해군 强반대 기류



금혼·금주·금연. 육·해·공 각군 사관생도들에게 적용되는 3금(禁)제도를 어디까지 완화하느냐를 두고 각 군 사관학교 관계자와 국방부 수뇌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지난 10일 각군 사관학교와 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금제도 개선 방안 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금혼과 관련해 "약혼도 허용하자는 주장이 대세인 마당에 금혼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아니냐"며 아예 빗장을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주에 대해서도 사복차림이나 집에서 음주를 할 경우 단속할 수도 없어 사실상 금주령은 사문화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사관생도로서 제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엄격히 금해야하지만 사복을 입고 사석에서 피우는 담배는 허용하자는 얘기도 나왔다고 한다. 흡연 허용에 대한 주장은 육군 쪽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금주와 금혼은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인원이 많은 육군 주도하에 3금 제도 완화가 논의되고 있고 금연의 경우 일정부분 풀어주자는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안다"며 "회의에 참여한 공사, 해사 관계자들은 특수성을 감안해 흡연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사의 경우 전투기 조종, 해사는 잠수함 등 함정근무를 해야하는 특수성이 있어 흡연을 허용할 경우 복무 자체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3금제도와 관련 각 군의 의견을 수렴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향후 사관학교 3금제도 개선안은 추가적인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달 말쯤 다시모여서 가이드라인을 정해 나가기로 했다"며 "3월 중 최종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60 발렌타인데이 대세는 ‘하트캔디’ 시애틀N 2015-02-14 7014
21359 “돈 문제 이야기하기 싫다” 시애틀N 2015-02-14 3823
21358 '남편 망치살해' 베트남 출신 여성 체포…묵비권 행사 시애틀N 2015-02-14 2883
21357 275억 상당 100캐럿 다이아몬드, 경매 등장 시애틀N 2015-02-14 3045
21356 박근혜 대통령, 중국 팬클럽서 생일선물 받아 시애틀N 2015-02-14 2419
21355 북해산 브렌트유, 60달러대 진입…국제유가, 바닥탈출? 시애틀N 2015-02-14 3145
21354 광화문 복원…집 짓는데 4년, 문패 다는데 6년 시애틀N 2015-02-14 3197
21353 코펜하겐 '표현의 자유-이슬람' 토론회장 총격…1명 사망 시애틀N 2015-02-14 2603
21352 27경기 만에 14골 손흥민, 새 역사 만들었다 시애틀N 2015-02-14 2461
21351 주중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대중외교 중시 반영 시애틀N 2015-02-14 2385
21350 사관생도 금주·금혼·금연, 어디가 마지노선?…軍 금연 골머리 시애틀N 2015-02-15 3156
21349 코펜하겐 테러 '상황종료'…사살 용의자 단독범행 추정 시애틀N 2015-02-15 3165
21348 LG 조성진 사장 결국 재판에…檢 "삼성 세탁기 고의로 파손" 시애틀N 2015-02-15 3185
21347 '가카새끼 짬뽕' 이정렬 전 판사, '막말 댓글' 판사 고소 시애틀N 2015-02-15 3063
21346 "D컵인데 얼굴은…" 국민대 단체카톡방 女학우 성적비하 논란 시애틀N 2015-02-15 3066
21345 '일베 어묵' 피의자 어머니 '세월호 유족에 진심으로 죄송' 시애틀N 2015-02-15 3034
21344 "인천에 집 사면 영주권 줘요" 송도 청라 영종 등 요우커 유치전 시애틀N 2015-02-15 3244
21343 공무원이 술먹고 BB탄 수십여발 난사…3명 부상 시애틀N 2015-02-15 2990
21342 애플 "무인 전기자동차 연구한다" 시애틀N 2015-02-15 2998
21341 美 '셀카봉 금지' 박물관·미술관 확산 시애틀N 2015-02-15 3180
21340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 남성 징역 6월…여성은 무죄 시애틀N 2015-02-16 3193
21339 요우커 쇼핑리스트 열어보니…미용·엔터株 '대박' 시애틀N 2015-02-16 2391
21338 총기는 美에 1/80, 희생자는 엇비슷…또렷한 총기강도의 경험 시애틀N 2015-02-16 7359
21337 스마트폰으로 군대 간 아들 '화상 면회' 한다 시애틀N 2015-02-16 2207
21336 식구들에게 카드 빌려주면 분실·도난시 배상 못 받는다 시애틀N 2015-02-16 3208
21335 檢, '룸살롱 금괴' 박관천 소환…뇌물 혐의 추궁 시애틀N 2015-02-16 2194
21334 우크라 재휴전 하루만에 파기 위기…교전 지속, 중화기 미철수 시애틀N 2015-02-16 3186
21333 넥슨 실적나빠 엔씨에 눈독? 지난해 4Q실적 뜯어보니… 시애틀N 2015-02-16 2202
21332 동물전문가들 “어린이대공원 사자 살처분 안된다” 시애틀N 2015-02-16 2385
21331 '3300원 신화' 미샤, 이니스프리 이어 에뛰드에도 '추월 위기' 시애틀N 2015-02-16 3189
21330 85세 최고령 슈퍼모델 커버 장식…모델 경력만 70년 시애틀N 2015-02-16 3710
21329 이 총리 "국민 뜻 받들겠다"… 공식 업무 시작 시애틀N 2015-02-16 2123
21328 서울 한 가구 월평균 생활비 314만원…식비 비중 22.7% 최고 시애틀N 2015-02-16 3022
21327 통일 홍용표·해수 유기준·국토 유일호…금융위장 임종룡 시애틀N 2015-02-16 3197
21326 서기호, 퇴직 대법원장·대법관 전관예우 금지법 발의 시애틀N 2015-02-17 2139
21325 정부 "日 어떠한 독도 도발에도 단호 대처" 시애틀N 2015-02-17 1844
21324 [동영상]침 뱉고 "개XX"…파리에서 유대인으로 산다는 것 시애틀N 2015-02-17 2982
21323 서울중앙지검 3차장 최윤수·2차장 이상호 시애틀N 2015-02-17 2585
21322 유승민 "노인 저소득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지시했다" 시애틀N 2015-02-17 2489
21321 아이티 카니발 축제 도중 감전사고…사상자 78명 시애틀N 2015-02-17 2807
21320 [카드뉴스] 시댁식구·처가식구 호칭 완벽정리 시애틀N 2015-02-17 2929
21319 서울시민 75% "박원순 잘했다" …소통·복지정책 긍정평가 시애틀N 2015-02-17 2083
21318 '제국의 위안부' 가처분 인용…法 "피해자 명예훼손" 시애틀N 2015-02-17 2814
21317 넥슨과 엔씨 경영갈등…넷마블이 '방향키' 잡았다 시애틀N 2015-02-17 2800
21316 "푼돈 받고 쑥뜸해준 스님…의료법 위반 아니다" 시애틀N 2015-02-18 2361
21315 설에 더 바쁜 재외공관 직원…설 기분 꿈 못꿔 시애틀N 2015-02-18 2724
21314 펑리위안·장백지가 택한 韓 화장품…요우커 장바구니로 '쏙' 시애틀N 2015-02-18 3183
21313 예전같지 않은 설 민심…박 대통령 회심의 반전카드는 시애틀N 2015-02-18 3716
21312 "요우커는 새발의 피...하이타오족의 거대한 직구 쓰나미가 온다" 시애틀N 2015-02-18 2620
21311 갤S6 "빨라진다"…속도 강조하는 두번째 티저영상 공개 시애틀N 2015-02-18 3189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