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26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1-06 22:47
김무성 "대통령, 탈당하고 총리추천권 국회로 넘겨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35  

"거국중립내각 즉각 수용…총리추천권 국회로"
"野 거부하는 김병준 총리 지명 철회…지도부 사퇴"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7일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공식 요구했다. 


새누리당 대권주자 중 박 대통령 탈당을 요구한 것은 김 전 대표가 처음이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께서는 당의 제1호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살려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당적을 버려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 당의 지지기반인 보수의 궤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통령께서는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즉각 수용하고 총리 추천권을 국회로 넘겨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야당에서 이미 전면 거부하는 김병준 총리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하며 국정을 유린했다"며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직이라는 공적 권력이 최순실 일가가 국정을 농단하고 부당한 사익을 추구하는데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책임있는 위치에 있던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헌법 위반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무슨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김 전 대표는 "2014년 국민과 당원의 지지 속에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정당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고 정치개혁을 위해 국민공천제라는 공천혁명을 이루려 애썼다"며 "하지만 청와대와 당내 패권세력의 발호와 농단으로 정당민주주의를 위한 정치개혁은 유린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성명서 낭독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 지도부는 사퇴해야 한다"며 "당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하고 경위를 묻는 과정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 논의의 장을) 없애버리고 다른 의원들이 요구하는 의총도 계속 미뤘다. (친박계 등 지도부가) 이것을 또다시 당권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지난 최고-중진연석간담회(2일)에, 좋은 마음으로 당을 위해 좋은 이야기를 하려고 갔으나 처음부터 공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안좋은 상황을 보여줬다"며 "당을 위해 충정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을 당권싸움으로 호도하는 사람들과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주말 야권의 지도자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도 많이 들었다. 또 이정현 대표를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길이 없다고 했다"며 "대통령에게 빨리 야당이 요구하는 것을 수용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국회에 넘겨달라는 요구를 (이 대표에게) 했다. 그러나 거부했다. 더이상 그런 노력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밖에 김 전 대표는 "오늘 내일 중으로 대통령이 야당이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하지 않을 경우 출당조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당연한 조치"라며 "대통령이 당대표로 계실 때 부정에는 타협을 안했고 출당 조치 시킨 전례도 많다. 대통령보다 당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주변에 정윤회씨 부부가 있어 사적인 일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최순실과 함께 대통령의 옷 심부름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었고 사가에서 사진촬영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국정을 농단하고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하는지는 몰랐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60 권노갑 “이희호 여사, 국민의당 입당 허락” 시애틀N 2016-04-10 1529
21359 달아오르는 더민주 국회의장 경쟁…5선 이상 5파전 양상 시애틀N 2016-05-12 1529
21358 與 탈당파 '일괄복당'한다는데…더민주 '이해찬 복당'은? 시애틀N 2016-06-16 1529
21357 '야당' 한국당, 극심한 '패배 후폭풍' 예고…결국 '당권�… 시애틀N 2017-05-10 1529
21356 문대통령 '잘하고 있다' 50.9%…'잘못하고 있다' 44.2% 시애틀N 2020-03-15 1529
21355 트럼프, 사회자 없는 맞장토론 제안…"토론조작 의혹" 시애틀N 2016-09-12 1530
21354 박정희 생가 방화 용의자 "박근혜 대통령 하야 위해" 시애틀N 2016-12-01 1530
21353 軍, 朴대통령 탄핵 가결돼도 사드 배치는 계획대로 진행 시애틀N 2016-12-09 1530
21352 취업 한파 속에서도 취업률 높은 대학은 어디 시애틀N 2017-01-27 1530
21351 오는 27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내용 어떻길래 시애틀N 2017-07-07 1530
21350 美, 지난해 자연재해로 320조 손실…사상 최대 시애틀N 2018-01-09 1530
21349 '결혼퇴직제' 금복주…시민단체, 불매운동 선언 시애틀N 2016-03-29 1531
21348 '경비원 폭행 논란' 미스터피자 회장 7일까지 출석 요구 시애틀N 2016-04-04 1531
21347 트럼프 출마 1년…'정치무뇌한' 어떻게 미국을 집어삼켰나 시애틀N 2016-06-17 1531
21346 고영태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의 수행비서 같았다" 시애틀N 2016-12-07 1531
21345 트럼프, 아베 긴급기자회견, "北미사일, 용납 못해"…트럼프 "日 100% 지지" 시애틀N 2017-02-12 1531
21344 [뉴욕증시] 사상 최고로 S&P 시총 첫 '20조달러' 돌파…트럼프 효과 시애틀N 2017-02-13 1531
21343 국민 38회 언급한 朴대통령…"머리 좋아 기억" 농담도 시애틀N 2016-01-13 1532
21342 C형간염 완치율 90%대 신약..일본 30만원, 한국 4000만원 시애틀N 2016-02-24 1532
21341 '빈곤 청년층' 범죄 집단화 우려…생계형 범죄 '급증' 시애틀N 2016-05-09 1532
21340 3野·무소속 42명, 朴대통령 퇴진 결의문 채택…"국회가 나서야" 시애틀N 2016-11-10 1532
21339 이철성 청장 "악의적인 가짜뉴스는 내·수사 대상" 시애틀N 2017-02-13 1532
21338 트럼프 "김정은 미쳤을지 모른다…북핵 최고의 위협" 시애틀N 2017-03-02 1532
21337 '뇌물수수' 박근혜 출당론 불붙나…이재용 '뇌물공여' 유죄 시애틀N 2017-08-25 1532
21336 '월 소득 100만원 이하' 채무조정…서울시, 3만명 부채상담 시애틀N 2019-05-23 1532
21335 강경화 장관, 코로나19 '기금조성' 회의 참석…"75억 유로 목표" 시애틀N 2020-05-05 1532
21334 남경필, 휴일도 문재인 맹폭…"대통령 리더십 갖췄는지 의심" 시애틀N 2017-01-22 1533
21333 "트럼프에 화날 땐 눌러라"…美인권단체 기부버튼 화제 시애틀N 2017-02-10 1533
21332 헌재 '고영태 대화' 녹음파일 2000개 검찰서 넘겨받아 시애틀N 2017-02-11 1533
21331 강경화 청문보고서 채택 '빨간불'…야3당, 낙마 정조준 시애틀N 2017-06-08 1533
21330 특검 증거 제출한 '삼성 지원 문건', 우병우 지시로 작성 시애틀N 2017-07-21 1533
21329 靑 "드루킹, 검경 수사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8-04-17 1533
21328 [올림픽] '충격의 탈락' 김우진 "누구도 탓할 수 없는 결과" 시애틀N 2016-08-09 1534
21327 추석에 바다표류하는 한진해운 선박 68척 '어쩌나' 시애틀N 2016-09-16 1534
21326 촛불민심, 제도권 정치 뒤흔들다…'광장 민주주의' 도래 시애틀N 2016-12-09 1534
21325 "우리 동네에 성범죄자가 산다?"…신상정보 고지 1만명 돌파 시애틀N 2017-01-29 1534
21324 금값, 5일 만에 반등…'트럼프 反이민' 불확실성 증대 시애틀N 2017-01-30 1534
21323 '비둘기' 에반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점진적이어야" 시애틀N 2017-02-04 1534
21322 금값 3.5개월 최고치…"시장 기대 못 따라가는 트럼프" 시애틀N 2017-02-25 1534
21321 서울서부지법, 서해순·이상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부 배당 시애틀N 2017-11-20 1534
21320 대학가 2학기도 '비대면' 불가피…등록금 갈등 도돌이표? 시애틀N 2020-08-23 1534
21319 '엘시티 연루' 현기환, 이영복 등에게 '4억 뒷돈' 요구 시애틀N 2016-12-21 1535
21318 [동영상]"블랙리스트 있나"×17…이용주 의원 질문에 항복한 조윤선 시애틀N 2017-01-09 1535
21317 이유미, 안철수에 구명 요청…국민의당 조사단, 오늘 安 조사 시애틀N 2017-06-30 1535
21316 검찰, '탈세·횡령'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8-02-02 1535
21315 '24년 벤처역사' 팬택…끝내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 시애틀N 2015-05-26 1536
21314 20시간만에 나타난 이창명…"술 못 마신다" 음주운전 부인 시애틀N 2016-04-22 1536
21313 "北 함경북도서 은행털이 사건 발생…처음 있는 일" 시애틀N 2016-04-30 1536
21312 말기암 환자에 '소금물 관장' 목사부부 집유 확정 시애틀N 2016-07-05 1536
21311 대낮 주택가서 여성보며 '음란행위'…잡고보니 경찰간부 시애틀N 2016-07-18 1536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